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카테고리
🎈
재미트랜스크립트
00:03시선단 것들이 내기를 걸드라고?
00:06네.
00:08회수인이 되시는 것이 며칠 후냐 하는 것이 저들의 내기드라고?
00:13네.
00:27주둥이를 후보로 놀린 것들이 분명히 취선단 봉인들이었단 말이지?
00:32네.
00:33가자.
00:43네.
01:17벌써 내정에도 그 소식이 들어갔으랬다.
01:20이럴 말씀이옵니까?
01:23아마도 참다 무한일 것이옵니다.
01:27속으로 피눈물을 흘리고 계실 것이옵니다.
01:33마마, 수고한 것들에게 편식이라도 내려주소서.
01:38편식 가지고 되겠는가?
01:40옷감 한강씩 내려주도록 하게.
01:42예.
01:53마마, 내전 큰 상궁이란 것이 쳐들어왔다 하옵니다.
01:59그래?
02:15어서 오시옵소서.
02:19주둥이를 함부로 놀린 것들을 잡아 감찰 상궁 마마님께 넘기려고 왔네.
02:24주둥이를 함부로 놀리다니요?
02:26그게 무슨 말씀인지요?
02:28주둥이를 함부로 놀린 것들이 누구냐?
02:31저것들이냐?
02:32예.
02:33끌고 오시옵소서.
02:43끌고 오너라.
02:44보좌하니 너무하십니다.
02:47아무리 윗전 큰 상궁이라고 하나
02:49이 정각의 큰 상궁인 이 사람의 허락도 없이 함부로 잡아가자 하시다니요.
02:54저것들은 중전마마를 욕보인 것들이라네.
02:59이 아이들이 중전마마를 욕보이다니요.
03:03망국하옵기도요.
03:05중전마마 깨워서 패서인 되시는 것이 며칠 후냐 하는 것으로 내기를 건 것들이옵니다.
03:09저희들이 무례한 헌동을 암울하였더니
03:12이렇듯 몰매까지
03:16너희들이 참으로 그런 얘기를 했더냐?
03:19아니요.
03:20보좌하니 이것들이 엉뚱한 누명을 씌우려 작당을 해서 왔구나.
03:25무엇이라?
03:26이것들?
03:36제대로 알아듣는 걸 보니
03:38귓구멍은 뚫렸구나.
03:41무엇이라?
03:42뚫리지 않았으면 꼬챙이로 뚫어주려 했더니
03:50얘들아
03:51험신 두들겨 내차라.
03:53예
03:54예
04:00아
04:02아
04:03아
04:07안
04:30왜 이리 소란한 거?
04:46도대체!
04:54아니, 오산궁이 아닌가?
04:59천상궁 대체 어찌된 영문인가?
05:12아니 아무리 억울하다나 아랫전 상궁이 감히 윗전 상궁을 욕보이다니
05:17마마 저들이 노명을 씌우려는 것이 분해서 그랬나이다
05:22듣기 실례! 어떤 경우에도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구먼
05:36오상궁
05:40예
05:48천상궁의 잘못은 부리는 사람이 내 잘못이 아니겠는가
05:52정중이 사죄를 청해 노여움을 푸시게
06:06천상궁은 종아리 좀 맞아야겠구먼
06:11들어오게
06:26회초리를 가져오게
06:29예?
06:31뭘 꾸며대는가?
06:37예
06:40돌아서게
06:41치마를 올리게
06:45헝감생신
06:46아랫전 상궁이 내전 큰 상궁을 욕보이다니
06:48잘못했다 필때까지 사정없이 치리라
06:51열 처벌
06:53아이고
06:58마마
06:59마마
07:06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7:16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7:21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7:31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7:31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7:31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07:31마마
07:40뭐시라?
07:42종아리를 때리기는커녕 방바닥만 내려치더라고
07:46예
07:54마마
07:55부나옵니다
07:57때리는 신미보다 말리는 신미가 더 얄밉다더니
08:01희빈장씨의 소행은 참으로 얄밉지 못이옵니까
08:07감히 그럴 수가
08:09병주고 약주고 마음대로 농락하다
08:18마마
08:19마마
08:20마마
08:32마마
08:34마마
08:34마마
08:34마마
08:34마마
08:40마마
08:41마마
08:43마마
08:44마마
09:1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9:3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0:1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0:4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1:0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1:02친정 아우인 소인에게 그토록 간곡히 하시려던 말씀은 무엇이었는지요.
