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를 포함해 개각 인사의 자질을 둘러싼 공방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7국회에선 대정부 질문이 시작이 됐는데요.
00:09후보자 인사 검증 책임은 물론 개헌 논의를 놓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00:14국회로 가보겠습니다. 권준수 기자.
00:17네, 국회입니다.
00:19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 청탁과 관련해서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죠.
00:26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의혹이 불법적으로 유출된 수사 자료를 짜깁기한 거라 주장하고 있는데요.
00:32김민석 대표는 연일 의혹을 제기하는 한동훈 의원을 조선불량 쪽과이라 지칭하면서 검찰 내부 협력이 있을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00:42관련 발언 들어보시죠.
00:46한동훈 의원이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빚어낸 캐비티 유출, 증거 조작 등과 관련된 의혹을 철저하게 확인할 수밖에 없는 지점이 되었다고 봅니다.
01:02여기에 송영길 의원도 YTN 라디오에서 한 의원이 전형적인 특수부 검사의 잘못된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는데요.
01:10한 의원은 곧바로 반박했습니다.
01:12검찰로부터 자료를 받은 적이 없다며 김민석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해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는데요.
01:19이번 사안에서 오빠는 불공정과 특혜를 한마디로 보여주는 본질적인 말이라며 사적인 감정 때문에 공적인 시스템이 무너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01:29국민의힘도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01:32청와대가 김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한다면 국민을 우습게 보는 처사일 거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곤두박질 칠 거란 경고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01:41관련 발언 들어보시죠.
01:45공소 취소 돌격 대장을 자체해온 김승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01:51청탁 비리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시중에서는 법무부가 아니라 청탁부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2:01박충권 수석 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주가 조작 등 권력형 게이트가 발생한 거라며 김 후보자는 피의자석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02:10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도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을 두고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02:16국민의힘은 맹탕 청문회를 만들 거냐며 브로커 양모 씨 등을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이미 끝난 사건이라며 정치 공세를 벌여선 안
02:24된다고 맞섰습니다.
02:27이런 가운데 국회에서는 대정부질문이 시작됐죠.
02:32첫날인 오늘은 정치 분야를 중심으로 대정부질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02:37더불어민주당 첫 질의자로 나선 이해식 의원은 한성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김승은 후보자와 관련한 수사자료가 불법적으로 유출된 정황이 있다며 정부의 대응을 물었습니다.
02:48한 총리는 관련 자료의 유출 경위와 위법 여부 등을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살펴보겠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02:55개헌을 둘러싼 공방도 벌어졌습니다.
02:57이재명 대통령의 연임을 위한 개헌 시도라는 억측이 관련 논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03:03반면 국민의힘 첫 주자로 나선 나경원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연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한 총리를 압박했습니다.
03:12또 장관 후보자들의 논란을 거론하며 청와대에서 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한 것인지 따져물었는데요.
03:18이 밖에도 대법관 재청권 논란과 레버리지 ETF 규제 문제, 부동산 정책을 놓고도 질의와 답변이 오갔습니다.
03:26오늘 대정부질문은 오후까지 계속되고 앞으로 나흘간 진행됩니다.
03:30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31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