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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기 파주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는데 현장에선 수백억 원대의위조 상품권이 발각됐습니다.

경찰은 계획범행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자세한 내용, 지금부터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에서 실종 신고된 60대 여성이경기 파주의 한 카페 옆 냉동 창고에서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일단 카페 업주 남성이 구속됐거든요.

어떤 일인지 사건 개요부터 정리해 주시죠.

[임주혜]
피해자와 가해자는 아마도 상품권 거래를 위해서 처음 만났던 것 같습니다. 정확한 만남의 경위는 추후 조사 결과 밝혀지겠지만 일단 일면식도 없었던 사이라고 알려졌거든요. 상품권 거래를 위해 만났는데 지금 이 가해자 같은 경우에는 위조 상품권을 만들어서 이것을 유통했던 사람으로 전해집니다. 피해자가 위조된 사실을 알게 되자 이를 무마하고자 냉동창고에 가두었다는 취지의 진술이 확보됐습니다. 굉장히 끔찍하고 잔혹한 범행 수법이라고 보여지고요. 일단 아직 확인할 부분은 많습니다. 사망의 경위라든가 방식에 대해서는 추후 조사가 필요하겠지만 안타깝게도 해당 피해 여성 같은 경우에는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실종신고가 있었고 14시간 만에 지금 범행 장소, 문제가 되고 있는 파주의 창고형 카페 냉동창고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겁니다.


해당 창고에서 수백억 원 상당히 위조 상품권이 나온 건데 일단 지금 경찰에서는 피해자를 냉동창고에서 살해했는지 아니면 냉동창고에 가둬서 숨지게 했는지 이 부분을 조사 중이라고 하는데 범행 경위에 따라서 이런 것들이 많이 차이가 나나요?