11:10갈수록 참으로 궁금해지옵니다.
11:1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1:4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1:51마마 귀인 김씨의 처분에 대한 왕명이 방금 떨어졌다 하더이다.
11:59김귀인은 김수왕, 김수왕과 함께 안팎으로 교통하여 임금의 동정을 엿보고 공중일 가운데 누설하지 않은 것이 없으며 온갖 비어를 만들어 희빈과 원전을
12:10헐뜯었으니 그대로 둘 수 없노라.
12:12그 자코를 빼앗고 교실을 불안해 주신다.
12:15그 자코를 빼앗고 교실을 불에 태워 패해서 내쫓는 것이 마땅하니 즉시 시행하라.
12:22하옵고 그 자리에서 제주의 위리안 지대에 있는 우암 송시열도 군문할 것이니 즉시 잡아올 일합시는 왕명이 떨어졌다 하옵니다.
12:31뭐시라? 우암대로까지?
12:36예.
12:37귀인 김씨의 소행이 밉기 크지옵니다.
12:40내일이 중전마마 스물세번째 탄신일이 아니옵니까?
12:45나라의 경사를 앞두고 이런 고조를 내리시는 뜻이 뭔지 두려워지옵니다.
12:59마마
13:00저기를 보시옵소서.
13:10마마
13:14마마
13:15마마
13:17마마
13:28마마
13:29마마
13:31중전마마를 뵙지 않으시려는지요?
13:35뵙겠다 하시면 감찰상국 마마님께 잠시 말미를 정해보겠나이다.
13:43싫다네.
13:44마마
13:45무엇이 고마워서 내꺼 이렇듯 만든게 따지고 보면 누군데?
13:50하오면
13:53전할 말씀은 없으신데요?
13:55없다네.
14:00없다네.
14:02마마
14:04그동안 잘못인지 못한지 용서하시옵소서.
14:10모쪼록
14:12영안하소서.
14:13마마
14:14마마
14:14마마
14:15하나
14:15하나
14:16하나
14:19하나
14:19마모아
14:33마모아 알턴이가 빠진 것보다 더 시원하옵니다
14:38제세상이냥 뽐내면서 입건하던 그날을 기억하시는지요?
14:53마모아
14:57마모아
14:58마모아
15:18가세요.
15:20남아.
15:21잠시 어디 좀 들렀다 가세요.
15:24그곳이 어디 옵니까?
15:26따라오기는 하게.
15:29남아.
15:36긴 년은 내쳤더냐 귀인으로 봉한다는 교진은 배하사 불에 태웠더냐 중궁의 내관이 누구냐 주빈이란 자이옵니다 부르라 귀인은 어찌됐는가 떠났다.
16:00나더리다.
16:03내 죄가 크구먼.
16:06다 내 탓이구먼.
16:10그나저나 진정이 쑥받이 됐으니 몸 편히 머물 곳이나 있을런지 모르겠구먼.
16:32뭐시라? 어째 오셨다더냐?
16:35그건 모르옵니다.
16:37마마를 뵙게 해달라 하시더냐?
16:39그런 말씀은 없으시더이다.
16:41무슨 일인고?
16:45희빈장씨가 내전의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있다 옵니다.
16:51그래?
16:53소인들이 나가보고 오겠나이다.
17:21소인들이 나가보고 오겠나이다.
17:26오상궁이구먼 잘 있었는가?
17:31어찌듭셨는지요?
17:34집 구경 좀 하러 왔네.
17:39여긴 내전이옵니다. 지밀이옵니다. 어서 물러가 주소서.
17:44집 구경 좀 하러 왔다는데 왜 그리 정색을 하는가?
17:47어서 물러가 주소서.
18:02어서 물러가 소서.
18:04아니 들으시면 내관들을 부를 것이옵니다.
18:15단청이 낡았구먼.
18:17예.
18:18새를 칠해야 될 줄로 아옵니다.
