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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영종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핵무기 57개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올해 안으로 만날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이영종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과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핵무기 57개를 갖고 있다. 구체적인 수치까지 언급을 했는데 먼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내용을 듣고 오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김정은 위원장은 매우 강력한 핵무기 57개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절대 내버려둬서는 안 됐습니다. 절대 허용해서는 안 됐습니다.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허용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는 무기를 갖게 됐죠. / 나는 김정은을 아주 잘 압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괜찮을 겁니다. 우리가 똑똑한 (미국) 대통령을 두고 있는 한, 김정은은 괜찮을 겁니다.]


57개. 50여 개도 아니고 57개라는 건 정보를,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이영종]
일단 미국 대통령으로서 베일에 싸여 있는 북한 핵의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함으로써 정보력을 과시하는 측면이 하나 있죠. 또 하나는 명분보다는 트럼프 대통령이 실리를 취하는 스타일인데 무기고에 얼마의 핵이 있다, 이런 부분보다는 현실적으로 이걸 어떻게 넘어설 수 있을 것인가 이런 부분을 던진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핵의 본질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조금 전에도 얘기하지만 그렇게 돼서는 안 됐어야 한다. 북한이 핵을 갖게 놔둬서는 안 됐어야 한다면서 전임 대통령들의 비핵화 정책, 북한 대북 정책을 비판하면서 이제 어쩔 수 없이 갖게 된 다음에는 태도가 완전히 바뀌는 거죠. 이제는 김정은과 내가 잘 지내야만 그걸 관리할 수 있다. 이런 핵을 가진 사실상의 핵보유국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알고 있으니까 김정은을 잘 달래려면 협상장으로 유인을 해야 하니까 핵에 대해서도 숫자까지 언급하면서 인정을 해 주고 또 거기에 덧붙여서 한미연합훈련 축소라든가 이런 실질적인 카드까지 던... (중략)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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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핵무기 57개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05그러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부위원장과 올해 안으로 만날 것이라고 얘기했는데요.
00:10이용정 학교 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과 관련 내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5어서오세요.
00:16안녕하세요.
00:17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핵무기 57개를 갖고 있다.
00:21구체적인 수치까지 언급을 했는데 먼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내용을 듣고 오겠습니다.
00:3157개의 무기력을 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00:33이 기술이 never allowed to happen.
00:35they should have never allowed it.
00:36i was president would have allowed it.
00:38but he's got it.
00:39and i know kim jong-un very well.
00:42and he's going to be fine.
00:45as long as we have a smart president he's going to be fine.
00:5357개, 50여개도 아니고 57개라는 건 정보를 근거를 갖고 얘기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봐야 됩니까?
00:59일단 미국 대통령으로서 북한 핵의, 베일에 쌓여있는 북한 핵의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하는 것으로서 정보력을 과시하는 측면이 하나 있죠.
01:09또 하나는 명분보다는 트럼프 대통령이 신리를 취하는 이런 스타일인데,
01:15그런 핵에 대한 무기고의 얼마의 핵이 있다, 이런 부분보다는 현실적으로 이걸 어떻게 넘어설 수 있을 것인가, 이런 부분을 던진 측면도
01:25있는 것 같습니다.
01:26그리고 사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핵의 본질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01:32조금 전에도 얘기하지만 그렇게 돼서는 안 됐어야 된다.
01:36북한이 핵을 갖게 납둬서는 안 됐어야 된다면서 전임 대통령들의 비핵화 정책, 북한 대북 정책을 비판하면서
01:44이제 어쩔 수 없이 갖게 된 다음에는 태도가 완전히 바뀌는 거죠.
01:49이제는 김정은과 내가 잘 지내야만 그걸 관리할 수 있다.
01:53이런 핵을 가진 사실상의 핵 보유국을 어떻게 다뤄야 되는지 이런 부분을 알고 있으니까
01:58김정은을 잘 달래려면 협상장으로 유인을 해야 되니까
02:03핵에 대해서도 숫자까지 언급하면서 인정을 해주고
02:06또 거기에다 덧붙여서 한미연합훈련 축소라든가 이런 실질적인 카드까지 던져서
02:12뭔가 좀 김정은의 마음을 움직이려 하는 것 같습니다.
