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계속 사기사고도 안 할 거야?
00:03사기사고 안 한 게 아니라 못 한 거거든요?
00:06무슨 소리야 그게...
00:08오빠, 적어보니까 우리 1년 전에 생각난다.
00:13그러게, 내가 너한테 처음 번호 딸 때.
00:16나 진짜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손에 땀이 난다니까?
00:20진짜? 그렇게 떨렸어?
00:23그럼 네가 계속 사기사고 못 할 거면...
00:26내가 해야지, 지금.
00:33우리 사귈래?
00:41야, 알아. 좀 갑작스러운 거 아는데...
00:44네가 없으니까 좀 하전한 거 같기도 하고...
00:48세 개 때문에 너가 나 모른 척하고 저렇게 진짜 많이 생각했어.
00:51그래서 왜 그런지 생각해봤는데...
00:54우리도 저럴 때 있었는데...
00:55널 많이 좋아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
00:59헐... 헐... 그게 벌써 7년 전이야?
01:03우리가 저런 적이 있었다고?
01:05나 이제 현실이 안 좋아요.
01:07딸 아닌데?
01:10어떤 년이야? 어?
01:16자, 먹자.
01:17잠깐만.
01:30먹고 자.
01:32먹고 자.
01:33먹고 자.
01:47하아..
01:48아..
02:04야!
02:07너 내가 과자나무 거 꿍쳐놓지 말고 바로 버리랬지?
02:11벌레 꼬인다고..
02:13기억 안 나는데..
02:14내가 화낼 때 장난치지 말랬지?
02:16그거 제일 싫어한다니까?
02:17그거 제일 싫어한다니까?
02:19야!
02:20야!
02:26오빠 팔 안 아파?
02:29응..
02:30하나도 안 아파
02:32밤새도록 너 팔베개나 해주게
02:35자고 갈까?
02:37그럴래?
02:38응..
02:39그럴래..
03:04엄마..
03:05엄마..
03:05잘 자..
03:08엄마..
03:09잘 자..
03:10할아버지
03:13할아버지
03:17부산..
03:18결국은..
03:25아니면..
03:26해외..
03:26할아버지
03:27할아버지
03:29할아버지
03:31할아버지
03:32할아버지
03:3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