18:21낡은 게 단청뿐이 아니구먼.
18:24정각도 크게 수리를 해야겠구먼.
18:28도대체 내 수사의 관원들이라는 건 뭘 하고 있는 게야?
18:33내전이 이 지경이 되도록 구경만 하고 있었다니.
18:36마마.
18:37크게 수리해 주십사여 주시옵소서.
18:43보아하니 여기저기 비가 새는 곳도 많은 듯 하옵니다.
18:49이왕이면 기와도 다 걷어내고 새로 얹어달라 하소서.
19:00덕분에 집 구경 잘했네.
19:27이 부분을 인현왕의 전에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19:33해마다 왕비의 탄강일이 되면 각 궁과 내수사에서 공상단자를 올려
19:39각종 진기한 음식을 내전에 제노하며
19:42각 궁의 왕자, 공주, 내외 종친과
19:46이 품 이상의 높은 벼스라치들이 입골하여
19:49하래를 올리는 것이 왕가의 예법이니.
19:534월 23일은 인현왕을 깨워서 천수 스물셋 되시는 탄강일인지라.
19:59예년처럼 각 전각과 내수사에서 공상단자를 올리니.
20:09상간마마, 중전마마의 탄강일을 맞이하여
20:13각 궁과 내수사에서 올리는 공상단자이옵니다.
20:17볼 것도 없노라.
20:22각 궁과 내수사에서 들어오는 음식은 모두 돌려보내고
20:25생일은 축복하지 못하게 됐다고 해라.
20:49각 궁에 승아, 신 두부마마를 배웠네.
20:55자전 마마께서도 대왕 대비마마께서도 매우 반겨주시더구먼.
21:03꿈에 뵌 두 분의 모습이 이제도 눈에 선하구먼.
21:13꿈은 반대라 있는가 아마도 오늘 무슨 일이 있지 싶구먼.
21:21내 이미 각오한 바이니 마음 놓고 말해주게.
21:29오상궁.
21:35대전 소식 그대로 전해 올립지요.
21:40생일은 축복하지 못하게 됐다시며
21:43각 궁과 내수사에서 들어온 음식은 모두 돌려보내라 하셨다 하더이다.
21:52그래.
21:54어제 그런 명을 내리셨는데도 전하지 않는 저희 내전의 수뇌관 주핀을 즉시 잡아 가두라는 명도 떨어졌다 하옵니다.
22:05하옵고 이 품 이상의 배스라치는 즉시 입골 켜라는 배초롱을 내리셨다 하옵니다.
22:16그래.
22:19희빈이 어제 직구경 왔다 했을 때 이미 이런 일이 있을 줄 짐작했구먼.
22:27마마.
22:29어서 할애 받자올 차비를 하시옵소서.
22:33그건 무슨 소린가.
22:36아무리 생일을 축복하지 못하게 되셨다는 왕명이 계시다나
22:41마마를 메시는
22:42내전 궁인들의 의리와 도리는 그렇지 않옵니다.
22:48그만두게
22:49중전 마마
22:51저희들 메시는 것들의 가슴에
22:54평생 뽑지 못한 것을 박지는 말아주시옵소서.
23:07뽑으니까.
23:08허길.
23:09그러고 보면
23:11이것이 마지막 대면일지도 모르겠고
23:17허공애는
23:18허는
23:19eneto 파ומ심가지요.
23:22은혜도 덕도 베풀지 못한 터에
23:25평생 뽑지 못할 거
23:27가슴에 박아줘야 되겠니까.
23:30마마.
23:35허나 부탁이 있구먼.
23:38아무 일 없었던 듯.
23:41은연히 기쁜 빛으로 대하고 싶구먼.
23:44이 뜻을 일러주게나.
23:47마마.
23:56마마 나오면 아침 수라상 올리겠나이다.
24:02그만두게 해.
24:04마마.
24:08넘기지 못할 것 같고.
24:12차라리 미움을 주게 해.
24:14마마.
24:16이 기쁜 날.
24:20아침살을 어찌 미움을 드시겠는지요.
24:26할애 받을 체비하라 했는가.
24:29어서 서두르게.
24:30아멘.
24:35왜 이렇게 울
24:37나도 아甚麼.
