미국, 미시간, 세인트 클레어 쇼어스 — 미국, 미시건 주에 거주하고 있던 한 커플이 포켓몬고가 그들의 삶을 흙탕물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고 주장하며, 이 사실을 들고 연방 법원까지 달려갔다고 합니다.
세인트 클레어 쇼어스 지역의 왜비 파크는 멋지고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포켓몬고 때문에 포켓몬에 환장한 게이머들을 끌어들이기 전까지는 말이죠.
‘지금 이 주변에는 낯선 사람들이 늘 서성대고 있습니다. 이들은 집 차고 입구를 막아서거나, 집으로 침범해 들어오거나, 거기다 싸가지까지 없습니다.’
이 지역의 한 커플이 참을만큼 참다, 포켓몬고 웹사이트에 모든 포켓몬을 없애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방법이 먹히질 않자, 이 커플은 고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요, 고소의 대상에는 게임 개발자인 니앤틱(Niantic) 사 뿐만이 아니라, 닌텐도와 포켓몬 컴퍼니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인기 폭발인 이 게임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는 일은 처음있는 일이 아니긴 합니다. 포켓몬이 데뷔한 이후, 이 곳 저 곳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대부분은 프라이버시 문제와 관련된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