02:16저희가 앞서 속보로도 전해드리긴 했는데 그런데 국방회의 중에 안규백 장관이
02:21지금 파악된 바로는 북한의 핵무기관 80에서 120개다 이렇게 언급을 했었거든요.
02:28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02:31그렇습니다. 우리 정부, 한국 정부도 사실 독자적으로 우리가 판단한 건 아니고요.
02:36이게 한미연합 정보에 의해서 그동안 판단이 되어 온 거거든요.
02:40그런데 숫자 차이가 커요.
02:41과거에 50개 정도에서 90개 정도로 한동안 굳어있다가
02:45이제 좀 보수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그 정도였는데
02:50100개가 넘는다는 주장도 있었죠.
02:52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 그런 정보 판단 숫자 중에서
02:56가장 보수적인 숫자, 정말 있는 걸로 확인된 숫자
03:00이거를 57개라고 찍은 것 같고요.
03:04안규백 장관이 그렇다고 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57개라고 그런다고
03:07갑자기 한미 그동안의 정보 판단을 낮출 수는 없잖아요.
03:12그러니까 기존의 판단을 아마 국회에다가 보고하는 이런 형태를 취한 것 같습니다.
03:18김정은 위원장이 남한 뉴스를 본다 이런 얘기도 많이 나오는데
03:23이 뉴스를 보면서 들켰다 이렇게 생각을 할지
03:26아니면 허정보다 이렇게 생각을 할지 속내가 좀 궁금합니다.
03:29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한 그 숫자 자체가
03:33저는 더 의미는 있을 거라고 봅니다.
03:36한미연합이 판단하는 그런 부분보다는
03:39트럼프 대통령한테 보고가 되는 그런 고급 정보라든가 이런 것들이
03:44그냥 단순히 추산치가 아니고 어떤 정보 판단이라든가
03:48이런 것들을 근거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03:51숫자를 말했다는 건 이미 핵 보유국이라는 것을
03:54우리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03:56이런 의미가 내포된 거예요.
03:58그런 의미가 깔려 있죠.
04:00그러니까 아직까지 국제원자력기구라든가
04:03MPT 체제에서의 5개 핵 강대국
04:07그 반열에 끼워줄 수는 없지만
04:09적어도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처럼
04:12그동안 사실상의 핵 보유국이었던 3개 국가
04:16그다음에 9번째로 올릴 수밖에 없는 현실
04:20이런 부분을 트럼프가 이번에 사실 처음으로 시사를 한 거다.
04:25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04:26북한 입장에서는 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04:29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라는 그 발언 자체가
04:32본인들의 위상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변화를 좀 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4:36김정은 체제 들어와서 아버지 김정일 때 두 차례 핵실험을 했던 걸
04:42김정은이 네 차례를 더해서 사실상 기술적인 완성 단계라고 하는
04:47여섯 차례 핵실험을 다 마무리했거든요.
04:49그리고 헌법에도 핵 보유를 못 받고 심지어 핵을 포기하라 그러면
04:54이제 나보고 위헌을 하란 말이냐 이렇게까지 얘기하는 단계로
04:59끊임없이 어떻게 보면 북한은 최근 한 2, 3년간
05:02핵 보유를 기정사실험 하려고 애를 썼는데
05:06트럼프 대통령이 거기에 힘을 실어준 거죠.
05:09이건 뭐 처음은 아니죠.
05:11작년 1월 20일 날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그 당일에도
05:15뉴클리어 파워라고 이렇게 언급을 해준 부분 이런 게 있는데
05:19이게 이제 미국 정부의 그동안의 비핵화 기조
05:23이런 것과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좀 앞서나가는 듯한 언급이
05:27어떻게 앞으로 매치게 될 거냐 이 부분이 좀 관심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05:33핵무기가 57개인데 근데 김정은 위원장은 괜찮다.
05:37관리가 잘 된다라면서 영어 표현으로 파인이라는 표현이 있었거든요.
05:42이건 트럼프 미국 대통령만의 그냥 근거 없는 자신감이라고 해야 되나요?
05:47뭐라고 해야 되나요?
05:48전제가 있죠.
05:49나같이 똑똑한 사람이 집권하는 그 전제 조건 하에서
05:53김정은의 핵 보유는 안전하다.
05:56내가 김정은과 잘 지낼 수 있으니까.
