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설웨이 회장이 올해 말 은퇴를 선언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00:10버핏 회장은 현지 시간 3일 미국 네브레스카주 오마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00:19버핏 회장은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미국이 손해보는 게 아니라 함께 더 번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26또 우리는 전세계와 무역을 하려고 해야 하며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을 하고 다른 나라들도 자기가 가장 잘하는 것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00:36이는 미국을 비롯한 각국이 비교위가 있는 제품의 생산과 수출에 집중하고 다른 나라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제품은 수입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00:47기업들이 미국에서 파는 제품을 전부 미국에서 만들도록 강요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반하는 주장입니다.
00:54버핏 회장은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깜짝 발표하며 오는 4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가벨 부회장을 CEO로 추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06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와 이번 발표는 깜짝 선언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01:12버핏 회장은 은퇴 후에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며 이는 아벨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23매년 5월 열리는 버크셔의 주총회는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버핏의 투자 철학과 생각을 들으려는 투자자들이 매년 몰립니다.
01:33특히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일으킨 경제 불확실성 우려 속에 주총 전날 행사에 역대 최다인 19,700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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