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8Subtitle volunteer Li Zongsheng
00:30멈춰서 어느 정도는 포기하는 심정이었는데
00:33이제 다시 희망을 본 것 같아서 말이야
00:41응, 찾았어
00:44역시 교주는 진심으로 기뻐해주는구나
00:48단서뿐만 아니라 실제로 찾아냈어
00:53한 번에 네 명이나 찾아냈어
01:00뭐, 한 명은 불확실한 것 같지만
01:05그래도 정황상 내 동생일 확률이 높아
01:11모나티엄에 살고 있는 시온이랑
01:18응, 맞아
01:23그리고 클로에랑 에피카도 내 자매였더라고
01:29그렇게 총 네 명의 자매를 찾게 됐어
01:37괜찮아
01:39나도 들었다고 해도
01:42에피카가 자매라고 생각은 못했을 거야
01:46에피카 본인도 잘 모르던 눈치였는걸
01:51자매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고 말이야
01:57자세히는 모르겠지만
01:59과거나 자매들에 대한 기억이 없는 것 같아
02:04이드가 혹정해주지 않았으면
02:07다들 몰랐을 거야
02:13맞아
02:14곧 나머지 둘도 찾아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02:19우리 일곱 자매가 다 모이면
02:21교주랑 같이 끈끈하게 붙어서
02:24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02:35아직 없기는 해
02:38그래도 어쩔 수 없지
02:41한 번 잃었던 동생들을 찾는 건
02:43항상 답답하고 힘든 일이었으니까
02:49그리고 동생들이 과거의 모습이랑은
02:52많이 달라져 있다는 것도 알게 돼서
02:54더 힘들 거라고 생각해
02:58애초에 내가 동생들을 특정할 수 없었던 것도
03:02그것 때문이었거든
03:05에피카는 자기 이름이 예명이기도 했고 말이야
03:12응 그렇다고 하더라
03:15진짜 본명을 쓴지도 오래돼서
03:18기억도 못하는 것 같고
03:21에피카가 제대로 기억 못하는 게
03:23아쉽긴 해
03:29어?
03:30아니야
03:31그렇게 생각하지 마
03:34사도들의 개인사는
03:36사도 본인이 이야기해주지 않으면
03:38모르는 거니까
03:41교주가 모든 걸 알고 있을 수는 없는 거잖아
03:46너무 당연한 걸 가지고
03:47허탈해하거나
03:49조바심 낼 필요 없어
03:52교주는 교주 나름대로의 일도 있고
03:54우리는 우리 나름의 일이 있잖아
03:59서로 도울 수 있는 상황에서는
04:01돕는 게 당연히 좋지만
04:04모든 일에 교주가 개입하는 건
04:06물리적으로 불가능하잖아
04:12나중에 도움이 필요하면 교주한테 말할게
04:17그러니까 내 일을 너무 부담스러운 짐처럼 생각하지 않아도 돼
04:28어?
04:29그게 무슨 소리야?
04:31내가 무슨 도움을?
04:36에잇!
04:39마, 맞다
04:40내가 신라를
04:42정령산 정상에서
04:44튕겨내버렸어
04:48시, 신라 어디 있어?
04:52내가 잘 말해서 사과해야겠어
04:56교, 교주도
04:57옆에 있어주면 안 돼?
05:00신라 화내면 무섭다고
05:05고, 고마워
05:08역시 교주는
05:09내 옆에 꼭 붙어서
05:11날 보듬어주는 존재구나
05:18내가 그렇게 말하는 거?
05:22또 내가 이상하게 말을 했나?
05:26좀 많이 신경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05:34응
05:37고마워, 교주
06:03고마워, 교주
06:19YoYo Television Series Exclu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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