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참 이 소일고 외양간 고치는 것도 한두 번이죠.
00:03지하차도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일어난 오송참사 벌어진 게 불과 2년 전인데요.
00:09충남 아산시에서 지하차도와 인근 도로가 침수가 됐는데 통제조차 하지 않아서 시민들 비난이 빗발쳤습니다.
00:16상습 침수 구간인데도 말이죠.
00:19김서리 기자입니다.
00:23빗물이 가득 차 차선이 보이지 않는 도로 위.
00:25바퀴까지 물에 잠긴 차량들은 비상등을 켜고 서행합니다.
00:31차도 난간 앞에 세워진 버스 안에서는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잠긴 도로를 조심히 걸어 나옵니다.
00:38밤새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잠겼습니다.
00:43아산시 배방읍 국도 21호선 부근 도로와 지하차도는 비만 오면 잠기는 상습 침수 구간입니다.
00:49하지만 침수 상태에도 도로 어디에서도 교통통제나 조치를 취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00:57차단 조치는 물론 침수가 된 뒤에도 현장 통제가 없어 시민들의 비난이 빗발쳤습니다.
01:04수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킨 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에도 위험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겁니다.
01:10아산시 측은 교통통제 책임은 경찰에 있다고 설명합니다.
01:27아산시에서는 침수 피해 등에 대해 현장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01:32채널A 뉴스 김설희입니다.
01:40채널A 뉴스 김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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