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의 교전이 격화하면서 미군이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다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06하지만 자칫 전면전으로 확대할 수 있는 만큼 실제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00:13김선중 기자입니다.
00:17지난 14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상황실에 참모들을 소집했습니다.
00:22벤스 부통령과 루비오 국무장관, 헥세스 국방장관, 여기다 댄켄 합참무장까지 모두 불렀습니다.
00:31회의에선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범위를 확장해 대규모 공세를 펴는 방안이 보고됐습니다.
00:38특히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하는 것도 다시 논의됐습니다.
00:41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은 지상군을 투입해 호르무즈 인근의 섬들을 점령하는 방안도 검토됐다고 전했습니다.
00:49당장 이란의 원유 수출 기지인 하르그섬 작전 가능성도 거론됐습니다.
00:55이란의 급소로 불리는 하르그섬은 이란 원유 수출의 90%를 담당하는 핵심 시설입니다.
01:03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차례 하르그섬 점령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매번 군사시설 폭격에만 그쳤습니다.
01:11자칫 미군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보니 지상군 투입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합니다.
01:25이란바 국경이산 주변의 지하 핵시설을 타격하는 방안도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01:32미국 언론들은 트럼프가 실제 전쟁을 확대하기보다는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려는 의도로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01:42하지만 트럼프가 전쟁을 빨리 끝내려 조바심을 보일수록 이란에 더 끌려달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1:49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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