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포함해 개각 인사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6국회에서는 조금 전부터 대정부질문이 시작됐는데요.
00:10정치 현안은 물론 인사 검증 책임을 놓고도 충돌이 있을 걸로 보입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권준수 기자.
00:19네, 국회입니다.
00:21김승원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두고 오늘도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죠.
00:28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 청탁 의혹 등과 관련해 민주당은 불법 수사 자료를 짜깃게 한 거란 주장을 굽히지
00:35않고 있습니다.
00:36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연일 의혹을 제기하는 한동훈 의원을 조선 불량 쪽가위로 지칭하며 검찰 내부 협력이 있었을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00:45최고위원의 발언 들어보시죠.
00:49한 동훈 의원이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빚어낸 개비된 유출 증거 조작 등과 관련된 의혹을 철저하게 확인할 수밖에 없는 지점이 되었다고
01:03봅니다.
01:05여기에 송영길 의원도 YTN 라디오에서 한 의원이 전형적인 특수부 검사의 잘못된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는데요.
01:13한 의원은 곧바로 반박했습니다.
01:15검찰로부터 자료를 받은 적이 없다며 김민석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해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습니다.
01:21또 김승원 후보자는 브로커 양무씨가 로비 대가로 제약업체로부터 수억 원을 받을 걸 알고 있었다고 강조하며 수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01:30국민의힘도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01:33청와대가 김 후보자를 장관직에 앉힌다면 국민을 우습게 보는 처사일 거라며 이재명 정부의 지지율은 20%대 아래로 곤두박질 칠 거란 경고의
01:41목소리도 나왔습니다.
01:43직접 들어보시죠.
02:02박충건 수석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주가 조작 등 권력형 게이트가 발생한 거라며 김 후보자는 피의자석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02:10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도 날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02:15국민의힘은 맹탕 인사청문회를 만들 거냐며 브로커 양 씨와 제약업체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이미 끝난 사건을 다시 가지고
02:24와서는 안 된다고 맞섰습니다.
02:28이런 가운데 국회에서는 대정부질문이 조금 전에 시작됐죠.
02:35대정부질문 첫날인 오늘은 정치 분야에 대한 국정성과 점검이 이뤄집니다.
02:39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 노경필 법원 행정처장을 상대로 현안 질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02:48앞서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한병덕 원내대표는 거짓 선동과 무책임한 공세로 정부를 흠집내고 정쟁을 키우는 무대가 아니라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02:57다만 국민의힘은 보완수사권 폐지와 대법관 제청 같은 현안뿐만 아니라 선관위 개혁 등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03:06나아가 각 장관 후보자의 자질 문제와 함께 청와대 인사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집중적으로 따져볼 전망입니다.
03:13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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