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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years ago
네덜란드, 프리슬란트 — 네덜란드가 1억5천만 유로를 바이오가스 생산에 들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소의 젖뿐만이 아니라 다른 것도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거름으로도 사용되는 배설물을 에너지로 전환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네덜란드에서 비료처리과정은 중요합니다. 네덜란드의 온실가스 배출양의 10퍼센트가량은 농업분야에서 방출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동물 배설물에서 나오는 메탄 가스입니다.

국제 낙농업 연합회는 네덜란드의 가축들이 한 해에 7억4천만톤의 배설물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이는 농지에 비료로 바로 적용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입니다. 과다한 양의 영양분이 지하수로 스며들어,조류의 발생과 인근 수원의 오염을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자들은 한 농장에서 실험을 하나 실행했습니다. 소 배설물을 혐기성 조화조에 넣는 겁니다. 이 곳에서 박테리아에 노출되면, 고체 배설물은 액체형태로 바뀌게 됩니다. 그 결과물로 얻게 되는 물질은 이후 바이오가스를 방출하게 되고, 이는 대부분 메탄가스와 이산화탄소로 구성되어있다고 합니다.

바이오가스는 연료로 이용될 수 있으며, 나머지 배설물은 비료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실험은 20일 간, 전기 9342킬로와트를 생산해냈으며, 이는 일년 간 가정집 세군데에 전력을 공급하기에는 충분합니다.

네덜란드 정부는 1억5천 유로, 한화 약 1500억원을 이 바이오가스 프로그램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국가 전역의 큰 농장 1000곳에서 향후 4년 내에 소 배설물에서 에너지를 생산토록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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