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남 거제와 통영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소방과 경찰에는 신고가 급증했습니다.
00:06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특수구조대를 급파해 인명구조와 주민대피에 나섰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세혁 기자,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 상황 어떻습니까?
00:18경남에서는 이번 폭우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00:23거제 산사태로 1명이 숨졌고 2명이 다쳤으며 통영에서도 1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00:30오전 11시 기준 거제와 통영에서 구조 요청과 침수 피해 등 119 신고가 1,100건을 넘었습니다.
00:37경찰에도 경남에서 호우 관련 112 신고가 900건 가까이 들어왔습니다.
00:42거제 소방서는 새벽 1시 1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전 6시 18분 대응 2단계로 높였습니다.
00:49소방청도 영남 호남 119 특수구조대와 울산 119 화학구조센터를 현장에 긴급 투입했습니다.
00:56소방당국은 아주동 예솔마을 주민 100여 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고 이론면 회진 마을에서도 고립 주민 30여 명을 구조했습니다.
01:07거제와 통영, 사천에서는 160여 명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고 이 가운데 60여 명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01:19산사태와 도로 침수로 곳곳이 통제됐는데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01:25거제 시내 곳곳이 물에 잠기거나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수월동과 아주동 등 도로 10여 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01:32이 때문에 시내 버스는 대부분 운행하지 못하고 있고 시외버스는 고현동 통영구간과 장승포, 부산구간 등 일부만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01:43택시 역시 침수된 도로가 많아 운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01:47거제와 통영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12곳도 침수됐습니다.
01:53정전 피해도 잇따라 통영과 거제에서는 2천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01:58하나 오션은 도로 통제로 출근할 수 없다고 공지했고 삼성중공업도 특근노동자들에게 출근 대기를 통보했습니다.
02:07정부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02:15또 광주, 전남과 부산, 경남 피해지역에는 특별교부세 30억 원과 재난구호사업비 4천만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02:24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송세혁입니다.
02:28전국부에서 YTN 송세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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