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노동자 6명이 가스를 마셔 일부가 중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고 원인을 밝힐 합동 감식에 착수했습니다.
00:10개방된 곳에서 사고가 났는데 가스가 어떤 성분인지 또 어디서 어떻게 발생했는지 밝히는 게 숙제입니다.
00:17김근우 기자입니다.
00:22지난 20일 노동자 6명이 가스를 들이마신 뒤 쓰러졌습니다.
00:25이들 가운데 2명이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00:31경찰이 사고 원인을 규명할 관계기관 합동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00:35유독 가스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누출됐는지 밝히는 게 감식의 핵심입니다.
00:42노동자들이 쓰러진 곳은 공장 외부, 천장이 열려 있어 환기가 가능한 공간이었습니다.
00:47가스 중독을 예상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한꺼번에 많은 가스가 누출돼 사고가 난 거로 보입니다.
00:55쇳물에서 탄소를 제거하는 전로가 작업 도중 멈춰 있었어야 했지만 일부가 가동돼 가스가 누출됐다는 의혹도 나옵니다.
01:03경찰은 이를 비롯해 포스코 측의 안전조치 여부 등도 폭넓게 조사할 계획입니다.
01:08포항제철소에서는 지난 3월 협력업체 노동자 1명이 기계에 끼어 숨졌고
01:24이번 달 5일에도 가스 중독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01:29포스코는 잇따른 중대재의 책임을 물어 제철소장을 해임하고
01:34회장 직속으로 안전특별진단 전담팀을 가동했습니다.
01:39YTN 김근우입니다.
01:40위험했습니다.
01:42고맙고요.
01:43н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