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주택공급 방안을 놓고 지난주 이견을 좁히지 못한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 다시 만났습니다.
00:08오 시장은 이번에도 결론을 내지는 못했지만 용산 대신 탄천물재생센터 부지를 대안으로 제시했는데요.
00:15조만간 합의에 도달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00:18수주 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20양희력 기자 오늘 회담에서 진전된 내용 어떤 게 있습니까?
00:23네 오전 10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난 오세훈 서울시장은 2차 회담 종료 직후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내용을 전했습니다.
00:33오 시장은 김 장관과 50분가량 논의를 했지만 이번에도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00:40하지만 일주일이면 여러 현안에 대해 한꺼번에 합의에 도달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00:47특히 재개발 용적률을 1.2배까지 완화해달라는 서울시의 요청을 국토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는데요.
00:56요청대로 받아들여질 경우 2031년까지 착공 계획 가운데 순증 물량이 원래 계획보다 4만 3천호 더 늘어나 모두 13만 가구가 된다며 무척
01:07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01:09이에 대해 오 시장은 지금까지 이어진 협상 중에 가장 실효성 있고 가시적 성과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01:17아울러 오 시장은 용산공원 부지 대안으로 탄천 물재생센터 부지도 회동해서 언급했는데요.
01:24물재생센터 이전을 위한 민간사업 적격성 사업도 올해 말 진행 가능하고 인근 서울시 소유 부지를 매각해 비용을 조달하면 서울 동남권에 청년
01:35주거단지 건설이 가능하다며 김 장관에게 정식으로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40탄천 부지 활용을 넣고 10년 정도 걸릴 거라 제대로 된 대안이 아니란 민주당 측 비판에 대해서는 용산공원 부지 활용 역시
01:48현 정부 내에 착공 가능한지 묻고 싶다며 되받았습니다.
01:52그동안 핵심 쟁점이었던 용산공원 본체 부지에 대해서는 2차 회동에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02:01오 시장과 김 장관의 만남은 지난 20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02:05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양희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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