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불꽃축제 때마다 명당 차지하려는 경쟁이 치열하죠.
00:05올해도 이른바 명당 장사가 중고 플랫폼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00:10반면에 3년 걸려 만든 명당 지도를 공개한 대인배 시민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00:16이광영 기자입니다.
00:20불꽃뷰 객실이라며 예약을 양도하겠다는 게시물부터
00:244명이 넉넉히 앉을 수 있다며 한강변 알짜 구역을 넘기겠다는 제안까지
00:30올해도 숙박권 등에 웃돈을 붙여 판매하거나 좋은 자리를 대신 잡아주겠다는 이른바 명당 장사가 재현되고 있습니다.
00:40서울시와 경찰이 중고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현장 단속에 나섰지만
00:45돗자리 판매 등으로 눈속임에 나서 걸러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00:49게다가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된 이른바 안표방지법에도 불꽃축제는 규제를 피해갑니다.
00:57공연법상 공연은 음악과 무용, 뮤지컬 등 사람이 실현하는 관람물만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01:06한강 공원에서 선점한 자리를 사고파는 행위 역시 입장권 거래가 아니어서 규제 근거가 없습니다.
01:13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명당 거래와 대비되는 이른바 대인배 시민도 화제입니다.
01:18불꽃축제 명당 알려주면 민폐인가 라는 제목과 함께 올라온 영상인데
01:243년간 발품 팔아 모은 정보를 3D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01:30지난해 아이를 낳은 채 자리를 잡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아빠를 목격한 게 계기였습니다.
01:37장소를 클릭하면 불꽃이 어느 각도에서 잘 보이는지까지 알 수 있어 유용하다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01:45YTN 이광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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