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실종사건 두 건을 허위로 종결시킨 경찰관이 긴급체포요건 미흡으로 석방되면서
00:05경찰의 수사력에는 또다시 물음표가 붙었습니다.
00:09실종자 수색에 골든타임을 날려버린 경찰이 긴급체포요건조차 몰라나는 비판에 직면하면서
00:15경찰에게 넘어간 수사권 전체로 그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00:19강희경 기자입니다.
00:24경찰관에 무사하다는 거짓말을 믿고 실종된 가족을 기다렸던 시간.
00:30돌아온 건 차디찬 시신과 경찰에 대한 배신감이었습니다.
00:34잘 있는데 신고자한테는 알리지 말아달라고 한다고 통화가 됐다 이렇게 연락을 받았죠.
00:43경찰에서 그렇다고 하니까 저는 그냥 알겠다고 하고 잘 있는 줄 알았죠.
00:50굳이 뭐가 나온다면 숨기지 말고 제대로 바로바로 얘기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
00:58꼭 언니를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1:03경찰이 수사를 덮어버린 사이 골든타임은 허망하게 지났습니다.
01:08장미란 씨 사안이 워낙 크게 이슈가 되니까 가족들이 그걸 보고 연락을 해서 확인이 된 거잖아요.
01:15이런 부분들을 놓자면 이 수사력의 한계에 대한 부분 우리가 좀 뼈아프게 지적할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01:22유족의 원통함이라도 풀어주겠다며 수사에 나선 경찰은 사건을 덮은 혐의로 A 경장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01:30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긴급 체포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였습니다.
01:37경찰인 A 경장조차 자신의 석방을 예감하고 체포적 부심을 신청하는 상황에서
01:43정작 수사 경찰은 법 검토를 제대로 못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01:49더 큰 문제는 수사 차질입니다.
01:51긴급 체포 상태에서 확보한 A 경장의 진술이나 증거가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로 판단되면
01:58재판 과정에서 논란이 일 수도 있습니다.
02:02체포적 부심이 인용이 됐다 하더라도 유죄, 무죄 판단에는 전혀 지장은 없다고 볼 수 있겠고요.
02:10다만 그렇게 불법적인 긴급 체포가 진행된 상태에서 수집한 증거들의 증거 능력에 대한 공격은 이뤄질 수 있어요.
02:18수사 조작의 임의 종결, 기본적인 긴급 체포 요건조차 몰라 피의자에게 석방기를 열어준 경찰의 무능함.
02:26여기에 허점을 노려 잽싸게 적부심을 신청한 피의자 경찰관의 태도까지 더해지며
02:31국민의 시선은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02:35검찰의 보안 수사권이 박탈된 가운데 무소부리로 커진 경찰 수사권을
02:40과연 국민이 믿을 수 있을지 깊은 의문이 남습니다.
02:45YTN 강의경입니다.
02:46김awia 정은 unw собствен Reverse
02:46김ball 시설
02:47김 experiment
02:47김 Bu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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