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몸속 깊숙이 있어서 방사선 등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일부 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해오던 게 바로 중입자 치료기인데요.
00:08소수 암에 대해서만 치료를 진행해 왔는데 두경부암과 육종 등으로 치료 범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00:15김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무거운 원소의 원자를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중입자 치료는 일부 암 환자들에게 마지막 희망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00:28기존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과 달리 주변 조직에 영향을 최대한 주지 않고 문제가 된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00:36기존 방사선 치료로 치료를 잘 할 수는 있었으나 부작용의 위험이 컸던 경우 중입자를 통해서 좋은 치료 효과도 누리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할
00:47수 있는.
00:47다른 장기 뒤에 숨어있거나 복잡한 조직 주변에 있어 수술도 방사선 치료도 어려운 환자들에게 많이 쓰였던 이유입니다.
00:55다만 재작년 처음 도입된 우리나라의 경우 전립선 암으로 시작해 최장암, 간암, 폐암만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01:03중입자를 환자 치료해 가장 먼저 쓰기 시작한 일본에서 부인암이나 뇌종양까지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 차이났던 부분입니다.
01:11이에 우리도 그 치료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01:15머리와 목 부위에 생기는 두경부암, 뼈나 근육에 생기는 육종, 재발성 직장암이 대상입니다.
01:23일본에서는 연구 결과 각각 5년 또는 3년 생존율이 70%를 넘기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01:29저희가 실제로 치료를 해봤을 때는 대부분 환자분들의 치료과는 좋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37여기에 중입자 치료기를 쓰는 병원도 내년부터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더 확대될 계획이어서 환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01:45전문가들은 이론상 어떤 고용함에도 중입자 치료가 가능한 만큼 향후 치료 범위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1:52YTN 김준형입니다.
01:53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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