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months ago
Category
📺
TVTranscript
00:00:00?
00:00:21나랑 씨, 다 같이 저세상 가는 거면
00:00:23차라리 아들까지 데리고 가지
00:00:25애만 남겨도 소째
00:00:27지 식구들 다 잡아먹고 지 혼자 사내를 불길에서 누가 데려다 키워
00:00:33아, 날 싫어 못해
00:00:36보유곤 알아봐야지 뭐
00:00:39조용히 해
00:00:41지원아
00:00:49괜찮아
00:00:51삼촌
00:00:54나 때문에
00:00:56나 때문에
00:00:58아니야, 아니야
00:01:00너 때문에 아니야
00:01:03넌 아무 잘못 없어
00:01:08삼촌
00:01:10이제
00:01:11엄마랑
00:01:13아빠도 못 봐
00:01:15누라도 못 봐
00:01:17이제
00:01:21삼촌이랑 같이 살자
00:01:24삼촌이
00:01:26네 엄마도 되고
00:01:28네 아파도 돼줄게
00:01:30삼촌
00:01:36삼촌
00:01:38삼촌
00:01:40삼촌
00:01:42삼촌
00:01:44삼촌
00:01:45삼촌
00:01:46삼촌
00:01:48삼촌
00:01:50삼촌
00:01:51삼촌
00:01:52삼촌
00:01:53삼촌
00:01:54삼촌
00:01:55삼촌
00:01:56삼촌
00:01:57삼촌
00:01:58삼촌
00:01:59삼촌
00:02:00삼촌
00:02:01삼촌
00:02:02삼촌
00:02:03삼촌
00:02:04삼촌
00:02:05삼촌
00:02:06삼촌
00:02:06삼촌
00:02:07삼촌
00:02:08삼촌
00:02:08삼촌
00:02:09고맙습니다
00:02:10안쪽 침대에 있던 남취현 씨
00:02:38저기요, 저 안쪽 침대에 있던
00:02:39이런 남취현 환자 못보셨어요?
00:03:03어떡해, 대체 어디 가신 거야?
00:03:06아, 미치겠네
00:03:08아
00:03:13여보세요?
00:03:24윤 씨가 오늘 많이 놀랐겠네
00:03:28아닙니다
00:03:29아, 어렵네
00:03:32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참
00:03:35나한테 친구 놈이 하나 있었어요
00:03:41직원이 삼촌
00:03:43아, 네
00:03:45네
00:03:46뭐, 벽화도 그리고
00:03:49길에서 사람들 초상화도 그려주는 그림쟁이였는데
00:03:53처음으로 영화 간판을 그려서 극장에 걸게 됐어요
00:03:57그 제목이 뭐더라
00:03:58그 제목이 뭐더라
00:03:59아무튼 애들이 엄청 좋아하는 만화 영화였는데
00:04:03치원이가 그걸 꼭 보겠다고
00:04:09아주 맨날 며칠 때려 써서
00:04:11온 식구가 서울까지 올라오다 그런 사고가
00:04:15이 사고로 운전자인 남모 씨와 임신한 아내, 8살 아들 남모 군만이 사고 22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돼
00:04:27그 후로 내 친구놈이 치원이를 한동안 데리고 살았어요
00:04:32한동안이면
00:04:34그럼
00:04:36지금 그 삼촌분은
00:04:38저기 먼저 갔어요
00:04:43그 집에 살았어요? 그 가족들이랑?
00:04:48삼촌이랑 살았습니다
00:04:50아니, 뭐 예전에 그 이 집에서 화재 사고로 누가 죽었댔나 뭐래나
00:05:00으악!
00:05:13왜
00:05:16화재 사고
00:05:17상처가 많은 녀석이에요
00:05:23윤희 씨가 옆에서 힘을 좀 주어요
00:05:27지금처럼
00:05:31지금 어디 있을까요?
00:05:34지금 어디 있을까요?
00:05:47야, 어때?
00:06:03이 삼촌의 예술의 혼이, 어?
00:06:06느껴지냐?
00:06:07이렇게
00:06:29여긴 어떻게 알고 왔어요?
00:06:59부사장님께서
00:07:02그렇게 알고 싶어하던 나에 대해서 다 알았겠네요 이제
00:07:13제가 알고 싶었던 건 이런 게 아니었어요
00:07:18이런 식으로 알고 싶지도 않았고요
00:07:22처음부터
00:07:24윤희 씨를 곁에 두는 게 아니었던 것 같아요
00:07:30윤희 씨랑 얽힌 뒤부터
00:07:34모든 게 다 엉망입니다
00:07:38그럼 제가 어떻게 하면 상무님 마음이 좀 편해지실까요?
00:07:52내 앞에서 당장 사라지죠
00:08:01상무님
00:08:05그 영상 제가 준비한 거 아니에요
00:08:09다 오해예요
00:08:11한 번만
00:08:12한 번만 믿어주세요
00:08:14자윤희 씨
00:08:16더 이상 윤희 씨를 못 믿겠어요 이제는
00:08:20야 춥다
00:08:48안으로 들어가자
00:08:49왜 그러셨어요?
00:08:52그 여자한테 왜 그런 쓸데없는 얘기까지 다 하셨냐고요
00:08:55치원아
00:08:55왜 거기까지 오게 만드세요? 왜?
00:08:58왜 그런 동정의 능으로 절 보게 만드시냐고요
00:09:01그럼 저건 어때서?
