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엔 대출 규제 내용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03정부는 대출을 이용한 주택 구입 수요를 더 옥죄기 위해서
00:07수도권과 규제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00:10현행 6억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낮추기로 했는데요.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6유한훈 기자, 주담대 한도가 더 낮아진다는데
00:19구체적으로 얼마나 낮아집니까?
00:22정부는 수도권과 규제 지역의 주택 시가에 따라
00:25현행 6억원인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내일부터 차등화하기로 했습니다.
00:3115억원 이하 주택은 현행대로 6억원이지만
00:3415억원 초과 25억원 이하 주택은 4억원
00:3825억원 초과 주택은 2억원으로 한도를 확 낮췄습니다.
00:44정부는 지난 6.27 대책으로 대출 규제를 강화했음에도
00:47주택 시장 과열 신호가 점점 커지고 있어
00:50한도 축소가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0:53이와 함께 현재까지 전세대출에 대해서는
00:56DSR 규제가 없었는데 수도권과 규제 지역에 한해
01:00전세대출 DSR도 29일부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01:051주택자가 임차인으로 전세대출을 받을 경우
01:08전세대출 이자 상환분도 연소득의 40%가 되도록
01:13대출 한도를 축소하게 됩니다.
01:16정부는 무주택 서민 등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01:19우선 수도권과 규제 지역에 우선 적용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25하지만 향후 전세대출 DSR 적용 결과를 지켜보면서
01:28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01:33또한 내일부터 수도권과 규제 지역에 DSR 산정 시
01:37적용하는 스트레스 금리가 3%로 상향 조정됩니다.
01:41이렇게 되면 개인별 대출 한도가 개인의 연소득에 따라
01:46더 줄어들 수 있게 됩니다.
01:49정부는 향후 기준금리가 인하되더라도
01:51대출 한도가 확대되는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01:56내다봤습니다.
01:57정부는 주담대 한도를 6억에서 2억 원까지
02:00차등화한 데 대해 고가 주택을 타겟으로 한
02:04대출 규제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02:07또 서울 외곽 수도권의 경우 15억 원 초과 주택이
02:12많지 않아 종전대로 6억 원 한도를 유지했다고
02:15설명했습니다.
02:17지금까지 YTN 유한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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