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이복형 살해 사건에 연루되어 구금된 상태라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베트남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여성 한 명을 지난 2월 13일 구금했으며, 이들의 말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경찰측은 김정남 씨의 살인사건에 연루된 다른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버하마 국영방송 측은 지난 2월 6일 목요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이복형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의 출입국 관리소 바깥에서 공격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여성이 김정남 씨의 얼굴에 화학물질을 살포했고, 이후 또 다른 여성이 천을 그의 얼굴에 약 10초간 대고있었다고 합니다.
김정남 씨는 도움을 요청했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당시 그는 기절하기 직전이었으며, 경미한 발작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용의자들에는 여성 2명 그리고 남성 4명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지난 2월 13일 베트남 여권을 소지하고 있던 여성 한 명을 구금했습니다. 두번째 여성 용의자는 2월 14일 목요일 붙잡혔습니다.
북한 관계자들은 김정남 씨 시신의 부검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은 이러한 그들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그의 시신이 북한으로 건네질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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