00:09:03사람으로는 나 그렇게 관심을 주고받으면서 살아가
00:09:06앞으로 더 이상 제 일에 간섭하지 마세요
00:09:10치원아
00:09:13치원아
00:09:19치원아
00:09:49자네 비서가 어떤 사람인지 아나?
00:09:56충성무 맹세 이런 거 하란 말씀이시죠?
00:10:00저한테 원하시는 게 뭔데요?
00:10:04치원아
00:10:05치원아
00:10:06치원아
00:10:07치원아
00:10:08치원아
00:10:09치원아
00:10:10치원아
00:10:11치원아
00:10:12치원아
00:10:13치원아
00:10:14치원아
00:10:15치원아
00:10:16치원아
00:10:17치원아
00:10:18치원아
00:10:20치원아
00:10:21치원아
00:10:22치원아
00:10:23치원아
00:10:24치원아
00:10:25치원아
00:10:26치원아
00:10:27치원아
00:10:28치원아
00:10:29치원아
00:10:30치원아
00:10:31치원아
00:10:32치원아
00:10:33남치원이 뒤를 캐봐
00:10:45그리고 정보될만한 건 뭐든지 나한테 넘겨
00:10:48아니요
00:10:49저 못하겠습니다
00:10:51뭐야?
00:10:52저
00:10:53전문님 라인에서
00:10:55카트
00:10:57시켜주십시오
00:10:59그게 무슨 의미인지 잘 알텐데
00:11:06앞으로 끈떨어진 연신세가 되든 안되든
00:11:10제가 알아서 감당하겠습니다
00:11:12기어이
00:11:14언제 추락할지 모르는
00:11:16나 가산주를 잡겠다 이거야?
00:11:18네
00:11:19제 보스는 조전문님이 아니라
00:11:22남치원 상무니까요
00:11:26성무님 어제 집에 안 들어가셨나 본데?
00:11:48수트가 어저께랑 똑같애?
00:11:49그러게요
00:11:50그냥 병원에서 좀 쉬시지 바로 오셨나 보네
00:11:53근데 윤희씨가 왜 꼭 그렇게까지 했을까요?
00:11:57상무님 과거까지 공개해가면서
00:11:58이래서 넌 하수구 윤희씨는 고수야
00:12:01인마 PT란 자고로
00:12:04어? 청중의 감정을 건드리는 거거든
00:12:07이모션
00:12:07필링
00:12:09냉동인근 같은 상무님에게도
00:12:11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00:12:13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다
00:12:15Let it go
00:12:17미쳤어요?
00:12:18우리 윤희씨가 미쳤냐고요?
00:12:20누구보다 상무님 성격 뻔히 아는 사람이 거기서 그런 폭탄을 터뜨리게
00:12:24맞아요
00:12:24우리 윤희가 그런 스타일은 아니죠
00:12:27우리 윤희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00:12:29네가 윤희씨를 뭘 알아
00:12:32그나저나 중간에 파톤을 가지고 우승자 못 가진 거야
00:12:34이번이 처음이죠?
00:12:38그 10년 전통에 빛나는 우리 보스 어머드가
00:12:46그 누구 하나 때문에 그렇게 얼투당투 않는 엔딩을 맞을 줄은 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00:12:51에휴
00:12:533관왕이 그냥 눈앞에 있었는데
00:12:55내년에 두 배로 더 성대하게 하면 되지요
00:13:02그런 무대에서 그렇게 정신을 잃을 정도로 멘탈이 약한 위인은
00:13:10장차 조직을 이끌 요직에는 좀 무리가 아닌가 싶네요
00:13:13네
00:13:30PT 영상이요
00:13:32그 아무래도 제가 드린 USB가 중간에 바뀐 것 같아서요
00:13:35확인 좀 할 수 있을까요?
00:13:40맞다고요?
00:13:41그럴 리가 없는데
00:13:44저기 혹시 그러면요
00:13:45그 진행 부스 쪽에 설치된 그 CCTV 같은 것 좀
00:13:48아
00:13:51네
00:13:52알겠습니다
00:13:55감사합니다
00:14:11상무원님
00:14:24오늘 오전 일정 말씀드리겠습니다
00:14:36상무원님
00:14:39오늘 오전 일정 말씀드리겠습니다
00:14:4110시에는 임원회의 있구요
00:14:4311시 20분에
00:14:44됐어요
00:14:45일정 다 알고 있어요
00:14:46네
00:14:48몸은 좀 괜찮으세요?
00:14:56회의 잘 해주세요
00:14:58네
00:14:59여기
00:15:00여기
00:15:01여기
00:15:09여기
00:15:13난 비서하고 동서가 납니다.
00:15:43내려요.
00:15:49아, 잠시만요. 잠시만요.
00:15:51아, 사모님이 나를 기다려주고.
00:15:55건동이에요. 어? 아, 기분 좋다.
00:16:01저희 스포츠 사업부에서는 연말 연시 이벤트로
00:16:04e스포츠 쪽에 새로운 인플루언스를 동원해서
00:16:06다양한 콘텐츠들을 제작해보고
00:16:08그에 맞는 홍보 활동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00:16:11그래도 이왕이면 우리 농구단이나 배구단을 이용한 이벤트가 더 좋을 것 같은데
00:16:16뭐 아무튼 황보율 의사가 잘 준비해봐요.
00:16:19저희 영상사업부는
00:16:21그런 시무식 오픈 영상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00:16:24네, 시무식 개회와 동시에 사용될 3분 내외의 영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00:16:28그룹이 걸어온 길과 형호 방향성을 반시간 안에 살펴보면서
00:16:32직원들의 자궁심을 함께 고치시킬 수 있는 것을 소구 포인트로 삼고 있습니다.
