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템플스토우 — 캥거루들이 귀엽다고 생각하시나요? 다시 한 번 생각해보셔야 될 듯 합니다.
호주, 멜번의 한 퍼스널 트러에너는 거대한 수컷 캥거루에게 끔찍하게 공격을 당하고서, 응급수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데비 어쿼트 씨는 지난 1월 14일 토요일 아침, 템플스토우 지역에서 조깅을 하던 중이었는데요, 그녀에게 다가오는 위협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온데간데 없이, 완전히 성체로 다 자란 키가 2미터인 수컷 캥거루가 뛰면서 나타나 그녀를 쓰러트린 것입니다. 이 캥거루는 사납게 그녀를 발로 차고 할퀴어, 그녀의 옷과 살점이 찢겨져나갔습니다.
54세인 그녀는 죽은 척을 했고, 이로인해 캥거루는 공격을 멈추었습니다. 운 좋게도, 이 방법이 먹혔는지, 이 캥거루는 사라졌습니다.
어쿼트 씨는 자리에서 일어나, 입은 상처에서 피가 흐르는 상태로 0.5킬로미터를 걸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녀는 곧장 병원으로 갔으며, 결국 35바늘을 꿰매어야만 했습니다.
그녀는 아마도 앞으로 그 조깅 코스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아직도 캥거루가 귀여우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