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진단한 종양수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실손보험금 10억 원을 챙긴 의사와 환자 모집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00:08보험사기에는 100명이 넘는 환자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2차상은 기자입니다.
00:16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곳은 부산지역의 외과의원입니다.
00:21여성 가슴에서 발견한 종양 개수를 부풀려 환자가 보험금을 더 타내게 한 혐의를 경찰이 포착했습니다.
00:27경찰이 확보한 초음파 진료 기록을 보면 최초 판독 당시에는 종양 4개가 있는 거로 적었지만 보름 뒤에는 7개가 있는 거로 수정했습니다.
00:38종양 발견 위치를 허위로 기재해 1개를 2개로 둔값시키거나 가슴 확대수술 환자에게서 떼어낸 조직을 종양인 것처럼 꾸며내기도 했습니다.
00:47종양 1개당 실손보험금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데 이렇게 부풀린 진료비로 환자에게 성형이나 미용시술을 했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00:57동일 부위에 중복 진단된 가짜 종계를 특정하는 등 전문성 있는 수사를 통해 범죄 혐의를 부인하는 의사 등 관련자들의 범죄 사실을 입증하여
01:09실손보험에 가입한 환자에게 공짜 시술을 대가로 범행 가담을 부추긴 모집책은 외과의원에서 월급을 받거나 진료비 일부를 수당으로 챙긴 거로 드러났습니다.
01:20지난 2023년 2월부터 2년 2개월 동안 해당 의원 주도로 가로챈 보험금은 10억 원에 달합니다.
01:29경찰은 40대 원장 A씨와 50대 환자 모집책 2명을 보험사기와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01:37A씨와 모집책 1명은 마취된 환자 신체 사진을 찍어 공유한 혐의도 받습니다.
01:41경찰은 보험사기에 가담한 환자 115명도 함께 입관하고 다른 병원에서도 비슷한 범행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01:50YTN 차상은입니다.
01:51MBC 뉴스 김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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