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관봉권 띠지 분실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화부욕을 상설특검이 수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07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논란이 계속된다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00:13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두 사건 모두 상설특검에서 맞는 겁니까?
00:18네, 그렇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20법무부는 건진 법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나온 관봉권의 띠지가 분실된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00:26앞서 대검은 고의적인 게 아니라 단순 실수라고 판단한 감찰 내용을 법무부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00:33또 현직 부장검사가 국정감사에 나와서 폭로하면서 주목을 받은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의 불기소 외화부 의혹에 대해서도 법무부는 상설특검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00:44네, 상설특검을 가동하게 된 배경은 뭡니까?
00:48법무부 설명은 이렇습니다.
00:49일단 그동안 검찰이 이 의혹들에 대해서 충실히 경위를 파악했지만 대부분 의혹이 명확하게 해소되지 않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고 봤습니다.
00:58이에 따라 정성호 장관의 독립적인 기관이 진상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01:05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일부 사정기관의 사건 조작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는데,
01:11쿠팡 의혹을 겨냥한 거라는 해석이 나왔던 만큼 대통령의 의중도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01:17네, 지금 가동되고 있는 실기의 특검과는 성격이 조금 다른 거죠?
01:24네, 맞습니다. 이건 별도 특검법을 만드는 게 아니라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설특검입니다.
01:31특검을 임명하는 절차나 구성도 모두 이 법에 근거합니다.
01:34규모도 정해져 있는데 특검보는 2명, 파견검사는 5명으로 제한됩니다.
01:39또 20일 동안의 준비기간이 있고요. 60일 동안 수사할 수 있습니다.
01:44이때까지 수사를 완료하지 못했다면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서 최대 30일까지 한 차례 수사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01:5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