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안녕하세요.
00:04오랜만입니다.
00:05잘 지내셨어요?
00:06그리고 이게 얼마 만인가요?
00:08제가 호칭을 못하고...
00:10저요?
00:11네.
00:12나는 느낌은 형같이 느껴지는데...
00:13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00:14절대 아닐걸요?
00:15네?
00:16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00:17절대 아닐걸요?
00:18또 이제 묵직하시고...
00:20아니요, 아니요.
00:21말씀도 아주 뭐...
00:22저는 85년생이에요.
00:248호야?
00:26이제 막 마흔 됐어요.
00:28진짜?
00:29충분히 형님이라고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00:32처음 만났으니까...
00:34나는 사실 저는...
00:35비발려인이에요.
00:37괜찮습니까?
00:38얼마든지요.
00:40저는 강연을 할 때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과
00:43키우지 않는 분을 살펴보고
00:45키우지 않는 분들한테
00:47오늘 강연이 어땠는지를 여쭤봐요.
00:50왜 그러냐면
00:51걔를 좋아하기만 하다 보면
00:53너무 치우친 생각을 할 때가 있더라고요.
00:56그래서...
00:57왜냐면 우리가 1500만이 강아지랑 같이
00:59연관되어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01:013000만은 그런 강아지하고
01:03연관이 없는 사람들인 거예요.
01:04그렇죠.
01:05그렇죠.
01:06같이 버무려 살려면
01:07네.
01:08우리 형님 같은 비발려인이 있어야 됩니다.
01:11객관적이어야 됩니다.
01:12그렇죠.
01:13가끔씩 제가 말할 때
01:15약간 좀 치우치면
01:16안녕하세요.
01:18안녕하세요.
01:19안녕하세요.
01:21감사합니다.
01:23감사합니다.
01:24안녕하세요.
01:25저 근데 너무 떨려요.
01:28떨려요?
01:29왜 떨려요?
01:30저의 예전 이상형 분이 나와 계시거든요.
01:32제가요?
01:33네.
01:34한때 이상형.
01:35한때?
01:36아 그래요?
01:37어디 가요?
01:38어떤 면 때문에 한때 이상형이에요?
01:39이상형도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01:41그럼요.
01:42아주 뚜렷한 이유가 있죠.
01:43두 가지 포인트가 있는데요.
01:44네.
01:45하나는 그 강현국 훈련사님은
01:47부드러움과 강인함
01:49그 두 가지 카리스마가 공존하고 계신 분이라고 생각하고요.
01:53또 한 가지는
01:54가끔 강아지의 빙이 되실 때 있잖아요.
01:57그때 너무 귀여우세요.
01:59아 그래요?
02:01열심히 한 건데 귀여웠어요?
02:02이거 뭐 반려인들끼리 아주 만나니까 또 신나는 거
02:05뭐 이런 반응을 원했을 텐데
02:07아 그럼요.
02:08나 저런 공격적인 반응을 나는 확 물어 그냥.
02:11물 거야.
02:13어?
02:15저는 유기견을 좀 많이 입양해서 키웠거든요.
02:18네.
02:19봉사활동 하면서 거의 10마리 정도를 입양했는데
02:2110마리를 키우셨어요?
02:23우와.
02:24네.
02:25막상 키울 때는 쉽지 않은데?
02:27그러니까.
02:28그 애들을 어떻게 다 돌봐줘?
02:29그때는 저는 가족이랑도 같이 살았고
02:31그때는 1순위가 강아지였어요.
02:33아 그렇구나.
02:34잘하실 각오가 되어 있으시죠?
02:36제가 도움이 된다면
02:37네.
02:38훼손을 다해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2:40네.
02:41이 정도면 뭐.
02:42네.
02:43근데 저 궁금한 거 있는데요.
02:44왜 제목이 개늑씨예요?
02:46무서운 거 같기도 하고.
02:48개늑씨.
02:49이것도 설명을 해드립니다.
02:51황혼이 딱 칠 무렵에.
02:53날이 이제 어둑어둑해질 때.
02:55저 멀리서.
02:56뭐가 한 마리 옵니다 이쪽으로.
02:58근데 이제.
02:59지금 다가오는 애가.
03:01쟤가 늑대야.
03:03뭐지 개 아닌 것 같은데.
03:05이렇게.
03:06구분이 좀 어려운 시간대를 뜻하는 말이 개늑씨입니다.
03:10아.
03:11그럼 오늘.
03:12늑대도 나오나요?
03:13오늘.
03:14네.
03:15분간이 좀 안 되는 분들이 찾아오시는 거죠.
03:18아 진짜요?
03:19네.
03:20그래서 우리가.
03:21이 친구들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서.
03:23뭐 예를 들어 뽀비였었다면.
03:25뽀비의 이름을 가질 수 있게끔.
03:27도와주는 역할을 하자라는 의미에서.
03:291호 2호 3호라고.
03:31처음에는 그렇게 시작을 하겠습니다.
03:33네.
03:34편견 없이 지켜보기 위해서.
03:36네.
03:37오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03:39네.
03:44안녕하세요.
03:45입소장 선사.
03:46선사.
03:47이곳에서 나의 사랑하는 반려견은.
03:49늑대 1호로.
03:50늑대 2호로.
03:51늑대 2호로.
03:52늑대 3호로.
03:53늑대 3호로.
03:54불리게 됩니다.
03:55하하.
03:56하하.
03:57하하.
03:58하하.
03:59하하.
04:00하하.
04:01기싸움 기싸움 기싸움.
04:02왜 나한테 화를 내?
04:04하하.
04:05하하.
04:06하하.
04:07하하.
04:08하하.
04:09하하.
04:10하하.
04:11하하.
04:12하하.
04:13하하.
04:14하하.
04:15하하.
04:16하하.
04:17하하.
04:18하하.
04:19하하.
04:20하하.
04:21하하.
04:22하하.
04:23하하.
04:24하하.
04:25하하.
04:26하하.
04:27하하.
04:28하하.
04:29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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