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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years ago
플로리다, 세인트 오구스틴 — 육지에서 상어가요?

미국, 플로리다 경찰은 뭔가 구린내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로 5피트, 약 1.5미터짜리 상어가 월마트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3일 금요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 북동부 해안에 있는 세인트 오구스틴 시에 있는 월마트에서 입이 쩍 벌어질만한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또 다른 한마리의 죽은 상어가 인근 지역에 있는 가정집 입구에서 발견된 이후, 몇시간이 지난 뒤의 일이었죠. 어머나, 물 밖의 이 물고기에 대해 이야기해보죠.

월마트 매니저는 월마트 주차장에서 쇼핑카트를 타고 태닝을 하고 있는 상어를 발견하고서, 얼른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첫 조사에 의해 한 남성이 이 상어를 담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남성은 이 날 오전, 자신의 자동차 위에 앉아있던 모습이 발견된 바 있습니다.

레져용 자동차 운전자는 그가 그날 아침 쿵하는 소리를 들었고, 이후 이 소리를 체크하러 갔을 때, 자동차 꼭대기에 상어가 얹혀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하셨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는 상어를 쇼핑카트에 담고 끌고갔죠. 큰 상어튀김을 하려고 그랬나보죠? 아이고, 알겠어요, 알겠어, 농담이에요. 그만할게요. 이제 더는 상어튀김 같은 소리는 그만할게요.

경찰은 이 주차장 보안카메라 영상을 재검토했으나, 여전히 이 상어가 어떻게 나타난 것인지에 대해 더이상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부르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뿅 나타났다고 볼 수 밖에요...

이번 사건으로 몇년 전 뉴욕시 지하철에서 죽은 상어 한마리가 발견된 사건이 떠오르네요.

지난 2013년, 뉴욕지하철 N선을 타고가던 승객들이 곱상어 암컷과 동승하게되면서 황당해하던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는 당일 코니아일랜드에서 밀려온 상어시체인 것으로 드러났죠. 코니아일랜드에서 아이들이 이 상어를 목격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아이들이 안 볼 때, 몇몇 장난꾸러기들이 이 상어를 가지고 달아난 것입니다.

이들은 상어를 롤러코스터 근처에 떨어트려놨고, 이를 뉴욕시, 브룩클린에서 온 어떤 남자가 발견한 겁니다.

뉴욕포스트지에 따르면, 31세인 이 남자는 이 상어기 훌륭한 표본이라 집으로 가져가 살펴보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그는 마음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이 남자는 대신 이 상어를 다른 승객들이 즐길 수 있게 지하철에 남겨놓았다는 겁니다.

최소한 상어 미스터리 하나는 해결되었네요.

이 남자에 대해서 말인데요, 누가 알겠어요… 세인트 오구스틴 경찰은 바다 속으로 잠수하여 조사를 진행하려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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