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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years ago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과 떨어져 살고 있던 이복형, 김정남 씨의 살인사건이 명백하게 드러나 전세계의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현재, 마카오 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김정남을 독살한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는 여성들에 대한 정보들이 점점 더 많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 측은 보안 카메라를 분석한 이후, 아이샤 씨를 비롯한 다른 용의자 한 명의 행방을 추적해내어, 이들을 체포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아이샤 씨는 25세이며, 서쪽 멀리에 위치한 자바의 세랑 시 출신이며, 그녀의 여권은 자와바랏(West Java)에서 발행된 것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지난 2009년, 자카르타의 의류 공장에서 일하던 그녀는 상사와 결혼했으며, 이들에게는 아들이 한 명 있었다고 합니다. 3년 후, 이들은 이혼했으며, 이는 그녀가 다른 한 남성과 외도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김정남 씨가 살해된 것은 원래는 북한요원들의 소행일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아이샤 씨의 장인은 대중매체에 그녀가 영어를 할 줄 모른다고 말했고,작은 동네의 보잘 것 없는 가게의 주인이었을 뿐이며, 알고서 암살 작전에 연루된 것은 아닐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대중매체들은 그녀가 부지불식 간에 북한의 도구로 이용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심문 도중, 아이샤 씨는 나이트 클럽에서 한 남성이 몰래카메라 TV방송 관련일을 한다고 했다며, 그녀에게 공항에서 한 남성에게 장난을 치는 걸 도와주면 100달러, 한화 약 10만원을 주겠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가 말하던 그 '한 남성'은 당연히 김정남 씨였습니다. 이번 사건 이후, 시티 아이샤 씨와 그녀의 남자친구는 택시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그녀는 지난 2월 16일 자정이 지난 시각, 체포되었습니다.

현재 조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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