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폭발이 일어나 직원과 주민 8명이 다쳤습니다.
00:04평소 아파트 운영 문제로 갈등을 빚던 주민이 앙심을 품고 불을 낸 걸로 파악됐습니다.
00:11배유미 기자입니다.
00:14아파트 주차장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사람들이 밖으로 나옵니다.
00:19입고 있는 옷은 불에 탄 흔적이 역력합니다.
00:22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폭발 사고가 난 건 오전 8시 반쯤입니다.
00:35아파트 관리 규약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직원과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70대 입주민 A씨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겁니다.
00:44몸에 불이 붙은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00:57A씨는 범행 후 흉기를 들고 아파트를 돌아다니다 경찰에 제압됐습니다.
01:02A씨를 비롯해 8명이 화상을 입었는데 이 중 1명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01:08A씨는 관리비 지출 내역 공개 등을 놓고 관리사무소와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01:12아파트 주민대표 선거에서 떨어지자 성가암을 부수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01:19방화 용의자인 남성은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범행 하루 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01:26경찰은 A씨를 방화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01:30범행 전 아파트 CCTV 연결선이 뽑힌 정황을 확인하고 계획범죄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01:37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01:44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