00:16:38아, 형은 말도 진짜 잘한다. 남맨들 진짜 긴장해가지고 막...
00:16:41조상무!
00:16:47전무님
00:16:49잠깐 얘기 좀 하시죠
00:16:51남상무 멘탈 진짜 강하지 않냐?
00:16:54어제 그 일 입고도 아무렇지 않게 앉아있는 것 좀 봐
00:16:57고아인 건 좀 충격적이더라
00:16:59사랑 못 받고 사람한테 은근히 나지 않냐?
00:17:02언제는 귀티 난다며
00:17:04야, 보는 거야 좋지
00:17:06내 남자다 생각해봐
00:17:08감당할 수 있어?
00:17:10어우, 다 그 애야 싫어 싫어
00:17:15남의 말 함부로 하지 말지
00:17:17웃겨
00:17:18야, 네가 그날 닭가발린 거잖아
00:17:20내가 한 거 아니거든?
00:17:22그리고 니들이 뭘 한다고 우리 상무님에 대해서 함부로 짓거려?
00:17:25그냥
00:17:26불쌍하잖아
00:17:27불쌍하단 말도 못 하니?
00:17:30불쌍해?
00:17:31너도 솔직히
00:17:33니네 상무 불쌍해서
00:17:34동정심에 붙어있는 거 아니었어?
00:17:36남의 상처 가지고 함부로 짓거리는 니들 인생이 더 불쌍하거든?
00:17:40한 번만 더 우리 상무님 씹다가 걸려봐
00:17:43그 주둥아리 다 뽑아버릴 줄 알아
00:17:45뭐야?
00:17:46아, 이게 진짜 씨
00:17:48아
00:17:49이게 진짜 씨
00:17:51난 한 년만 죽인다 일로 와, 이거
00:17:53아!
00:17:54쯔박하리도 안 돼
00:17:55뭐해?
00:17:56야!
00:17:57야!
00:17:58야!
00:17:59야!
00:18:00야!
00:18:01야!
00:18:02야!
00:18:03야!
00:18:04야!
00:18:05야!
00:18:06야!
00:18:07야!
00:18:08아휴, 어젯밤에 그 난리를 치고 실려간 사람치곤 아주 쌩쌩하네
00:18:12아우, 젊어
00:18:14그렇게까지 해서 절 갖고 싶어하는 이유가 뭡니까?
00:18:18응?
00:18:20꺽다니?
00:18:21이거 무슨 소리야?
00:18:24더 이상 전무님의 그 비열한 농간에
00:18:26저 아이온이 씨 끌어들이지 마세요
00:18:29내가 끌어들인 거 아니야
00:18:31그 친구가 날 선택한 거지
00:18:34아니, 나는 자네를 그냥 옆에서 지켜보라고만 했어
00:18:38근데 그 친구가 좀 오바를 하더라고
00:18:41의욕이 좀 너무 과해
00:18:43아니, 세상에나 나는
00:18:45그런 뉴스를 거기서 틀 줄은 난 상상도 못 했어
00:18:48저도
00:18:50뉴스에 전무님 한 번 태워 드릴까요?
00:18:53응?
00:18:55응?
00:18:56제가 채널Y에서 왜 이쪽으로 넘어온 건지
00:18:59아십니까?
00:19:02전무님처럼
00:19:04권력 뒤에 숨어서 힘없는 약자들을 이용하는 사람
00:19:07그 실체를 낱낱이 공개하려고 넘어온 겁니다
00:19:11하, 참
00:19:13아이, 그럼 뭐 내 뒤라도 캐겠다 이거야?
00:19:16그건 전무님 전공이시고요
00:19:18전 제 전공대로 열심히 할 테니까
00:19:21전무님은 그냥
00:19:23기대만 해 주시죠
00:19:25조상무
00:19:26전무님
00:19:28그럼
00:19:33야!
00:19:34아이, 저런 건밤지 새끼지
00:19:46걱정 마
00:20:02대기업 다니는 딸 이런데 써먹어야지
00:20:04전무님
00:20:07하...
00:20:08하...
00:20:10아휴...
00:20:11아이, 내 말이야!
00:20:12아이, 이렇게 안 해!
00:20:13아휴, 이내 좀 말 빨리!
00:20:14아이, 시장...
00:20:15아휴, 이새아!
00:20:16아휴, 이새아!
00:20:17아휴, 그만 짜!
00:20:19으아휴!
00:20:20아휴, 미신다!
00:20:21하휴, 아휴...
00:20:22한번만 더... 아휴, 씨...
00:20:23하나�만 더...
00:20:24달려봐, 다 F***야 돼, 너 나아!
00:20:25나아, �... 아휴, 시래...
00:20:28아휴, 씻...
00:20:29뭐하는 겁니까?
00:20:30일어나세요
00:20:36갑시다
00:21:00감사합니다
00:21:18감사합니다
00:21:18상호님
00:21:26어제 일 정말 제가 그런 거 아닙니다
00:21:30조전무가 저를 대기발령 풀어준 대가로 상무님 비서자리에 추천해준 건 맞지만요
00:21:35저
00:21:36상무님을 배신하는 일 따위는 전혀 한 적 없습니다
00:21:41제 보스는 남치원 상무뿐이라고 조전무께 분명하게
00:21:45손등이 약이나 발라요
00:21:56아
00:22:06두어 봐
00:22:09아 네 전무님
00:22:13좌윤이가 자네 친구라며 4 자고로 친구란 아직 공격하지 않은 적이다
00:22:21알고는 있지?
