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내 소식입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청탁 의혹 등을 두고 여야 공방이 뜨겁습니다.
00:07국민의힘은 당장 구속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무분별한 정치 공세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00:15국회 연결합니다. 황보혜 경기자. 먼저 김 후보자를 겨냥한 야권의 공세가 한층 거칠어진 모습이군요.
00:22국민의힘은 김 후보자를 둘러싼 신약 임상시험 청탁과 영장판사 유착, 음주운전 은폐 의혹 등을 고리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00:31국무위원 후보가 아닌 당장 구속수사를 받아야 할 피의자라며 인사참사를 넘어선 사법 테러라고 직격했습니다.
00:38이런 인사를 법무부 수장에 앉힌 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지우겠다는 선언이라면서 즉각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0:46무수속 한동훈 의원도 SNS에 김 후보자의 청탁 의혹 관련 추가 녹취록을 공개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00:54한 의원은 김 후보자와 청탁 브로커 양 모 씨의 사단 약속 정황이 담긴 통화 내용을 근거로 우연히 마주쳤다는 김 후보자
01:02측 해명을 뻔뻔한 거짓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1:06양 씨가 지인에게 김 후보자가 보건복지부에 푸시해주겠다고 말했다는 녹취록도 공개하며 이것이 민주당이 주장하는 공익 민원이냐고 따져물었습니다.
01:15민주당은 무분별한 의혹 제기이자 결론부터 정해놓은 정치 공세라고 맞섰습니다.
01:22김성애 원내대변인은 이미 윤석열 정부 검찰이 오랜 기간 수사했지만 결국 기소하지 못했다면서 자신들이 지휘하던 검찰 결론을 이제와 부정하겠다는 거냐고 지적했습니다.
01:33또 유리한 대목만 잘라내 공개하는 방식에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며 오늘 15일 열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사실과 자료의 기초에 논의해야 한다고
01:43강조했습니다.
01:43매일같이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는 한동훈 의원을 향해서도 맹공을 이어갔습니다.
01:49전용기 최고위원은 한 의원은 통화 녹취 입수 경로부터 밝히라며 검찰이 수사 자료를 제공했을 가능성을 제기했고
01:56이용우 대변인도 이 경우 공무상 비밀 누설 등 불법 영역에 해당한다고 비판했습니다.
02:03기상캐스터 배혜지
02:03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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