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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years ago
라스베가스 — 토모사피엔스 여러분들, 가능하시다면 티슈 한박스 준비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생후 3개월이 된 이 강아지가 메모 한 장과 함께 미국, 라스베가스 공항 화장실에서 혼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 메모가 폭력적인 관계에서 벗어나려는 주인의 슬픈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는데요,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미니어쳐 치와와인 츄이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를 남겨두고 떠나야했다고 합니다.

손으로 직접 작성한 이 메모는 주인이었던 그녀가 남자친구와의 일종의 폭력적인 관계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여기에 발끈한 츄이가 이 둘 사이에 끼어들었고, 열받은 남자친구에게 머리를 발로 차였다고 합니다.

자신의 삶을 위해 도망친 그녀는 츄이를 품에 안고 맥카렌 공항으로 허겁지겁 향했습니다. 그녀는 강아지를 위한 비행기표를 구매할 여유가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대신 공항 화장실에 츄이를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연민 어린 누군가가 츄이를 발견해서, 머리에 난 혹을 치료해주기를 바라면서 말이죠.

츄이의 이러한 슬픈 이야기는 지난 7월 3일 트위터에 올라왔습니다. 지역 유기견 구조대가 이후 츄이를 데려갔으며, 수십명의 사람들이 이미 나서서 츄이에게 새로운 집을 찾아주려고 했다고 합니다. 이 작은 친구는 괜찮을거예요. 그의 엄마였던 그녀도 필요한 도움을 받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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