24:43아.
24:46오óp.
24:58네.
24:59네.
25:05중전 마마 모쪼록 복록이 무궁하옵시고 만수무강하시옵소서.
25:16마마 내전 지밀라인들의 당강일 할애를 받자옵소서.
25:30임금이나 중전, 세자, 세자빈을 모시는 공인들은 각 전강마다 직분에 따라 지밀, 수방, 친방, 세숫간, 생과방, 내소주방, 외소주방, 세다방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25:46지밀은 그 명칭이 표현하듯이 가장 지엄하고 중요한 곳이라는 뜻으로 가까이서 메시며 수족처럼 받드는 것이 소임이며,
25:56수방은 복식에 쓰이는 수로부터 병풍에 이르기까지 자수에 종사하는 소임이었다.
26:04친방은 의대, 금침, 누비옷 등 소요되는 의복을 제조하는 것이 소임이며,
26:11세숫간은 세순물, 목욕물, 타구, 매우트리다 불리는 요강시중 외에 수건, 집기 등을 세탁하는 것이 소임이었고,
26:20생과방은 조속, 수라 이외에 별식이나 죽, 미음에서 약식, 다식 같은 생과를 만드는 것이 소임이었다.
26:32내소주방은 평상시의 수라상을 마련하는 것이 소임이며,
26:36외소주방은 고란의 잔치음식에서 고사 음식에 이르기까지를 총괄하는 것이 소임이었고,
26:43세다방은 의대, 세탁, 다듬이질, 다리미질이 그 소임이었다.
26:48이외에 등불과 불떼는 일을 도맡은 보기처,
26:53화로를 피우고 음식을 덮이고 잡리를 도맡은 퇴선간이 있다.
27:01뜻밖에도 각 궁과 내주사에서 올린 공상단자를 내치고,
27:05음식은 모두 물리라는 지엄한 왕명이 떨어지니,
27:09호란 밖은 아연 긴장한다.
27:12이 부분을 인현왕의 전에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27:15때는 여양 부원군의 상중인지라 후 망극 애통하시어,
27:22육찬과 맛있는 음식을 가까이 아니하시고,
27:25애절하게 슬퍼하심을 맞이 아니하시되,
27:29상감께서는 이미 결정하신 뜻이 계신 거로 발설치 않으시나,
27:34민간의 소문이 일어나 중궁전을 폐위하신다 하더니,
27:38이에 4월 23일은 중궁전께서 탄생하신 날이라,
27:43여러 궁과 내수사에서 공상단자를 드리니,
27:47상감이 단자를 내치시고, 음식은 모두 물리라 하시고,
27:52대신과 이품 이상의 신하들을 인견하신 자리에서 폐비함을 전교하시니,
28:00궁중에 화목한 기풍이 없고 투기하는 풍습이 있으니,
28:03과인은 심히 부끄러워하는 바이.
28:06이것은 중궁이 덕이 부족하여 투기하는 마음이 대단한 까닭이니,
28:11희빈이 다시 입궁한 뒤 오늘에 이르기까지,
28:13중궁이 김귀인과 한 덩어리가 되어 시샘하고 질투한 모습은,
28:17참은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줄 아오.
28:20이에 오늘로 폐비의 전교를 내리니,
28:24전례를 상고하여 즉시 거행토록 가오.
28:54성전은 뭘 하고 있는가?
28:55왜 폐비의 전교를 쓰지 않고 머뭇다는가?
29:00어서 쓰라!
29:01전하, 중궁 전하는 만민의 국무위시오이다.
29:07비록 일시 허물이 있다 해도,
29:09정손하게 처리할 일이 아니오이다.
29:13더욱이 오늘은 중궁 전하의 탄일이 아니오이다.
29:16잠깐 노여움을 푸시오소서.
29:19전하!
29:20중묘 사직을 위하여 어쩔 수 없이 대처분을 내리려는 것이오.
29:25중하!
29:26경들은 우암 송시여를 비롯하여 중궁화의 백부, 민정중, 귀인의 종조부 김수응 등이 원자 봉하는 것을 반대하는 일을 벌써 잊었소.