05:58근데 사실 우리 입장에서는 이게 뭐 그렇게 반가운 소리일 수가 없는 게
06:04트럼프 대통령 임기가 이제 2년 조금 더 남았잖아요.
06:07그러면 2년이라는 건 사실 정책이라든가 이런 기간으로 보면
06:12순식간에 지나가는 기간인데
06:14트럼프 대통령이 핵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북한의 핵을 적극적으로
06:20전향적으로 인정해주는 듯한 행보를 하고
06:23한미훈련이라든가 한미동맹의 근간이 있었던 거를 다 이렇게 허물어버린다면
06:28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즐기고 과시하고 나가면 되지만
06:33그 뒤에 뒷감당은 한국 정부뿐만 아니라
06:37그럼 미 국방부나 미 국무부는 앞으로 대북 정책을 어떻게 가져갈 거냐
06:41트럼프 시기 때 거를 회기시킬 수는 있겠지만
06:45그것도 일정한 한계가 있을 거 아닙니까?
06:47그런 면에서 지금 우려가 나오고 있는 거라고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06:52미국의 공식적인 북한에 대한 기조는 뭐예요?
06:55아직도 비핵화를 유지하고 있는 거예요?
06:58분명합니다.
06:59그거는.
06:59비핵화 기조 부분은 국무부라든가 백악관도
07:05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 북핵에 대한 입장은
07:09북한 비핵화 추진이다.
07:11이렇게 돼 있고요.
07:13지난 5월 중순에 베이징에서 열렸던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07:18나중에 미국 측에 팩트시트 나온 거 보면
07:21한반도 비핵화가 아니라 북한 비핵화에 대해서
07:25시진핑과 트럼프가 공동의 인식을 가지고 있다.
07:29이런 점을 분명히 했거든요.
07:30그랬군요.
07:30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 비핵화에 대해서는
07:34분명히 인정을 하고
07:35또 핵클럽이라고 불리는 강대국들 사이에서도
07:38절대로 인정 안 된다.
07:41이런 게 있지만
07:42트럼프의 지금 대북 정책이라든가 이런 차원에서는
07:46충분히 북한 핵 부분을 언급을 하고
07:50또 전향적으로 인정할 것처럼 이렇게 유인을 하고 있다.
07:54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07:55핵무기 57개라고 그러면서
07:57비핵화는 또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07:59좀 모순적인 면도 있는 것 같긴 한데요.
08:01어쨌든 연내에 만날 것이다.
08:04트럼프 미국 대통령.
08:05임기 2년 남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바라는 건
08:08그 모습을 연출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08:11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 걸까요?
08:13일단 이란에 대해서 흥미를 잃었고
08:16이란에서 많은 실점을 했기 때문에
08:18북한 문제 김정은을 다시 보자.
08:21이거 잘하면 흥행이 되겠다.
08:24트럼프는 10년 넘게 자기 이름으로 TV쇼를 한 사람이잖아요.
08:29그러니까 어떤 손님을 모시고 어떤 주제를 이 시점에 해야
08:32흥행이 가장 잘 되고 시청률이 오르는지 정확히 알고 있거든요.
08:36이란에 시청률이 떨어졌다는 거군요.
08:38그럼요.
08:39그거는 시청률을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08:41완전히 폭망한 수준이기 때문에
08:4211월 3일 중간선거를 겨냥한
08:46뭔가 이벤트를 만들어야 됩니다.
08:49그러다 보니까 김정은을 어떤 식으로든지
08:53일기 때 세 번 본인이 만났던 그 상태로
08:56다시 회담장에 끌어내는 그게 급선무가 되고 있죠.
09:00에이펙 전후에 만날 수 있다라는 그런 얘기가 나왔는데
09:04지금 언급해 주신 것처럼
09:05사실 중간선거는 11월 3일이잖아요.
09:08그러니까 더 흥행을 하려면
09:09사실 중간선거 전에 만나야 되는 거 아닙니까?
09:12당연한 말씀입니다.
09:13그러니까 11월 19일에 열리는 에이펙 얘기를 많이 하고
09:18월스트리트저널도 그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09:22그거는 시점도 맞지 않지만
09:24성사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도
09:26또 김정은의 어떤 호응을 이끌어낸다는 측면에서도
09:31맞지가 않습니다.
09:33중국 선전에서 열리니까 김정은이
09:36중국은 좀 편안하게 생각할 거다.