00:22:25부사장
00:22:27내년 1월이면 퇴임이야
00:22:29그럼 그 자리에 앉을 사람이 누굴까?
00:22:35내가 부사장이 되면 자네는 부사장 비서가 되는 거야
00:22:39고지가 얼마 안 남았어?
00:22:42뭐 설마 상고 출신 서무에서 전무 비서자리까지 올라왔다고 거기에 만족하고 사는 건 아니지?
00:22:48아닙니다
00:22:51그럼 좌윤이한테
00:22:53그날 무대 위에서 남상무가 왜 쓰러진 건지 그것 좀 한번 알아봐
00:22:57분명 뭔가 냄새가 나
00:22:59우정과 성공 중에 뭘 선택해야 될지
00:23:03현명하게 판단하는 게 좋아
00:23:06네, 부사장
00:23:16위혜 씨?
00:23:17아, 네 부장님
00:23:18또 명함 나왔어? 뭐가 그렇게 신났대?
00:23:20아, 저 오늘 첫 월급 탔어요
00:23:23아, 바로 그날 먼지처럼 사라진다는 그거
00:23:27네?
00:23:28암튼, 첫 월급 탄 거
00:23:30축하드려요
00:23:32아, 그럼 쏴야지
00:23:33난 아이스 카라멜 마키아로
00:23:35어, 전 베이글, 버츠커피, 쿠폰까지 챙겨다 주면 땡큐해요
00:23:39전 초코 프라푸티눅 생크림 빼고요
00:23:42떡볶이랑 철수인데 염통이랑 간 많이
00:23:44저 속이 안 좋아서요
00:23:46이건 내 선물
00:23:48이건 내 선물
00:23:55이사님
00:23:56어, 왕비
00:23:58저 오늘 첫 월급을 타서요
00:24:01운동화를 하나 선물하고 싶은데
00:24:03아, 뭘 또?
00:24:05근데 제가 요즘 유행하는 남자 운동화를 잘 몰라서요
00:24:09이사님께서 잘 아시니까 추천 좀
00:24:12추천은 무슨? 직접 가서 보면 되지
00:24:15주말에 콜?
00:24:16아니, 굳이 같이 안 가주셔도 되는데
00:24:19그래도 실물은 보고 사야지
00:24:22네, 일단 밥 먹고 올게요
00:24:25네, 이사님
00:24:28맛있게 드십시오
00:24:33그, 밥 먹었어요?
00:24:35밥 먹으러 갑시다
00:24:36이 말 못 해줘서 미안
00:24:46편 떡
00:24:49제가 Forever
00:24:51입에 200만원으로 하자고
00:24:56이 양반이 미쳤나?
00:24:58지금 뭐 하는 거예요?
00:24:59아이고, 이모
00:25:00이모
00:25:01아이고, 참
00:25:02술이 많이 취했네
00:25:04이리로 오셔
00:25:05여기 잠깐 앉아
00:25:06이모, 나도 사랑해
00:25:07나도 사랑해
00:25:08나도 사랑해요
00:25:10앉아, 앉아, 앉아
00:25:12아이고, 이뻐라
00:25:13아이고, 나도 사랑한다니까?
00:25:17왔네요
00:25:17역시 사람 움직이는데 협박만한 게 없어
00:25:21어때요? 나 잘 찍었죠?
00:25:26몸본 영상 내놔요
00:25:27예, 예
00:25:28일단 밥부터 먹고 지웁시다
00:25:31할머니!
00:25:37감사합니다
00:25:38와, 드디어 상무님이랑 밥을 같이 먹어보게 되네
00:25:46나 진짜 감개무량 합니다
00:25:49거 알아요?
00:25:55우리 자세히 보면 은근 닮았는데
00:25:57그냥 밖에서는 형 동생 합시다
00:25:59왔어, 브로우!
00:26:03아, 알았어요, 알았어요, 알았어요
00:26:05남상무님, 남치원 상무님
00:26:07이렇게 좋아할게요
00:26:08지금 따로
00:26:21뭐 dizer?
00:26:22아니야, 형 Balt
00:26:24네
00:26:27나는 형도 없고, 동생도 없고
00:26:29아빠는 늘 바쁘고
00:26:30엄마는 일찍 돌아가셨어요
00:26:33저 두둘 땐가
00:26:35그때쯤에
00:26:39그래서
00:26:41엄마 얼굴을 아예 몰라
00:26:43아빠가 첫 번째 재혼할 때
00:26:45엄마 사진을 싹 다 처분했거든요
00:26:48응?
00:26:49멋진 양반
00:26:52그래도 상무님은 부모님한테 사랑 많이 받았을 거 아니야
00:26:56추억도 많고
00:26:58그럼 나보다 낫지 뭐
00:27:03나보면서 힘내요
00:27:10아마
00:27:12미인이었을 겁니다
00:27:15황보이사
00:27:17생긴 건 반반하니까
00:27:20역시 천리안
00:27:24선관
00:27:26그럼 그 선관으로
00:27:28윤희 씨가 어떤 사람인지
00:27:31정확히 보고 있는 거죠?
00:27:34윤희 씨 같은 비서 찾기 힘들어요
00:27:37내가 많이 바꿔봐서 압니다
00:27:38저희 상무님
00:27:44저희 영상 콘텐츠 수출권이요
00:27:47바이어 측에서 저녁에 계약서를 확인하자는데요
00:27:50오늘 저녁이요?
