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당대회 경선 룰을 두고 시작한 민주당의 개파간의 갈등이 이제는 막말 논란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00:06국민의힘에선 무소속 한동훈 의원 독당 문제를 두고 장동혁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협공에 나섰습니다.
00:14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박정영 기자.
00:17네, 국회입니다.
00:18민주당은 오늘 아침에 최고위에서도 경선 룰을 두고 공개적으로 충돌했죠.
00:24네, 친명계는 청년 최고위원제 부결을, 친청계는 선호투표제 도입에 당원당규 위반을 따지며 맞붙은 건데요.
00:32회의 마지막엔 황명선, 박규환 최고위원이 공개 언쟁을 벌이며 얼굴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00:38최고위에서 또 한 번 개파 대리전이 펼쳐진 겁니다.
00:41당권 주자들 사이 비방전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00:44송영길 의원은 어제 정청래 전 대표에 대해 이른바 명청대전을 두고 옛날 같으면 역적으로 참수해야 한다고 비판한 데 이어서요.
00:53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선 정 대표가 지난 6.3 선거에서 평택을 무공천했어야 한다고 말한 걸 두고 부모가 자식을 지웠어야 한다는
01:02것과 다르게 뭐냐고 반박했습니다.
01:04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에 정청래 전 대표는 전당대회 출마가 목숨까지 위태로운 일이냐고 섬뜩하다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01:14김민석 전 총리는 오늘 당내 청년 영향력을 키우는 4대 혁신안을 발표했는데요.
01:19청년 최고위원 도입 무산에 아쉬움을 표하면서 대표가 되면 지명직 최고를 청년 몫으로 배정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01:29계엄당일 행적에 대한 법정 증언으로 촉발이 됐죠.
01:34국민의힘의 안철수 의원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 사이의 갈등도 악화 일로인 것 같죠?
01:41네, 안철수 의원 주말 한동훈 의원 국민의힘 복당 금지를 외친 데 이어서요.
01:47자신을 공격한 친한계를 여의도 레카라고 지칭하며 창당할 거라면 이분들은 꼭 배제하시길 바란다고 일침을 날렸습니다.
01:55장동혁 대표도 참전했습니다.
01:57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의원이 혼자 살자고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와 당을 사지해 몬다고 비난했습니다.
02:02정작 본인은 계엄 해제 표결권도 없었고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와 악수한 게 닿이지 않느냐며 이번 일로 한 의원 복당은 어떤
02:11명분도 상실됐다고 맹폭했습니다.
02:14친한계는 일단 추가 맞대응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02:17이런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야당 추천 선관위 특검 수용과 재선거를 요구하며 전국 순회 집회를 진행 중입니다.
02:26인천과 부산에 이어 오늘은 광주로 향합니다.
02:32보안수사권 존폐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2:35오늘도 법사위가 열린다고요?
02:38국회 보이콧 중인 국민의힘은 빼고요.
02:41민주당 주도로 법사위 소유와 전체 회의가 잇따라 열립니다.
02:45보안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심사도 이어갑니다.
02:50어제 보안수사권 논란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선 예외적인 경우 검찰 보안수사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던 거로 전해집니다.
02:59한병도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다음 주 추가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다양한 목소리와 외부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3:07국민의힘은 검찰 보안수사권 유지를 포함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잠시 뒤 당론 발의합니다.
03:13다만 법안을 제출한 뒤에도 심사를 위해 법사위에 복귀할지는 고민입니다.
03:18당 법률자문위원장인 곽규태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법사위에 들어가더라도 민주당이 또다시 표결을 강행할 경우 결국 들러리가 되는 게 아니냐 하는 우려가
03:28있다고 전했습니다.
03:28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30고위원 boreado
03:30위원회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