[임주혜]
일단 피해자 유인 살인으로 구속됐습니다. 그러니까 유인을 해서 살인을 했다라는 부분? 일반 살인죄보다도 조금 더 높게 처벌되는 그런 조항인데요. 사실상 가장 잔혹한 결론이 내려졌다는 부분에 있어서 그 결말은 차이가 나지 않겠지만 그 과정 때문에 법적인 조항은 법적인 적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감금만 하려고 했다면 감금치사죄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살인의 고의는 없었다고 가해자 측에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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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기 파주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는데
00:04현장에선 수백억 원대 미조 상품권이 발각됐습니다.
00:08경찰은 개폐 범행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 지금부터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00:14안녕하십니까?
00:14어서오십시오.
00:15네, 안녕하세요.
00:16네, 서울에서 실종신고됐던 60대 여성이 경기 파주의 냉동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이 됐습니다.
00:23일단 카페 업주 남성이 구속이 됐거든요. 어떤 일인지 사건 계유부터 한번 정리해 주시죠.
00:27피해자와 가해자는요. 아마도 상품권 거래를 위해서 처음 만났던 것 같습니다.
00:33정확한 만남의 경위는 추후 조사 결과 밝혀지겠지만 일단 인면식도 없었던 사이라고 알려져 있거든요.
00:40이 상품권 거래를 위해 만났는데 지금 이 가해자 같은 경우에는 위조 상품권을 만들어서 이것을 유통했던 사람으로 전해집니다.
00:49피해자가 위조된 사실을 알게 되자 이를 무마하고자 냉동창고에 가두었다라는 취지의 진술이 확보가 됐습니다.
00:59굉장히 끔찍하고 잔혹한 범행 수법이라고 보여지고요.
01:03일단 아직 확인할 부분은 많습니다.
01:06사망의 경위라든가 이 방식에 대해서는 추후 조사가 필요하겠지만
01:10안타깝게도 해당 피해 여성 같은 경우에는 이제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실종 신고가 있었고
01:1714시간 만에 지금 범행 장소 문제가 되고 있는 파주의 이 창고형 카페 냉동창고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이 된 겁니다.
01:27그러니까요. 해당 창고에서 이 상품권이 수백억 원 상당의 위조 상품권이 나온 건데
01:33일단은 지금 경찰에서는 피해자를 냉동창고에서 살해했는지 아니면 냉동창고에 가둬서 숨지게 했는지
01:40이 부분은 이제 조사 중이라고 하는데 범행 경우에 따라서 이제 적용되는 혐의나 어떤 형량 이런 것들이 많이 차이가 나나요?
01:47그렇죠. 일단 피해 유인자 살해 혐의로 구속이 되어 있습니다.
01:51그러니까 유인을 해서 그 이후에 살인을 했다라는 부분 일반 살인죄보다도 좀 더 높게 처벌되는 그런 조항인데요.
02:00사실상 가장 잔혹한 결론이 내려졌다라는 부분에 있어서 그 결말은 차이가 나지 않겠지만
02:07그 과정 때문에 법적인 조항은 적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02:12만약 감금만 하려고 했다라고 한다면 감금치사죄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02:17그러니까 살인의 고의는 없었다라고 가해자 측에서는 주장하겠지만
02:21이 냉동창고라는 것이 영하 25도로 설정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02:26실제 체감온도 같은 경우에는 영하 18도 정도다라고 지금 전해지고 있는데
02:32이 온도에서는 장시간 버틸 수 없음이 자명합니다.
02:36그렇기 때문에 감금만 하려고 했다. 감금치사다라고 주장하기에는
02:40이미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라고 판단될 가능성 매우 높고요.
02:45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미 살인을 저질러고 난 다음에
02:50단지 범행을 유기하기 위한 장소로서
02:54시체 유기장소로서 냉동창고를 골랐을 가능성도 있어서요.
02:59그런 경우라고 한다면 당연히 일반 살인죄 내지는
03:02피유인자 살해자가 적용되게 됩니다.
03:05아마도 살인의 고의가 있었느냐 부분이 쟁점이 될 수는 있겠지만
03:09어느 법 조항이 적용이 된다고 해도 미필적으로 이미 충분히 피해자가
03:15숨질 수 있었다라는 점을 인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03:18고의가 인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03:21네. 그러니까 피의자 쪽에서는 당연히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라고 주장을 하겠지만
03:25이게 이제 우발적인 범행이 아니고 계획 범죄로 추정되는 단서들도 있다면서요.
03:31그렇죠. 굉장히 좀 충격적인 정황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03:35먼저 이 카페, 범행 장소였던 이 카페가요.
03:38인근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곳이었다고 합니다.
03:41주말에 드라이브하고 이곳에 들린 적이 있었다라는 그런 진술들이 나오고 있는데
03:46최근까지만 해도 이 냉동창고가 없었다라는 진술들도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03:52그리고 지금 피의자 역시 유기하기 위해서
03:56이 상품권 위조가 발각되었을 때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냉동창고를 두었다라는 진술도 확보가 되었다고 하는데
04:03그렇다면 이 냉동창고의 존재 자체가 사전에 계획된 범죄였다라는 점을 입증하는
04:10그런 굉장히 유의미한 증거가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04:13뿐만 아니라 범행 당일 지난 3일에는요.
04:17직원들에게 출근하지 말라는 그런 내용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04:21이런 부분들 또 이 카페 내부에 CCTV가 고장이 났었던 부분들
04:27이런 부분들을 종합하자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했었다라는 부분도 유추 가능합니다.
04:34카페 주인은 지금 상품권을 사들여서 현금화는 상품권 깡이라고 하잖아요.
04:41이 일도 해왔고 또 상품권 위조 조직에서 주요 직위를 맡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04:47그렇게 되면 이 사건을 두고 봤을 때 개인의 범행이 아니라 공범이 더 있을 가능성도
04:52저희가 예상을 해볼 수 있을까요?
04:55가능합니다.
04:56지금 현재로서는 이 살인사건에 관련해서는 공범 여부가 확인이 되고 있지는 않지만요.
05:02이 범행 장소에서 위조 상품권 수백억 원 나치가 발견된 부분에 대해서는
05:07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05:09우리가 흔히 상품권 깡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05:13예를 들어서 법인카드 같은 걸로 상품권을 구매한 다음에
05:17그거보다는 좀 저렴한 가격의 현금으로 바꾸는 방식
05:21이런 것을 통해서 범죄 수익을 다시 음립하기도 하고요.
05:26일부 자금 세탁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 자체도 문제가 되는 행동인데
05:30지금 피의자, 가해자 같은 경우에는 위조 상품권을 만들고 있었다는 겁니다.
05:35이렇게 막대한 액수를 혼자서 다 위조하고 유통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여지고
05:41그렇다면 적어도 이 위조 상품권의 유통이나 발행과 관련해서는
05:46대규모의 어떤 범죄 조직에 연관됐을 가능성 충분히 있고요.
05:51그 부분까지 모두 열어두고 어떤 조직과의 연관성
05:55그리고 이전에도 이와 유사한 다른 방식의 유가증권 위조와 관련된 부분에
06:01전력이 없는지 함께 확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06:0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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