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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전


검찰, 2020년 횡령·사기 등 8개 혐의로 재판 넘겨
윤미향, 지난해 11월 대법원 유죄 확정
윤미향 "억지 판결에 유죄…욕하는 것들이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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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사면명단에 포함된 또 다른 인물도 보겠습니다.
00:03이 사람도 아주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00:05바로 윤미향 전 의원입니다.
00:07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유죄 판결을 받은 인물입니다.
00:12제주를 30년 동안 제주를 했습니다.
00:18그 돈으로는 떼살을 받아 먹었습니다.
00:22이런 것도 모르고 무엇을 용서를 받합니까?
00:28이제 보니 제 개인 명의 계좌를 사용한 것이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
00:33최근 계좌이체 내역을 일일이 다시 보니 허술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00:37후원금 위용 혐의 인정하십니까?
00:39윤미향 전 의원 지난해 11월에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00:50그러니까 9개월 만에 사면대상에 포함이 된 겁니다.
00:54재판도 사실 4년 넘게 걸리면서 21대 국회의원 임기를 모두 채운 부분도 논란이 됐었거든요.
01:01지금 수감 중도 아니라서 민주당 일각에서도 왜 굳이 면죄부를 주느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01:07송치훈 부회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01:08맞습니다. 저도 아까 전에 조국 전 장관을 이야기할 때도 정치를 하실 분이기 때문에라는 전제를 붙었었잖아요.
01:15그런데 윤미향 전 의원이 개인적 생각은 모르겠지만 정치를 할 의향을 보이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01:21말씀하신 것처럼 수감 중이지도 않은 상황에서
01:23굳이 이런 부담을 지면서 사명권을 해줘야 하느냐는 당내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죠.
01:28그리고 최근에 한준호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뜻을 받아서 이용수 할머니를 찾아가서
01:35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이재명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얘기를
01:39대통령 선거 전과 후에 두 번이나 찾아가서 얘기를 했어요.
01:42그렇기 때문에 그런 진정성을 오해받지 않기 위해서는
01:47굳이 이런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 필요가 있나는 당내 의견이 저는 강하게 나오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1:52그렇기 때문에 저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 의견 역시
01:54물론 진보 진영 내에서 워낙 다양한 시민단체, 종교단체, 학계
01:59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거기 때문에 그중 어디에서 윤미향 의원에 대한
02:03산면복권 요청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02:05그런 의견들을 다 포함해서 안을 올린 것이고요.
02:08제가 말씀드린 이 우려사항도 역시 같이 대통령께 보호가 됐을 겁니다.
02:12저는 대통령들 이런 것들을 다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을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02:16네, 우려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윤 전 의원도 어제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02:22어떤 내용이냐면 자신을 욕하는 것들이 참 불쌍하다, 저는 참 편안하다,
02:29여러분 걱정하지 말라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요.
02:32박민영 대변인, 보셨죠?
02:34저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02:37정말 실성하지 않고서 어떻게 저런 입장을 올릴 수 있을까 이런 생각까지 들었거든요.
02:41윤미향 씨에 대해서 이용수 할머니가 먼저 내부에서 문제 제기를 한 것이고
02:45대법원의 정식 절차를 밟아서 유죄 확정 판결이 난 것입니다.
02:49위안부 할머니들을 상대로 지금 횡령 행위를 했다라는 거거든요.
02:53그러니까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이 그런 식의 비유를 했더라고요.
02:578.15 광복절에 윤미향 씨,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을 유린한 자를 사면해준다라고 하는 것은
03:03어린이날의 조두순, 그러니까 아동성폭력범을 풀어주는 것과 하등 다르지가 않다.
03:08정확한 비유라고 생각을 합니다.
03:10어떻게 광복절에 이런 윤미향 씨 같은 분을 사면을 검토한다라고 하는 건지
03:14그 자체가 저는 너무도 충격적이고요.
03:16본인이 지금 전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03:19오히려 법원에 의해서 잘못된 결정이 나왔다라고 억울함을 호소를 하고 있고
03:24거기 동조하는 지지자들이 지금 있는 상황이에요.
03:27이런 사람에 대한 사면을 검토하는 것이야말로 국민을 통합시키는 것이 아니라
03:31분열시켜서 국가를 풍비박산 내겠다라고 하는 그런 생각으로밖에 저는 읽히지가 않고요.
03:36이런 것들이 조국 전 장관 사면 검토가 많은 비판을 받자
03:39일종의 방파제 역할로 쓰는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생각이 오죽하면 들 정도입니다.
03:45굉장히 부작절하고요.
03:46지금이라도 사면 건의를 했던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에서
03:49건의를 철회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3:53박민영 대변인의 개인 의견 들어봤습니다.
03:56국내힘에서는 조국 전 대표부터 윤미향 전 의원까지
03:59사면 대상 명단에 포함된 걸 두고 명분 없는 사면이다 이렇게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04:05특히나 송원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최악의 정치 사면이다라고까지 평가를 했습니다.
04:13그런데 국민의힘이 조국 윤미향 등 사면 대상 포함을 놓고 비판하기엔
04:18좀 머쓱한 상황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04:21앞서 포착됐던 사진을 보시면 송원석 비대위원장이
04:25홍문종 전 의원이라든지 정찬민 전 의원 등 사면 부탁을 했다가
04:31뒤늦게 철회한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었습니다.
04:34최 교수님 결과적으로는 국민의힘이 빌미를 준 것 아니냐 이런 해석도 나오던데요.
04:39그렇죠.
04:40저걸 송원석 원내대표가 보낸 거 아니에요?
04:42비서실장한테 강훈식 비서실장한테.
04:44그건 사진에 찍히니까 그다음에 머쓱하게 얘기를 하시던데
04:47본인들도 본인들과 관련된 사람들 중에 사면 대상자를 보내면서
04:52누구한테 이래라져라 얘기하는 게 말이 되냐 이런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죠.
04:55그러니까 내로남불이라는 거죠, 결국은.
04:58저는 물론 만약에 정치인 사면이 되면 국민의힘에서 요청한 사람들도 포함이 될 수 있겠죠.
05:04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 문제가 어떻게 될지는 좀 지켜봐야 한다고 저는 보기 때문에
05:09아직까지는 결정된 사안이 없고 이재명 대통령이 고유 권한을 본인이 발의를 하셔야 되기 때문에
05:16어떤 방향으로 갈지는 좀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05:19그러나 만약 정치인들이 포함된다면 송원석 원내대표가 요청한 사람들에 대해서 포함을 시켜줘야 되잖아요.
05:24요의 균형을 맞춰야 되는 거니까.
05:26그러니까 어쨌든 저렇게 얘기하면서 실제로는 본인도 이런 사람들이 사면되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고 생각을 하는 거잖아요.
05:32그래서 비판은 있지만 실제는 정치적인 어떤 타협, 협상 이런 것도 함께 있는 걸로 보여집니다.
05:39알겠습니다. 지금까지 8.15 특별 사면 논란 짚어봤습니다.
05:42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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