29:35중묘 사직이여 어찌되건 자기네 당만을 위하는 무리들과 부하 내동하는 자를 어찌 중전의 자리에 둔단 말이오.
29:44경들은 시험삼아 들어보시오.
29:47희빈이 다시 입궁하였을 때 중전이 김귀인과 한패가 되어 원망하고 질투한 실상은 진실로 이루 말할 수가 없어.
29:54어느 날 잠자리에서 뭐라 했는 줄 아오?
29:57꿈의 자전마마를 배웠는데 귀인은 장차 복록이 무궁무진하고 아들을 많이 낳을 것이나 희비는 자식이 없을 뿐만 아니라 복도 없을 것이며
30:06오로에 궁중에 두었다가는 경신련에 쫓겨난 남인과 결탁하여 저들을 끌어들일 것이니 경계하라 하셨다 했소.
30:15예로부터 질투하는 사람이 혹 있기는 하지만 꿈에 본 선우의 말씀을 징탁해서 교묘히 내 마음을 움직이려 하였으니
30:23그 간교하고 앙큼함은 폐간을 들여다보는 것 같소.
30:27어찌 고금에 이런 사람이 있겠소?
30:30또 희비는 자식이 없을 것이라 했는데 원자를 낳았으니
30:34그 꾸미고 속이는 것은 이것만으로도 알 수 있는 일 아니오?
30:39어디 그 뿐인 줄 아오?
30:41세간에 떠도는 용한스님의 말이라면서
30:43희빈의 전생은 짐승이었는데 내가 쏜 화살에 맞아 죽어
30:47그 원수를 갚고져 인누껍을 쓰고 환생한 것이니 조심해야 된다 하더라 했소.
30:53전하, 짐이란의 일을 어찌하여 바꾼 옷들은 내 쇼이까?
30:58놀랍고 황송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겠소 하오이다.
31:02전하, 옛사람도 말하길 바보가 되고 기먹지 않고는 가장룻을 할 수 없다 했소 하오니다.
31:13하물며 전하께서 아래로 백성들에게 입마시고 위로는 종사를 받듯이니
31:18어찌 신중하지 않으시고 각이하시기를 이와 같이 하오시니깐?
31:25옛날 당나라사람 장군인은 필부로서 구대가 한 집에 살았는데
31:31다만 참을 인자로 살았다 하오 거래
31:34확병하고도 참는 도리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31:38어찌하여 이같은 하교를 하오십니까?
31:42전하, 옛끈에 말한 아내에게 모범을 보여
31:47이로써 집과 나라를 다스리라는 뜻을 생각하여 주시오소서
31:51듣기 싫어!
31:52내 뜻은 이미 반석과 같으니 어서 고행하도록 하오
31:56전하, 뜻밖의 하교를 받자오니
32:00마음은 떨고 머리털은 일어나오이다
32:04중전 깨워서 풍모가 되신지 이미 십년이 되었소
32:09무슨 실덕하신 일이 있으시기에
32:12용서하시고 참으실 도리를 생각하지 아니하시고
32:16이와 같은 하교를 하시오니깐?
32:19이는 실행된 도리로서 풍행할 수 없는 일이오니
32:23멋저러 거두어 주시오소서
32:27전하!
32:31전하!
32:33전하께서는 신들에게는 아버지이시고
32:35내정께서는 신들에게 어머니신 곳이오이다
32:39하운데 오늘 성교가 이에 이르느니
32:42진실로 대답할 바를 모르겠사오이다
32:46신이 바라는 바로는
32:48독치만을 다스리는 네 일에
32:51힘을 다하여 주실 것을 바라올 뿐이오니
32:53통촉하여 주시오소서
32:57옛 일을 상고하여 보더라도
32:59태평한 세상에는 진실로 이런 일이 없사오이다
33:03전하께 없어
33:04제가 하는 방법에 힘을 기울이진다면
33:07여쭤 신민의 복이 아니겠사오이까
33:10신의 이 말은
33:12중궁을 위한 것이 아니오라
33:14실로 전하를 위한 것이오이다
33:16중궁의 일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오
33:19지금에 와서 원망하고 노여워함이 더욱 심하여
33:22견디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으므로
33:25내 부득이하여 하는 말이 봉행하기 어렵다니
33:27참으로 회개하오
33:28그런 말들이라 하려거든
33:30다들 벼슬을 내놓고 물러가오
33:33주로 돌아오오
33:37정우음
33:44수고하여를 만나러 오
33:49수고하여
33:50숙고하여
33:56숙고하여
34:00수고하여
34: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34:31엄마, 엄마, 엄마.
