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법원이 김건희 씨의 상고심 선고 기회를 오는 24일로 변경했습니다.
00:04여론조사 무상수수 혐의와 관련해 공범관계인 윤 전 대통령의 1심 유죄 판결을 함께 검토해달라는 특검 측 요청을 일부 받아들인 걸로 보이는데
00:14판결은 방송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입니다.
00:18임예진 기자입니다.
00:23김건희 씨의 자본시장법 정치자금법 위반,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상고심 선고 기일이 오는 24일 오후 2시로 미뤄졌습니다.
00:34당초 예정됐던 선고 기일을 이틀 앞두고 제출된 특검 측 기일 연기 요청을 대법원이 일부 수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00:42특검은 최근 유죄가 선고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상 여론조사 수수 의혹 1심 판결을 검토해달라는 취지로 기일 연기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00:54제출했습니다.
00:55앞서 김건희 씨 사건을 심리한 1, 2심 재판부 모두 명태균 씨 여론조사와 관련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받는데
01:04같은 사안을 두고 상반된 판단이 나온 만큼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01:09다만 특검은 최소 한 달 이상 연기를 요청했지만 법원은 추가 검토를 위한 시간을 8일만 더 갚기로 했습니다.
01:18상고심은 2심 판결 선고로부터 3개월 안에 선고해야 한다고 정한 특검법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01:27늘어난 기간 동안 법관들 사이에서는 여론조사 수행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 씨 사이 협의나 조율이 있었는지에 대한 수기가
01:36이뤄질 거로 전망됩니다.
01:37앞서 김 씨를 심리했던 1, 2심 재판부는 명 씨가 윤 전 대통령만을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게 아니고 사전 계약이나 구체적인
01:47지시도 없었다고 봤는데
01:48윤 전 대통령 사건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명 씨 사이에 안목적인 합의가 있었다고 보고 유죄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01:57동일한 사건에 대한 하급심 판단이 엇갈리면서 다음 주 나올 대법원 결정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대법원의 중개 허가 결정에 따라 선고
02:07장면은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질 예정입니다.
02:10YTN 임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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