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백악관에서 UFC 경기를 열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워싱턴 DC 한복판에서 카레이싱 대회를 엽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10미 국회의사당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녹색 깃발을 흔들자 차량이 거침없는 질주를 시작합니다.
00:16링컨 동상도 놀란 듯 시선을 빼앗기는데요.
00:19AI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미 건국 250주년 기념 인디카 자동차 경주대회 예고 영상입니다.
00:26대회는 다음 달 22일에서 23일 워싱턴 DC 한복판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00:33차량들은 백악관과 미국 의회를 잇는 펜실베니아 에비뉴를 따라 시속 300km 넘는 속도로 내달릴 예정입니다.
00:41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열린 행사 사전시연에서 이번 경기가 오랫동안 기억될 장관이자 일생일대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01:13백악관과 수도 한복판을 무대로 내주며 빅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01:18지난달 자신의 80세 생일에는 백악관 사우스론의 특설 경기장을 짓고 UFC 경기를 성대하게 치렀죠.
01:25하지만 여론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았습니다.
01:28로이터 입소스가 미 전역 성인 45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01:34백악관 부지에 UFC 개최에 찬성한 미국인의 16%에 그쳤고 46%는 부적절하다고 답했습니다.
01:41트럼프 대통령은 UFC 프리덤 250이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자화 좌찬을 늘어났지만 현실과는 대비되는 모습이죠.
01:53이란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민심이 흔들리는 가운데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지층을 겨냥한 구경거리 정치라는 비판도 나오는 상황.
02:02지지층만을 겨냥한 대형 이벤트로 돌아선 민심을 달리기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