34:52어디 내려갔는데?
34:54모두가 전교를 봉행하지 못하겠다고 하니.
34:57그런 말이나 하려거든 다들 표시를 내놓고 물러가라고 하시군.
35:01자리를 팍 차고 나가신 줄로 와옵니다.
35:04그래요?
35:16대신들의 동정을 살펴보셨나요?
35:18제, 다들 빈청에 모여 전하께서 마음을 돌리시게 할 방도를 숙여하고 있는 줄 와옵니다.
35:26오라버는 어찌 보십니까?
35:30내일도 여전히 군신 간에 옥신각신하는 일이 계속될 때지요.
35:34어찌 내일뿐이겠습니까?
35:36국모를 패배시킨다는 건 예산 일이 아니니 한동안 옥신각신 줄당경계가 계속될 겁니다.
35:44동평군 대감께서 넌저씨 귀뜸을 해주시더이다.
35:50전하의 분부를 따르고 싶으나 일이 일인지라 거듭 만류하는 채 해야 될 게 아니냐고요.
35:57하오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어서 주서 담을 수가 없게 된 더이니
36:01마마께서는 마음을 고요히 가지시고 기다리시라 하더이다.
36:05그래요?
36:07내 생각은 다릅니다.
36:10다르다니요?
36:11오래 끌다간 귀찮아집니다.
36:13당파를 떠나 온 나라가 시끄러워질 겁니다.
36:16그리되면 뒤끝이 물렁물렁하신 상감이시니
36:19엉거주춤 물러서실 수도 있습니다.
36:22마마 걱정이 지나치십니다.
36:25지금은 남인 세상입니다.
36:27남인이 내 편이라여 믿었던 큰코다치입니다.
36:30있으나 나는 중전을 내치는 일을 너나 없이 앞장석기를 주저할 거며
36:36세상사 또 모르는 일 아닙니까?
36:39천하가 뒤집혔을 때 덤태기 쓰고 죽을지도 모를 일을 왜 앞장섭니까?
36:44용 못합니다.
36:46그게 바로 인지상정인 겁니다.
36:49이제 급하게 된 건 오히려 나랍니다.
36:51헌데 마음을 고요히 하고 기다리라고요?
36:56내전동정을 살펴보셨나요?
36:59국녀들의 흐느낌 소리이뻔 고요하기만 하더군요.
37:02그곳에 심어둔 내관의 말인즉
37:05중전 계시는 진실로 내가 부덕한 탓이라시며
37:08폐출시키시면 당할 밖에 이제 어쩔 것이냐시며
37:12고요의 처분을 기다리고 계시다 너희다.
37:16그래?
37:20어영별장 영감 귀 좀 빌려주시지.
37:46내 볼일 좀 법원이다.
37:48세상에 술렁거려 두군요.
37:51중전마마 깨워서 폐출을 당하게 될 거라며.
37:56그래요?
37:58다녀오리다.
38:07혹여 빠뜨린 거라도.
38:09아니요 일찌고 오리다.
38:15안정한 일찌고 오리다.
38:17안정한 일찌고 오리다.
38:18지금 오직 đó.
38:49한글자막 by 한효정
39:20한글자막 by 한효정
39:37어딜 가시나?
39:39내전의 동정을 은밀히 살펴보고 오랍시는 분부를 받잡고 나온 길이 오이다.
39:46그래? 그렇다면 내전까지 헛 행복할 것도 없네.
39:53뭐라고 합쳐?
39:55귀 좀 빌리세.
40:03왜 그리 쩔쩔맨아? 시키는대로 하게?
40:07하훈아.
40:10시키는대로 하래도.
40:23은밀히 살폈더냐?
40:25예.
40:26어떻든가?
40:28쥐죽은 듯이 고요하기만 하더이다.
40:32하온데?
40:34헌데?
