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행정 전문성을 활용해 행정사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별사법경찰제도가 있습니다.
00:06짝퉁 판매 단속이나 불법 다단계, 무허가 의약품 판매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인데요.
00:12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최근 수사 성과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습니다.
00:17양희력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지난해 명동에서 가짜 명품을 팔던 현장을 적발하는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를 방불케 했습니다.
00:28짝퉁을 몰래 숨겨둔 비밀문의 존재가 드러났는데 끈질긴 설득의 힘이 빛을 발했습니다.
00:45짝퉁 명품 1200점, 정가 38억 원어치가 진열된 은밀한 공간을 발견한 기쁨도 잠시.
00:53화가 난 주인이 집길을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00:58벽창고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그 주인이 갑자기 뛰어나와서 옷걸이를 집어들면서 막 112에 신고를 해서 특수근모 집행 방해로.
01:15유명 한방병원 한약을 본인이 복용할 것처럼 속여 지인들에게 몰래 판 직원과 이를 묵인하고 처방전을 내어준 한의사 등 49명을 입건한 사례도 있습니다.
01:27이처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최근 2년 동안 처리한 굵직한 수사 사례가 책자로 나왔습니다.
01:37수사 과정에서 키포인트와 피해 예방 가이드라인도 함께 실어 현장에 공유했습니다.
01:43사례집은 전국 특별사법경찰에 배포해 민생사범 대응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01:49단, 범죄 사실과 단속기법 등이 노출될 수 있어 일반 시민에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01:57YTN 양일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