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찰과 사법부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전선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00:05민주당은 조작기소를 단죄하겠다며 사법뿐 아니라 검찰개혁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고
00:10국민의힘은 내란전담제판부 추진을 사법 쿠데타에 빗대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0:16김다연 기자입니다.
00:21더불어민주당이 검찰청 폐지 이후 잠잠하던 검찰개혁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00:27대장동이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은 이른바 윤석열 정부 정치검찰이 이재명 죽이기를 위해 꾸민 거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00:45검찰 조사 때 연어회 술파티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도록 회유했다는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의 진술을 예로 들었습니다.
00:57야당이 대장동 항소포기 사건을 외압에 맞춰 국정조사 요구를 하자 조작수사 기소의 방점을 찍은 요구서로 맞불을 놓은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01:09내란을 단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검찰의 조작기소도 단죄해야 할 시점이고
01:18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 대한 구속이 불발된 날 민주당은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법도 속전속결 국회 법사위에서 처리하며 조희대 사법부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01:33국민의힘은 법안을 야밤에 군사 작전하듯 처리하냐며 법안들의 위헌, 위법성을 알리기 위한 긴급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01:43내란 재판부는 이재명 정권 5년 내내 정적 숙청 용도로 쓰일 거라며 독일 나치 시절 특별재판소에 빗댔습니다.
02:02법 왜곡죄는 판사가 판결을 소극적으로 하고 온갖 소송이 난무하는 부작용을 낳을 거란 지적도 이겨졌습니다.
02:10추 의원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된 뒤 민주당의 위기의식이 커진 것 같다는 견제구도 나왔습니다.
02:28민주당은 사법개혁안을 올해 안에 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02:33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성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계획이라 공방장기화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02:41YTN 김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