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주콩고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 11일까지 에볼라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1976명에 사망자는 702명입니다.
00:11역사상 세 번째로 큰 에볼라 발병인데 더 큰 문제는 확산 속도입니다.
00:18최근에는 하루에 80명이 감염되고 나흘 만에 102명이 추가로 숨질 정도로 급격히 퍼지고 있습니다.
00:36에볼라 진원지인 이트리주 분야에 설치한 병상수는 현재 800개에 육박하고 검사 시설도 1개에서 14개로 늘어났지만 역부족입니다.
00:49확산세가 계속 대응 속도를 앞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00:53WHO는 대응에 필요한 기금이 40%밖에 모이지 않았다며 지금 당장 대처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01:15실제로 민주콩고에서는 최근 에볼라 치료소 여러 곳에서 임금체불로 파업이 벌어졌습니다.
01:23보건 종사자들 상당수가 병원을 폐쇄하고 도로를 봉쇄해 타야에 불을 지르며 항의하고 있어 치료는커녕 혼란만 가중되는 양상입니다.
01:35YTN 신훈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