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충북 충주시청 6급 공무원 A씨가 승진 누락에 불만을 품고 시장실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00:0927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55분경 충주시장실 문을 발로 차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 컴퓨터와 프린터 등 집기들을 던지거나 손으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22그는 비서실과 응접실에서도 난동을 부렸으며 잠겨있던 시장진무실까지는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00:30경찰에 출동하자 A씨는 가까이 오면 신호를 부리겠다며 위협했으나 실제 인화물질은 소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38조사 결과 A씨는 이날 발표된 6급 보직 발령 대상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이 빠진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00:48당시 술은 마시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00:51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입니다.
00:57충주시의 관계자는 보직 발령에서 제외된 데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이며 경찰에 체포됐으니 직무에서 배제하고 수사 과정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