09:38그거 뭐 인정할 수 있습니다.
09:39또 트럼프가 오는 아시아 지역에 오니까
09:43그걸 계기로 해서 만난다.
09:44이것까지도 가능한데
09:45김정은은 다자 외교 무대에 한 번도 서 본 적이 없습니다.
09:49작년 9월에 북중러
09:52중국 전승전 행사에 가는 그 정도는 가능하지만
09:56에이펙이라는 게 얼마나 큰 다자 무대입니까?
09:59그런데 여기에 가서 트럼프를 만나는 것뿐만 아니라
10:03여러 가지 다자 외교에서 뭐를 한다?
10:06이게 적합하지가 않고요.
10:07특히 김정은 입장에서는 한 가지 좀 꺼름직한 게 있죠.
10:12이재명 대통령이 에이펙에 가잖아요.
10:15그러면 가서 트럼프를 만나는데
10:18이재명 대통령과 어떤 관계를 보여다느냐
10:22이게 이제 문제인데
10:23한국 정부는 당연히 북미 관계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10:28지금 자처하고 있잖아요.
10:30그러면 어떻게 해서든지 미국 측에 얘기를 해서
10:33거기에 뭔가 중재하거나 아니면
10:35동참하는 모습을 이렇게 보일 수 있는
10:38그런 그림을 연출하고 싶은 게
10:40당연히 이재명 정부의 욕심일 거거든요.
10:442019년 6월에 판문점에서
10:46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날 때도
10:48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거기에 중재자 역할로 이렇게 갔는데
10:52남북미 이렇게 대화가 되거든요.
10:54그런데 그때 김정은 표정이 안 좋았잖아요.
10:56그리고 나중에 밝혀진 직후에
11:00트럼프한테 보낸 친서에 보면
11:01저 문재인 한국 대통령을 빼고 좀 만나자.
11:04성가시다.
11:05우리끼리 다음에는 직접 만났으면 좋겠다.
11:08이런 게 있는데
11:09지금 트럼프 입장에서 과연
11:13이재명 정부의 입장까지 고려해 가면서
11:16북미 관계를 가져갈 수 있느냐.
11:19이런 측면에서 보면 적어도 에이펙 이전에
11:2311월 3일 중간선거 이전에 만나서
11:28중간선거의 어떤 흥행 효과 이런 것들도 만들 수 있고
11:32또 김정은이 조금 더 편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11:36그런 선택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11:39만약에 북미 대화가 이루어진다면 시점이나 장소 이 부분이 상당히 정치적인 의미가 커질 것 같고요.
11:45중요한 건 북한인데 북한의 입장이 지금 명료하게 나오는 게 없고
11:50오히려 김여정은 관심 없다.
11:53이런 표현을 하더라고요.
11:55금시초문이라는 얘기죠.
11:57그 얘기도 저는 일견 타당한 것 같습니다.
11:59만약에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친서 수준을 보내고
12:03김정은이 거기에 화답을 하고 이런 정도라면
12:06김여정이가 저렇게 반응하기는 좀 무리겠죠.
12:09친서가 나오거나 이럴 수 있으니까.
12:11아마도 제 판단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12:15뉴욕에 있는 북한 대표부, 유엔 대표부를 통해서
12:20몇 차례 시도를 했는데
12:22그동안에는 북한 입장에서 레터라든가 이런 제안서 같은 걸 받지 않다가
12:27적어도 그를 수용하는 듯한 이런 움직임을 보인 거
12:31이런 걸 트럼프 특유의 어떤 화법으로 미리 기정사실화하고
12:35자기한테 유리하게 해서 긍정적인 반응이 왔다.
12:38이렇게 좀 블러핑을 했는데
12:41김여정 입장에서는 조금 더 명확한 메시지를 우리한테 줘야 되지 않느냐
12:46우리는 지금 너희들 제안을 받은 상태가 아니다.
12:50불충분하다.
12:51이렇게 얘기를 해서 다시 공을 트럼프 쪽에다 넘긴 거다.
12:55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12:56어쨌든 두 지도자들 간의 관계는 그래도 훌륭하다라고 표현을 한 거 보면
13:02분위기가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13:04구체적인 시점이 언제 잡힐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13:07지금까지 이영종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이었습니다.
13:11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3:12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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