00:27:51네
00:27:52근데 걔들이
00:27:54워낙 접대를 밝혔어요
00:27:56룸을 좀 잡아야 될 것 같은데요
00:27:59어
00:28:00그럼 공부장님하고
00:28:01저하고
00:28:02박 대리
00:28:03셋이 동행하는 걸로 하죠
00:28:04아
00:28:05그래서 저는 외부 미팅 갔다가
00:28:06그쪽으로 바로 합류할게요
00:28:07예
00:28:09아
00:28:11갓
00:28:12치수야
00:28:14간보드링크 프리즈
00:28:16카드 플리즈
00:28:17상무님 차 준비할까요?
00:28:22아뇨
00:28:36맞선 약속 잡았다
00:28:37미팅이 좀 길어지네요
00:28:46누구요?
00:28:47먼저 만나고 계시면
00:28:48합류할게요
00:28:49상무님이 늦는다네
00:28:50아 그럼 어떡해요 우리끼리
00:28:52바람 잡는 게 힘든 건데
00:28:54아
00:28:56예 장모님
00:28:59어? 택시
00:29:01아니 우리 장모님이 극성맹장이라네
00:29:05감사합니다
00:29:07아저씨 역삼역 4번 줄고요 빨리요
00:29:11다른 애들은 촬영 때문에 바쁘고
00:29:13치수 혼자는 좀 불안하고
00:29:15미안해 윤희지
00:29:17부탁 좀 할게
00:29:37고맙게
00:29:38고맙게
00:29:51고맙게
00:29:53고맙게
00:29:55요청하신 내용 반영해서 최종 조열된 계약서입니다
00:29:57확인하시고
00:29:59여기다 사인 하시면 됩니다
00:30:00아, 아우
00:30:03화해는 무수
00:30:06오늘은 그냥 화끈하게 한번 놀아 봅시다
00:30:09에이, 에이
00:30:12자, 화끈하게
00:30:15자!
00:30:17됐지!
00:30:18아, 교평이 교평이 일어납니다
00:30:20자, 나 나가자, 오케이, 콜
00:30:25앉자
00:30:26좋지
00:30:27아니, 어떻게 해?
00:30:31아,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00:30:34아, 이 비싼 냄새
00:30:35에이
00:30:36어, 윤희 씨!
00:30:42아, 풀어!
00:30:43아, 깍신하지!
00:30:44야, 풀어! 야, 풀어!
00:30:49어?
00:30:54음, 오랫동안
00:30:56아, 기다려왔어
00:30:59여보, 말해!
00:31:03계약 완료했고
00:31:04넘치게 드셨고
00:31:06원 없이 취하셨고
00:31:07그럼 저희는 이만
00:31:08들어가 보겠습니다
00:31:09이체는 알아서 즐기시고
00:31:14갑시다
00:31:15지구
00:31:30하, 몼아야 저 자식
00:31:30민희 씨 먼저 가
00:31:32빨리 빨리 빨리 빨리
00:31:33아,wie
00:31:33그래 Enterprise
00:31:34일어내
00:31:36아, Gus
00:31:37아, Naomi
00:31:38아, vale
00:31:39아, 모든устить
00:31:39제헌별이
00:31:40고교
00:31:41아, 진짜
00:31:42다시
00:31:42아, comme
00:31:43아, puta
00:31:43아니, 저 공부장님 장모님께서 편찮으시다고, 저...
00:31:46그럼 나한테 미리 연락을 했었어야죠!
00:31:50네...
00:31:50죄송합니다.
00:31:55근데요, 성모님.
00:31:57왜 저한테 이렇게까지 화를 내시는 건데요?
00:32:00제가 지금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요?
00:32:02일단 계약 성사되면 잘 된 거 아니에요?
00:32:04그럼 저보고 어떡하라고요?
00:32:05공부장님은 못 온다고 그러고 다른 부사원들도 일이 생겼다고 그러고
00:32:08성모님은 저한테 이렇게 차갑기만 한데...
00:32:10내가 싫습니다!
00:32:13내 비서가 남들한테 그런 취급받는 거
00:32:15하...
00:32:33나 회사로 갈 테니까
00:32:35먼저 들어가요
00:32:37설레는 말 한마디 한 번 없길래
00:32:42내가 싫은 줄 알았어
00:32:46아닌 척해도
00:32:49너의 시선은
00:32:51내게 향해 있었고
00:32:56이거 해!
00:32:57나의 시선은
00:32:58나의 시선은
00:32:59날
00:33:01희생으로
00:33:04소리나
00:33:06너의 시선은
00:33:07너의 시선은
00:33:08anha
00:33:09손에 약이나 발라요
00:33:10이젠 알아
00:33:12너 날 사랑하나 봐
00:33:16다른 남자들에게 말을 걸면
00:33:21나는 못 들은 척
00:33:24널 사랑하나 봐
00:33:36어, 아직 있었네
00:33:38혹시나 하고 와봤는데
00:33:43왜요?
00:33:45아직 누나한테 화났냐?
00:33:51남치환 아니고 유치원 맞네
00:33:53다시는 그러지 마세요
00:33:56너 사는 은행나무집
00:33:58윤희 씨 집이라며
00:34:01회사며 집이며
00:34:03둘이서 그렇게 붙어 지내는데
00:34:08너 지금 좋잖아
00:34:11네가 어디 싫은 사람이랑 한시라도 같이 있을 놈이냐
00:34:14넘겨집지 마세요
00:34:20그래
00:34:22네 맘이야 네가 제일 잘 알겠지
00:34:38넌 다 아이스크림
00:34:40여기로 기계
00:34:41회사한테
00:34:54이해가 안 되면
00:34:55뭐지
00:34:56그 친구를
00:35: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5: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6: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6: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7: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7: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8: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9:00엄마 맞지.
