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7국민의힘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00:09국민의힘 비당권파 4명에 대한 징계 여부가 이번 주 내에 결론이 날 것으로 지금 알려지고 있죠.
00:15이런 가운데 정점식 원내대표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0:21이틀 전 당내 3선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했었죠.
00:25거기에 이어서 오늘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러 대구로 향했습니다.
01:06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조금 전 오전 11시쯤 지금 보시는 저 영상 이제 들어왔는데요.
01:15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01:17지방선거 유세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 차원으로 방문하는 거다라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01:24그건 뭐 이제 공식적인 이유겠죠.
01:27하지만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해석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01:31최근에 개파 갈등으로 당이 좀 시끄러운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보수의 상징이다.
01:38뭐 이렇게 여겨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난다는 것.
01:41이거는 다른 계산이 있지 않겠느냐.
01:43결국에는 보수 결집의 어떤 구심점을 찾아서 갔다.
01:50이렇게 봐야 되나요?
01:51그러니까 국민의힘이 지금 현존하는 정치인들로 하여금 리더십을 세우기가 상당히 어렵구나라고 하는 걸 볼 수가 있고.
02:00지금 표면적으로는 지방선거에서 유세를 나와주셔서 상당히 많은 영향을 끼쳐주셨다.
02:06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 인사를 드리러 간다라고 하는 것이지만 실제로 지금 국민의힘 당사 안에 보면 전직 대통령 사진 안 걸려
02:16있잖아요.
02:16본인들 걸 수가 없는 거예요.
02:18그런데 저런 행보가 국민들 전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가.
02:22제가 볼 때는 악영향일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02:25오히려 지금 저런 시도를 하는 것은 제가 오히려 역사 뒤집기 시도 아닌가?
02:30이런 생각이 드는데 장동혁 대표만 보더라도 지금 이승만 목걸이를 차고 다닌단 말이에요.
02:35부정선거를 얘기하면서.
02:36부정선거를 하여하신 분의 목걸이를 차고 다니면서 이상한 메시지를 낸단 말이에요.
02:41그런데 지금 전두환 발언했던 고성국 당원에 대해서 서울시당에서 징계를 내렸는데 중앙윤리위원회에서는 아직도 징계를 못하고 있습니다.
02:50그것도 역사 뒤집기의 일환이라고 보고 탄핵당하셔서 물러나신 분인데 박근혜 전 대통령 계속 정치 일선으로 정치 일선의 어떤 보도가 되도록 지금
03:00현직 정치인들이 움직인단 말이에요.
03:02그것도 저는 역사 뒤집기의 일환이 아닌가.
03:05그런 시도를 전반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것은 제가 볼 때 국민들께 인정받기 어려울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3:10일단은 뭐 구심점을 찾기 위해서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 게 아니냐 이런 해석을 전제로 할 때는 아니 구심점을 당 내에서
03:19찾지 않고 왜 밖에서 찾느냐 이런 의문이 들 수가 있겠죠.
03:22최근에 당내에 반 장동혁 기류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지금 알려지고 있는데요.
03:28그래서 당의 투톱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정점식 원내대표의 행보가 더 주목을 받는 겁니다.
03:36그동안 여러 차례 장동혁 대표와 엇박자를 보이기도 했었던 그 두 사람의 목소리를 먼저 들어보시죠.
03:43당대표 사퇴하라고 한다 하더라도 이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당원 주권 시대를 열고 보수 재건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3:50완전히 사그라진 건 아니고 일단 잠복했다라고는 보고 있습니다.
03:56또 어떤 계기로 다시 고개를 들지 모르는 상황이라는 의미에서
04:01당 지지율이 내려갈 때는 장동혁의 책임이고 올라갈 때는 장동혁과 관계없는 것이라고 계속해서 말씀해 오셨기 때문에
04:10시방선거 이후 당 지지율이 상승했습니다. 우리가 잘해서 오른 것이 아닙니다.
04:15과거에 얽매여 누가 잘했니 누가 잘못했니 따지면서 서로의 공로와 책임을 다투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04:24징계 요청들에 대해서 답을 할 때가 됐다.
04:27우리 의원님들에 대한 징계 절차는 신중하게 진행되어야 된다.
04:35아까 말씀드린 대로 당의 투톱 당대표와 원내대표.
04:40그런데 반 장동혁 기류를 언급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04:44정정식 원내대표가 이틀 전에 3선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했죠.
04:50거기에 이어서 오늘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납니다.
04:53정치권에서는 구심점을 찾아 나선 거 아니냐 이런 해석도 하고 있고요.
04:56그리고 내일 4선 이상 의원들과 또 정정식 원내대표가 만날 예정입니다.
05:02이걸 두고 3선 의원들 모임에서는 정점식 중심으로 뭉치자 이런 얘기까지 나왔다는 소리가 들리거든요.
05:12그러니까 반 장동혁 기류가 국민의힘 내부에서 지금 확산되고 있는 거 아니냐.
05:17이것도 제가 너무 앞서간 건가요?
05:20앞서간 것이 아니라 과거부터 있었던 얘기라고 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05:24작년 8월에 장동혁 대표가 취임한 이후에 1년 내내 장동혁 대표 체제에 대해서는 흔들기가 있었고
05:31이 과정에 있어서 사실 저희 당원들 그리고 국민들께서 좀 피로감을 느끼고 계신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05:38정정식 원내대표의 행보는 사실상 과거에 송원석 원내대표도 똑같은 행보들을 했었죠.
05:44중진 의원들과 식사를 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목소리를 내면서 송원석을 중심으로 뭉치자라는 이야기들도 나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05:53그런데 정정식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는 중진 의원들을 만나는 것을 넘어서서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기 때문에 더 뉴스에 크게 나오는 것이
06:02아닌가 싶은데요.
06:03아까 앵커께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수의 상징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실상은 보수의 상징이라기보다는 강성 보수의 상징인 것이죠.
06:12그래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등판을 하시는 것이 강성 지지층들에게는 소구를 하겠습니다만 중도층에게까지 소구할 수 있을까?
06:20이 부분은 좀 의문점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06:23정정식 원내대표가 이러한 지점을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을 뵈러 갔다는 것은 결국에는 저는 당원의 한
06:32사람으로서 조금 우려가 되는 것이
06:34당이 중도 확장적인 메시지를 내기보다는 결국에는 강성 지지층들에게 소구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06:41정정식 원내대표가 원하는 것은 지금 장동혁 대표의 자리이지 조금 더 넓은 포지션을 원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합니다.
06:49그러면 장동혁 대표가 지금 말하자면 관심을 갖고 있는 그 강성과 방금 말씀하신 정정식 원내대표가 추구하는 강성과 다른 건가요?
07:01저는 개인적으로는 장동혁 대표는 지금 원외로 그러니까 자꾸 올림픽 공원으로 나가고 있는 모습들 이런 것들이 바깥으로 더 크게 더 강성인
07:12분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07:14정정식 원내대표는 당대표가 아니라 지금 원내대표의 상황이기 때문에 당 안에서의 어떠한 보수층, 강성 보수층들에게 소구하는 메시지들을 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7:24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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