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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years ago
이탈리아, 모데나 — 유전자 치료로 죽을 뻔한 소년의 피부가 다시 자라나고 있습니다.

유전질환으로 피부 대부분을 잃어버린 어린 환자가 현재 새생명을 얻었습니다. 피부를 대체해주는 혁신적인 치료법 덕분입니다.

이 7살짜리 소년은 피부가 약해지도록 해 피부가 찢어지고 물집이 생기게 하는 유전적 결함으로 생기는 증상인 연접부 수포성 표피 박리증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2015년 6월까지, 소년은 피부의 3분의 2를 파괴하는 박테리아 감염증상 둘에 걸렸습니다. 그는 항생제, 붕대로 치료를 받았고, 아버지의 피부로 이식수술을 받기까지 했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의사들은 물집이 없는 피부조각에 유전자 치료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는데요, 결함이 수정된 유전자를 피부세포로 전달해주는 바이러스를 사용했죠.

유전조작된 세포가 피부 여러장으로 자라났고, 이는 아이의 몸에 이식되어, 잃었던 피부를 대체했습니다.

이식된 피부는 자라났고, 소년은 지난 2016년 2월 퇴원했습니다. 그의 피부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이며, 물집도 생기지 않고, 가렵지도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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