00:39:01내가 엄마가 맞긴 한데.
00:39:06나중에, 엄마가 나중에 다 설명할게.
00:39:10미안해.
00:39:14미안해.
00:39:16왕비.
00:39:22왕비.
00:39:24왕비.
00:39:28이사님.
00:39:29이사님.
00:39:30이사님.
00:39:31이사님.
00:39:32이사님.
00:39:33이사님.
00:39:34이사님.
00:39:35이사님.
00:39:36이사님.
00:39:37이사님.
00:39:38이사님.
00:39:39이사님.
00:39:40이사님.
00:39:41이사님.
00:39:42이사님.
00:39:43이사님.
00:39:44이사님.
00:39:45이사님.
00:39:46이사님.
00:39:47이사님.
00:39:48이사님.
00:39:49이사님.
00:39:50이사님.
00:39:51이사님.
00:39:52이사님.
00:39:53이사님.
00:39:54이사님.
00:39:55이사님.
00:39:56이사님.
00:39:57이사님.
00:39:58이사님.
00:39:59이사님.
00:40:00이사님.
00:40:01이사님.
00:40:02이사님.
00:40:03이사님.
00:40:04이사님.
00:40:05이사님.
00:40:06이사님.
00:40:07이사님.
00:40:08이사님.
00:40:09이사님.
00:40:10이사님.
00:40:11이사님.
00:40:12이사님.
00:40:13이사님.
00:40:14이사님.
00:40:15이사님.
00:40:16이사님.
00:40:17이사님.
00:40:18이사님.
00:40:19이사님.
00:40:20이사님.
00:40:21이사님.
00:40:22이사님.
00:40:23왕비 진짜 좋은 이모다
00:40:26첫 월급으로 조카 선물까지 사고
00:40:28제가 본 돈으로 선물 사준 건 처음이에요
00:40:33아, 처음이구나
00:40:35와, 예쁘다
00:40:38예쁘네
00:40:53그 남자랑 헤어진 지 얼마 안 됐나 봐
00:40:55네
00:40:56네?
00:40:59고기, 손가락에 반 짓자고
00:41:02아, 아니
00:41:03남녀 사이에 만나고 헤어지는 게 뭔 대수라고
00:41:07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또 만나고
00:41:10뭐 다 그런 거 아니야?
00:41:14헤어지는 게
00:41:16아무렇지 않은 사람은 없어요
00:41:19무슨 자기 몫대로야
00:41:28지 몫대로 들어와 놓고
00:41:31지 마음대로 막 나갔어
00:41:34에이, 얘들아
00:41:38내가 그렇게 불편한 캐릭터야?
00:41:41야, 니가 뭐가 불편해?
00:41:43아, 야, 그리고
00:41:44남성모들 뭐가 그렇게 까탈스럽고 예민하냐?
00:41:48그러게
00:41:48보스워드 때도 쓰러지고 보면
00:41:51스트레스에 예민한가?
00:41:53아님
00:41:54뭐 다른 이유라도 있어?
00:41:57그게
00:41:58그게
00:42:01그게 왜 궁금해
00:42:06아, 아니에요
00:42:10그날 얘긴 꺼내지도 마
00:42:12나, 나 막
00:42:14막 그냥 가슴 막 아프단 말이야
00:42:19야, 이 씨
00:42:20야, 네가 그렇게 불편하면 그냥 나가라 그래요?
00:42:23네가 뭐가 쉬워서 그렇게 울고불고 난리야
00:42:26몰라
00:42:27나 그냥 싫어
00:42:29그냥 다 싫어
00:42:31그냥 안 나갔으면 좋겠어
00:42:33내보내기 싫어
00:42:35야, 너 설마
00:42:38진짜로 남성모를 좋아하냐?
00:42:42아, 미치잖아
00:42:45내 신조가 보산물체인 거 몰라, 너?
00:42:48보스와 스승과 아버지와는 일체 사랑에 빠질 수 없다
00:42:54그건 곧 페륜이니까
00:42:58보산물체?
00:43:01너
00:43:03그거 벌써 깨진 거 같은데
00:43:05나는 마
00:43:13아, 손실해가
00:43:15아, 진짜
00:43:16페륜 이거 왜 이렇게 갚아볼어
00:43:24이런 게 불편했나?
00:43:39하아, 아...
00:43:41아, 아...
00:43:43아, 아...
00:43:44아, 아...
00:43:46아, 아, 아...
00:43:47아아, 아, 아, 아...
00:43:52아이씨
00:43:59아이씨
00:44:00이제는
00:44:02내 목소리도 불편하냐?
00:44:07아이씨
00:44:08아이씨
00:44:17내가 보증고 빼주나 봐라
00:44:19아이씨
00:44:20남주와이씨
00:44:40여기서 뭐합니까?
00:44:48남상우다
00:44:50내려가요 그만
00:44:52내가 그
00:44:54뭐가 그렇게 불편해요?
00:44:58이런 게 다 불편합니다
00:45:00그래도
00:45:03안 나가면 안 돼요?