40:35차비 밖에 귀를 기울이고 있자니 문득 중전마마의 노한 음성이 들리더이다.
40:43이 모두 요악한 희빈의 농간에 눈이 머신 탓이라시며 폐출시키려면 폐출시키라지.
40:51나가주면 될 것 아니냐 하시더이다.
40:54어시라?
40:56상감마마.
40:58그런 말씀을 하실을 리 없사옵니다.
41:01저 녀석이 들었다 하잖니.
41:03중전마마께 오슨 그런 말씀을 하실 분이 아니옵니다.
41:07이보 잘못 들은 거 아니오?
41:09내가 귀먹으린 줄 아오.
41:24내 이미 전교를 내렸거늘.
41:26왜 봉행치 아니하고 머뭇거리기만 하오.
41:29전하.
41:30어제는 차마 듣지 못할 하교를 받들었사오나.
41:34오늘은 노여움을 돌려 화평하시길 바라사오인데.
41:39성교가 또 이와 같으시오이까?
41:41전하.
41:43신들이 비록 변변치는 못하오나.
41:46어찌 성상의 의중을 모르겠사오이까?
41:48하온아.
41:50화평하게 진정시킬기를 바라.
41:52감히 밭으로 따를 수가 없었던 것이오이다.
41:56통촉하여 주시오소서.
41:57내 어제 문안 올리지 말라 하였으니.
42:00사람이라면 당연히 송구스러워.
42:03불안해하는 마음가짐으로 조심하는 태도가 있어야 할 것이오.
42:06헌데.
42:07끝내 스스로 반성하지 않은 채.
42:09이 모두 후궁의 농간에 눈이 먼 탓이라면서.
42:12배출시킬테면 시키라.
42:13두려울 것 없다 하였다 하오.
42:16그의 마음이 이러한데 어찌 감화되기를 바랄 수 있겠소?
42:19헌데로.
42:20모두가 극력 가난한 말만 하면서 죄인에게 절의만 세우려 하고 있으니 동분하오.
42:26죽으려 하오.
42:28내가 종묘 사직의 원대한 앞날을 위하여 걱정한다는 것을 반복해서 아유했는데도.
42:34형들은 내 뜻을 모르고 기필코 부인을 위하여 절의만 세우려 하니.
42:39이제부턴 나를 아버지처럼 섬기지 마오.
42:42죽으려 하오.
42:44나를 향하여 북면하지 말고 속히 나가라.
42:47어서 나가라.
42:47죽으려 하오.
42:49죽으려 하오.
42:52죽으려 하오.
42:53죽으려 하오.
42:54죽으려 하오.
42:56죽으려 하오.
43:07죽어 하옵.
43:11죽으니.
43:27오늘도 전교를 봉행 못하겠다 하니
43:30이제부터는 날 아버지처럼 섬기지 말라
43:33나를 향하여 북면하지 말고 속히 나가라
43:37부르룡을 내리시고는 창경국은 몸을 피하여 이어하셨다 하옵니다
43:42그래?
43:45지금 대신들은 인정문 밖에서 상관께서 마음 돌리시기를 빌고 있는 중이라 하옵니다
43:53그래?
44:07그러면은?
44:21어머니?
44:25우리도 예전엔 이케다?
44:26내 눈에 잖고는 눈으로 감겨져버리신 안성
44:26간장에 잖고는 힘을 빌고 있는 중이라 하오니
44:26다시 눈에 잖고는 간장에 잖고는ется
44:27아뇨
44:27아뇨
44:27아뇨
44:27아뇨
44:28아뇨
44:58인정문밖에 가보았더냐?
45:00예.
45:01대신 들은 아직도 걔 있더냐?
45:03모두 물러가고 아무도 없는 줄로 아옵니다.
45:15뭔 거?
45:16전판서 어디 있니하 80여 명이 연명을 올린 상소라 하옵니다.
45:37전판서 어디 있니?
45:39전판서 어디 있니?
45:42전판서 어디 있니?
45:44전판서 어디 있니?
46:03전판서 어디 있니?
46:12이 동물이 이시를 짓고 할 때까지 지지라.
46:32상간마마의 말씀 전해드리오.
46:42상간마마의 말씀 전해드리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