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출근길 GTX 역사에서 승객들이 단체로 뛴박질을 하고 있습니다.
00:05지하철로 환승하는 길이 너무 멀다 보니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겠다고 앞다퉈 뛰는 건데요.
00:12매일 아침 벌어지는 환승전쟁, 정서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지하철역 출근길, 시민들이 뛴박질을 합니다.
00:22방금 서울역에서 내린 GTX 승객들입니다.
00:25좌우 에스칼레이터에서 내리기도 전부터 시작한 달리기 행렬은 금세 한 줄로 합쳐집니다.
00:32이 줄이 향하는 곳은 수도권 1, 4호선 지하철 환승객을 위한 고속 엘리베이터 앞.
00:38잠시 뒤 도착한 GTX 승객들도 어김없이 이 엘리베이터로 질주합니다.
00:44매일 아침 6시 반부터 9시까지 벌어지는 출근길 풍경입니다.
00:48시민들은 왜 뛰는 걸까?
00:50GTX 승강장에서 일반 지하철 환승 통로까지 30초 만에 데려다주는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서입니다.
00:58고속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으면 에스칼레이터를 두 번 더 타고 돌아가야 하다 보니
01:03승객들의 달리기는 일상이 됐습니다.
01:06고속 엘리베이터가 아닌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환승 구간까지 가보니
01:20약 6분이 걸립니다.
01:25엘리베이터에 적어놓은 교통약자 우대문구는
01:28군비는 출근 인파 앞에 힘을 잃습니다.
01:31밀리고 기다리는 편이죠.
01:34뛴박질은 지하철 환승 통로에 도착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린 뒤에도 계속됩니다.
01:38다급히 뛰어가다 맞은편에서 오는 승객과 충돌할 뻔한 상황도 다반사입니다.
01:47뛰지 말라고 현수막을 붙여놨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01:52강제성이 없어 과태료를 물릴 수도 없습니다.
01:55향후 개통될 GTX 환승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은 가운데
02:00환승 대책 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02:04채널A 뉴스 정서환입니다.
02:09감사합니다.
02:1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