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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김민석 "강훈식 보니 집에 온 느낌"
김민석 "벽 없는 당청 원팀 소통 완성"
강훈식 "하나되어 민주당 잘 이끌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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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어제 저희 타툰 시간에 속보로 전해드렸는데요.
00:05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승자는 김민석 대표였습니다.
00:09어제 경남 거제 수혜 현장으로 바로 내려간 데 이어서
00:12오늘은 첫 일정으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났습니다.
00:30양쪽 다 집에 돌아간 것 같은 반가움을 느끼게 돼서
00:34역시 정말 벽이 없는 원팀으로서의 완성과 소통이 이루어지겠구나 하는
00:43당대표가 당선이 되면 정무수석이 오셔서 난을 주는 게 관례였는데
00:49전임 당대표 때도 그렇고 지금 신임 당대표님도 그렇고
00:54비서실장이 와서 축하난을 드리고 있습니다.
01:00이제 모두가 하나 돼서 민주당을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01:05더 건강하고 긴밀한 당청 관계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01:10두 분이 아까 여기 안에서 만나실 때는 포옹도 하고 그러시더니
01:16여기 와서는 굉장히 대면대면 하셔가지고
01:18약간 포옹도 한 번 하시는 거 어떨까요?
01:29네. 저는 근데 집권여당 대표가 새로 선출이 돼도 비서실장이 오는 거 본 적이 없어가지고
01:36강훈식 실장 얘기대로 한번 찾아봤는데
01:38지난해 전임 당대표 때는 우상호 수석만 왔더라고요.
01:42이번에는 이제 정무수석과 비서실장이 함께 왔습니다.
01:46추진봉 교수님.
01:47비서실장의 등장은 좀 이례적이라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01:50뭐 보통은 그렇죠.
01:51왜냐하면 당대표가 당선이 되면 보통은 정무수석이 와서 대신 축하난을 전달하는
01:56대통령이 축하난을 전달을 하는데
01:57오늘 비서실장이 함께한 것은 아무래도 그만큼 더 당정 간의
02:03합동으로 잘 국정을 운영해보자 이런 의미인 것 같아요.
02:07정청 내 전 대표가 대표로 취임할 때만 해도 사실은 좀 걱정이 있었거든요.
02:14그런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려는 여러 정책들을 국회가 함께 호흡을 맞춰서
02:19잘 추진할 수 있는 그런 지도부가 들어선 것에 대한 상징성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02:24비서실장이 지저본 것도 그런 의미에서 당정 간의 호흡을 잘 맞춰보자고 하는
02:29그런 어떤 의지, 열망 이런 부분들을 보여주는 그런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2:34물론 김민석 대표의 승리로 전당대회가 마무리되긴 했지만요.
02:391, 2차에서 과반이 나오지 않았고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정청 내 후보가 조금 앞섰습니다.
02:44정영진 변호사님, 거기에다가 또 친청 3명이 다 최고위원이 되면서요.
02:50이게 반쪽 승리다 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02:53사실 대통령의 입김이 굉장히 강하지 않았습니까?
02:56이번만큼 노골적으로 대통령이 어떤 특정한 후보를 밀어줬던 전당대회가
03:02여야 합쳐가지고 얼마나 있었나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03:05그런데 결과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민석 후보가 당대표가 됐지만
03:10처음에는 과반수가 되지 않았어요.
03:13이른바 제가 참 살면서 처음 보는 그러한 선호투표제
03:16이걸 하니까 54대 46으로 간신히 이긴 거 아니겠습니까?
03:21더군다나 국민 여론조사 나온 걸 봤더니
03:2350.7%가 정청 내 후보를 지지했었단 말이죠.
03:27그러니까 이런 부분들과 관련해가지고 김민석 후보는 좀 김민석 이제 대표는
03:33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부담을 느끼면서 이제 대표 생활을 할 수밖에 없지 않나
03:38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3:40더군다나 이번에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분들이 다 이른바 캐릭터가 있는
03:45그런 분들 아니겠습니까?
03:46네, 캐릭터 너무 강하시던데요.
03:48그러니까 당장 내일부터 최고위 회의가 있을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드는데
03:52내일부터 과연 어떤 모습이 집권 여당의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03:56그런 부분들을 김민석 대표가 어떻게 조율할 수 있을 것인가
04:01거기에 김민석 대표의 정치력이 드러나지 않을까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04:06네, 국민의힘에서는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에 대해서 이런 분석을 내놨습니다.
04:11명청대전에서 대통령이 사실상 패배했다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04:17이재명 대통령의 민주당 당권 장악 작전은 실패했습니다.
04:22명청대전에서 대통령 임기 2년 차 대통령이 사실상 패배했습니다.
04:28이재명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전당대회에 개입해서 도왔지만
04:32김민석 대표는 호남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초박빙의 승부로 고전했습니다.
04:38대통령이 전당대회 일정에 딱딱 맞춘 반도체 클러스트로 호남 표심을 공략해 주지 않았다면
04:45승패가 바뀔 수도 있었을 겁니다.
04:51국민의힘에서는 어떤 호남의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면서
04:56이게 표심을 몰아줬다라고 분석을 하고 있는데요.
04:59이동학 최고위원님,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런 분석을 하시나요?
05:03저게 맞지 않는 게요. 호남이라고 뭉뚱그려서 얘기할 게 아닙니다.
05:08특히나 전북하고 전남은 다르잖아요.
05:10그리고 전북은 오히려 정청래 후보가 처음에 나설 때 오히려 전북 소외감을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05:16전남에만 다 몰아줬다. 그런데 이번 선거 결과를 보세요.
05:20전북도 전남하고 비슷한 결과가 나왔어요.
05:22그럼 이거를 호남으로 다 묶어가지고 메가 프로젝트다라고 얘기하는 건 안 맞죠.
05:26오히려 저는 김민석 후보가 대통령과의 주파수를 좀 잘 맞출 수 있고
05:32특히나 대통령께서 지방선거 전후로 여러 차례 얘기를 하셨는데
05:38그런 론에 대해서 얘기를 했잖아요.
05:40결국에는 앞으로 대화와 타협 그리고 야당도 함께 대화의 테이블로 끌어내서
05:45서로 대화하면서 국민들께 좋은 효율적인 정치를 보여드리는 것
05:49그런 여당 대표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05:52호남에서의 전략적인 투표, 그래서 야당까지 함께 대화할 수 있고
05:57또 대통령의 국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성격에 부합하는 후보가
06:01김민석 후보라고 판결을 한 겁니다.
06:04그렇기 때문에 제가 볼 땐 국민의힘에서 다소 메가 프로젝트가
06:08그렇게 활용된 거 아니냐라고 하는 주장은 하실 수 있겠으나
06:11아마 공감대를 얻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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