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 연방 상원이 로비 공개법에 따라 공개한 올해 2분기 로비 자금 집행 내역입니다.
00:06쿠팡은 로비 회사 밸러드 파트너스에 25만 달러, 우리 돈 3억 7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00:12로비 사안으로는 한국과 타이완 등 미 동맹국들과 경제 통상 협력 강화 논의가 적시됐습니다.
00:20로비 대상은 백악관과 미 대통령실, 미 연방 하원, 미 무역대표부로 명시했는데
00:25눈에 띄는 점은 쿠팡이 선택한 로비 회사입니다.
00:29이 회사 대표인 브라이언 밸러드는 트럼프 대통령과 30년간 친분이 있어
00:34트럼프 재직권 뒤 워싱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왔습니다.
00:49트럼프 2기 백악관의 문고리 권력인 수지와이스 비서실장과
00:53펜본디 전 법무부 장관이 몸담았던 회사기도 합니다.
00:57지난 1분기에도 쿠팡은 이 회사를 통해 백악관과 미 상무부,
01:02무역대표부를 상대로 17만 달러, 2억 5천여만 원 로비 자금을 집행했습니다.
01:08쿠팡은 그동안 백악관과 미 정부, 의회를 상대로 꾸준히 대관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01:14최근 하원 법사위에서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차별적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01:19보고서가 나온 데 이어 백악관도 쿠팡이 표적이 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01:32결국 쿠팡이 트럼프 임맥까지 동원해 백악관과 의회를 상대로 로비를 확대하며
01:38한국 정부의 규제 움직임에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1:41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