00:45:05여기 그 이 집
00:45:07상무님한테는
00:45:09특별한 집이잖아요
00:45:11아이씨
00:45:13아이씨
00:45:15아이씨
00:45:17아이씨
00:45:19아이씨
00:45:21싫은 거
00:45:22싫은 거
00:45:27당신 때문이 아니라
00:45:29나 때문이에요
00:45:31아이씨
00:45:33아이씨
00:45:35가주 봐요
00:45:37가주 봐요
00:45:41가주 봐요
00:45:43아멘
00:46:13아멘
00:46:43아멘
00:47:13아멘
00:47:15아멘
00:47:16너 오늘 손보는 거 알지?
00:47:17응
00:47:18뭐시기 그 로폼인가 어딘가 다니는 변호사라고 그러니까
00:47:21너 불리지 않게 잘 차려입고
00:47:23응?
00:47:24치마 폭에 확 싸서 낚아 채워란 말이야
00:47:27알았어?
00:47:28응?
00:47:29응
00:47:31여보세요?
00:47:32여보세요?
00:47:33아 왜 대답이 없어?
00:47:36너 또 술 처먹었냐?
00:47:38이런 미친년이 정말
00:47:40술 때문에 골로 갔니 예비골 나고 싶어서 그래?
00:47:43응?
00:47:47내 겁니다
00:47:48제가 먼저 잡았습니다
00:47:50아니 공부장님 여기 어쩐 일이십니까?
00:47:54인사 잘 하신다
00:47:57얼마옵니다
00:48:11아멘
00:48:12네
00:48:15상호야 세상산
00:48:17네.
00:48:47상무님, 윤희 씨가 오늘 몸살감기 때문에 월차를 내서요.
00:48:56필요한 거 있으시면 혜진 씨가 윤희 씨 자리에 앉아있으니까 말씀만 하시면 됩니다.
00:49:02아니요, 본인 자리에 앉으시고 전화는 다 제 쪽으로 돌려주세요.
00:49:07예, 알겠습니다.
00:49:09그리고 아시다시피 제가 워낙에 준비성이 투철하지 않습니까?
00:49:14윤희 씨의 부재를 대신해서.
00:49:17짜라잔.
00:49:19이게 말씀드리자면 이 친구야 하고 말씀을 하시면.
00:49:24놓고 와도록 하겠습니다.
00:49:34친구야.
00:49:36네?
00:49:36오늘 일정 좀 알려줘.
00:49:41오전 9시 사내방송 시청.
00:49:44오전 10시 우창수 PD 기획방송 시사.
00:49:47오후 1시 TFT 회의.
00:49:49오후 2시 주간 실적 보고 있습니다.
00:49:51윤희 씨 의 Geeha.
00:49:52Fred Whey.
00:49:58윤희아.
00:50:00몸 좀 괜찮아?
00:50:05웬일이냐?
00:50:08네가 앞에서 결근을 다하고.
00:50:10몸조리 잘해.
00:50:13야 윤희야 많이 아파?
00:50:22아니 내 허락 없이 아프지 말라니까
00:50:24너 그 몸살 걸릴 때마다 백두통조림 먹었잖아
00:50:28내가 그거 한 박스 사가지고
00:50:29이따 퇴근하자마자 바로 집으로 갈게
00:50:31윤희야
00:50:32너 때문에 걱정돼서 미치겠다 진짜
00:50:41지성
00:50:41음성 녹음이 취소되었습니다
00:50:47아우 진짜
00:50:49아우
00:50:51좁은 골목길을 산타고스리
00:50:53가성으로 온 것 같아요 잘 찍었다고
00:50:54경력진 경력진
00:50:56직장 동무들과 웃으며 땀 흘리는 사이
00:51:00추운 겨울을 입고
00:51:02전체적으로 산만하고 조잡하고 메시지도 없고 지루하네요
00:51:11자막오타 수정해야 되고 커트 튀는 거 오디오 물린 거
00:51:16처음부터 싹 다 다시 해 오세요
00:51:20내일 이 시간까지 되죠?
00:51:22우창수 씨
00:51:26안 됩니까?
00:51:28아니요
00:51:29됩니다
00:51:30시사 마칩니다
00:51:32와
00:51:40나는 찾을 거 진짜 재밌게 봤는데
00:51:42아유 진짜
00:51:44아유 뭐 그렇다면 그런
00:51:45아니 이 이상 어떻게 더 잘 찍어요
00:51:47아유 원래 성격이 저런 사람이잖아
00:51:49아니 뭐 재밌다는 거 아니야?
00:51:50이 이상 roommate
00:52:10몸은 좀 괜찮아
00:52:12약은 먹어?
00:52:42네, 차아
00:52:56어이
00:52:58뭐야, 이거?
00:53:01윤희야, 나의 윤희
00:53:15내가 너무 사랑하는 나의 좌윤희
00:53:19아, 야, 윤희야
00:53:23너는 좌, 나는 우
00:53:25우리 그렇게 좌우 커플로 5년이었잖아
00:53:28우리 사랑한 날들이 자그마치 2천일이 넘는다, 2천일
00:53:32네가 나한테 어떻게 했는데, 어?
00:53:35밥값은 못해도 밥은 먹고 다니라고 5천원 매일 찔러주고
00:53:39나는 잊어버린 우리 엄마 생일상도 매년 네가 차려 드리고
00:53:43그리고 내가 연락 안 되면 부작용통화 30톡씩 찍어준다는데
00:53:46내가, 내가 어떻게 너를 잊냐, 어?
00:53:50윤희야
00:53:53나의 윤희야
00:53:55나의 윤희야
00:53:57나의 윤희야
00:53:59윤희야
00:54:00잠 좀 자자
00:54:01이 또라이 같이 들어와
00:54:03내 윤희야
00:54:05음음, 음음
00:54:07고마워
00:54:11음음, 음음
00:54:13음음, 음음
00:54:15음음음
00:54:17음음음
00:54:21음음음
00:54:25윤희 씨
00:54:27저번에 그 회의 자료였..
00:54:29아
00:54:31왜 이렇게
00:54:3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5:0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5:3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6:0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6:33윤희 오늘 선보?
00:56:35어.
00:56:35왔다 왔어.
00:56:37야야야야야.
00:56:38선배님.
00:56:42안녕하십니까.
00:56:45아 회사에서 이렇게 보니까 더 멋지십니다.
00:56:49뭐 멋지십니다.
00:56:51뿌락지.
00:56:52예?
00:56:53저번에 방한덴트.
00:56:54엄마한테 꼰지른 그 뿌락지.
00:56:57아 선배님.
00:56:59아 그 저는 저희 엄마랑은 이 스탠스가 완전 다릅니다.
00:57:03돌싱?
00:57:04돌싱?
00:57:05그게 뭐 어때서요?
00:57:06저는 선배님과 우리 누나 응원합니다.
00:57:10본론만.
00:57:11나 바빠요.
00:57:14오늘 우리 누나가 선을 본대요.
00:57:17엄마가 누나더러 선을 보든 아니면 2층에 선배님 방을 빼든 이 둘 중 하나 선택하라고 하셔서 오늘 선을 보러 나가거든요.
00:57:27가뜩이나 오늘 아파가지고 회사도 못 나왔는데 억지로 그렇게 산자리 끌려나갈 우리 누나 생각하면은 아이고 어떡하냐.
00:57:41근데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하죠?
00:57:44아니 말씀 드렸잖아요. 저는 두 분 응원한다고.
00:57:48왜죠?
00:57:49계속 그렇게 물으시면 사실 저는 응원보단 확실한 백이 필요하거든요.
00:58:04잘 부탁드립니다.
00:58:17잠깐만.
00:58:18아, 잠깐만.
00:58:19네?
00:58:21아, 선배님! 선배님!
00:58:46오, 상무님!
00:58:47그 일은 안 하고 맨날 게임만 합니까?
00:58:49그러는 상무님은 일 안 하고 왜 하루 종일 정서불안처럼 보일까?
00:58:56내가?
00:58:57윤희 씨가 없으니까 불편하죠.
00:59:00뭐, 조금?
00:59:02윤희 씨가 눈에 안 보이니까 막 불안하고 막 그러죠.
00:59:04하...
00:59:08어떻게...
00:59:09이번엔 부적이 아니라 내가 노래 선물 하나 해드릴까?
00:59:13노래?
00:59:14응.
00:59:15갑순이랑 갑순이랑 갑돌이가 왜 안 이루어졌는지 알아요?
00:59:18흠흠...
00:59:20겉으로는...
00:59:22음...
00:59:27안 그런 척했더래요
00:59:29모르는 척했더래요
00:59:31아저씨, 뭐 하는 겁니까?
00:59:34죄송합니다.
00:59:35안 그런 척했더래요
00:59:38모르는 척했더래요
00:59:41손톱 자국은 그냥 두면 썩 나서 흉 줘요
00:59:54차린 건 없지만 맛있게 드세요
00:59:57맛있게 드세요
01:00:00상무님!
01:00:01상무님!
01:00:03어, 어떡해!
01:00:04상무님!
01:00:06안 돼, 상무님!
01:00:08아이고, 가지 마...
01:00:27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했습니다
01:00:38상무님 원하시는 대로 하세요
01:00:46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01:00:48그것을
01:00:50꼭
01:00:51가질 수 있을 겁니다
01:00:57아까
01:01:18성함이 윤희 씨라고요
01:01:21네
01:01:22아, 되게 떨리네요
01:01:24저는 지금 변호사 일을 하고 있고요
01:01:27빈씨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01:01:31오늘 스타일도 되게 좋으신데요?
01:01:54아, 손님, 손님
01:01:57손님, 아파요
01:02:06이 손 좀 너무 꼼아
01:02:06집에서 내가 나간다고 했는데 왜 여기 있습니까
01:02:14굳이 선까지 보러 나와서 왜 아픈 거 참고 웃고 앉아있냐고요
01:02:18그러는 상무님은요?
01:02:21왜 여기까지 오신 건데요?
01:02:27눈에 안 보이니까 불안해서
01:02:30아프다고 하니까 자꾸 신경 쓰여서
01:02:37당신이 그랬잖아
01:02:43내가 원하는 대로 하라고
01:02:51여신을 갖고 계신 것 같уки
01:03:00전 ivy의 실수
01:03:03우린 중에서
01:03:05부모님의 attention
01:03:09불관심내 보여도
01:03:11강한 척, 삼척해도
01:03:14넌 아기 아기해
01:03:16맹훈아
01:03:17아기 아기해
01:03:19설탕 미소를 지으면
01:03:21심장이 나를 비웃듯
01:03:24마법이 법이 된 내 맘은
01:03:27everyday I'm your love
01:03:30내게 남은 마지막 순간까지
01:03:34너의 곁에 내가 있을게
01:03:39평소에 안 하던 일도
01:03:42평소에 없던 웃음도
01:03:45너 앞에선 달라지니까
01:03:50관심해 보여도
01:03:53강한 척 쓴 척해도
01:03:55넌 애기 애기해 내 눈엔
01:03:58애기 애기해
01:04:00설탕 미소를 지으면
01:04:03아멘
01:04:04아멘
01:04:05아멘
01:04:06아멘
01:04:07아멘
01:04:08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