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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단독] '파주 냉동창고 살인' 피의자 추가 입건...유가증권 위조 적용
01:50 '김승원 청탁' 여야 공방...대정부질문서도 충돌
05:24 김건희 '매관매직' 항소심도 7년 구형..."공적 의사결정 영향력"
07:24 '확전 불가' 속 고강도 보복전...미·이란, 전면전 치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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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파주 카페 냉동창고 살인사건 피의자가 가짜 상품권을 인쇄한 정황이 확인돼 유가증권 위조 혐의로 추가 입건됐습니다.
00:09경찰은 이 피의자가 여성을 상대로 상품권 사기를 시도하는 과정에 공모한 사람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00:17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20김혜린 기자, 피의자에 대해 어떤 혐의가 추가된 거죠?
00:23경찰이 특정한 피의자는 경기 파주에 있는 카페 업주인 30대 남성 A씨입니다.
00:29경찰은 A씨가 가짜 상품권을 인쇄한 것으로 보고 유가증권 위조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00:36A씨는 최근 인쇄업체를 방문해 영화 촬영했을 거라며 상품권을 인쇄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4경찰은 또 다른 공범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습니다.
00:50경찰은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죠?
00:53네, 경찰은 A씨와 범행을 공모한 이들이 적어도 3명은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59앞서 경찰은 A씨가 상품권이 창고에 있다며 피의 여성을 카페 냉동창고로 유인한 뒤 숨지게 했다고 보고 피유인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습니다.
01:10함께 입건된 공범은 피의 여성을 파주로 데려다 준 것으로 파악됐는데,
01:15피해자가 A씨를 만난 뒤 돌아오지 않자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21피해 여성이 갇힌 창고는 범행 불과 8일 전인 지난달 27일 설치됐고,
01:26범행 전후로 피의자는 여러 차례 냉동창고를 오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31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을 당시 창고에서는 500억 원 상당의 가짜 상품권이 발견됐습니다.
01:38경찰은 A씨가 피해자를 상대로 가짜 상품권 사기를 벌이려 한 것으로 보고,
01:43공범들이 범행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01:46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50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를 포함해 개각 인사의 자질을 둘러싼 공방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1:57국회에서는 대정부 질문이 시작됐는데요.
01:59후보자 인사 검증 책임은 물론 개헌 논의를 놓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02:04국회로 가보겠습니다.
02:05권준수 기자.
02:08국회입니다.
02:09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 청탁과 관련해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죠.
02:17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의혹이 불법적으로 유출된 수사 자료를 짜깁기한 거라 주장하고 있는데요.
02:23김민석 대표는 연일 의혹을 제기하는 한동훈 의원을 조선 불량 쪽과이라 지칭하면서 검찰 내부 협력이 있을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02:32관련 발언 들어보시죠.
02:36한동훈 의원이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빚어낸 개비된 유출 증거 조작 등과 관련된 의혹을 철저하게 확인할 수밖에 없는 지점이 되었다고 봅니다.
02:52여기에 송영길 의원도 YTN 라디오에서 한 의원이 전형적인 특수부 검사의 잘못된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는데요.
03:00한 의원은 곧바로 반박했습니다.
03:02검찰로부터 자료를 받은 적이 없다며 김민석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해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는데요.
03:09이번 사안에서 오빠는 불공정과 특혜를 한마디로 보여주는 본질적인 말이라며 사적인 감정 때문에 공적인 시스템이 무너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03:19국민의힘도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03:22청와대가 김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한다면 국민을 우습게 보는 처사일 거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곤두박질 칠 거란 경고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03:31관련 발언 들어보시죠.
03:51박충권 수석 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주가 조작 등 권력형 게이트가 발생한 거라며 김 후보자는 피의자석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04:00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도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을 두고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04:06국민의힘은 맹탕 청문회를 만들 거냐며 브로커 양모 씨 등을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이미 끝난 사건이라며 정치 공세를 벌여선 안
04:15된다고 맞섰습니다.
04:18이런 가운데 국회에서는 대정부질문이 시작됐죠.
04:23첫날인 오늘은 정치 분야를 중심으로 대정부질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04:27더불어민주당 첫 질의자로 나선 이해식 의원은 한성숙 국무총리를 상대로 김승원 후보자와 관련한 수사자료가 불법적으로 유출된 정황이 있다며 정부에 대응을 물었습니다.
04:38한 총리는 관련 자료의 유출 경위와 위법 여부 등을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살펴보겠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04:45개헌을 둘러싼 공방도 벌어졌습니다.
04:47이재명 대통령의 연임을 위한 개헌 시도라는 억측이 관련 논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04:53반면 국민의힘 첫 주자로 나선 나경원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연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한 총리를 압박했습니다.
05:02또 장관 후보자들의 논란을 거론하며 청와대에서 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한 것인지 따져물었는데요.
05:09이 밖에도 대법관 재청권 논란과 레버리지 ETF 규제 문제, 부동산 정책을 놓고도 질의와 답변이 오갔습니다.
05:16오늘 대정부질문은 오후까지 계속되고 앞으로 나흘간 진행됩니다.
05:20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5:23특검이 그림과 시계 등 청탁 대가로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씨에 대해 1심에서 선고한 징역 7년을 유지해달라고 법원에
05:33요청했습니다.
05:34특검은 문제 금품들 모두 전달자들이 청탁을 필요로 했던 시기에 전달이 됐다고 지적했는데,
05:40김 씨는 의례적인 교류였을 뿐 구체적인 현안 청탁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05:45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05:47신규혜 기자.
05:49네, 서울고등법원입니다.
05:52네, 특검의 구형은 1심과 같았다고요?
05:57네, 특검은 오늘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김건희 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결심 공판에서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06:081심에서 선고한 징역 7년을 유지해달라는 요청입니다.
06:13특검은 왜 이 사람이 이런 금품을 이때 제공했는가를 중심으로 사건을 바라봐야 한다고 전제했습니다.
06:19그러면서 금거북이와 명품 시계 등 각 금품의 전달자들이 그 무렵에 청탁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06:27특검은 김 씨가 대통령 배우자로 공적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며 1심에서 선고한 징역 7년은 무겁지 않다고도 강조했습니다.
06:38김건희 씨의 반박 주장은 어떻습니까?
06:42네, 김 씨 측은 금거북이가 선물이라는 취지로 주장하며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물품들을 주고받은 과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6:53김 씨가 먼저 전달한 선물에 대한 답례품 성격일 뿐이라는 겁니다.
06:57또 김상민 전 검사가 준 그림, 사업가 서성빈 씨가 준 명품 시계 역시 청탁 명목이 아니고 시계의 경우 구매 대행으로
07:05받은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07:07종합하면 모두 무죄가 선고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07:11김 씨 측 최후 변론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
07:14김 씨 측은 최후 진술에서 신중하지 못했던 처신을 반성한다며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07:19지금까지 서울고등법원에서 YTN 신계입니다.
07:24미국과 이란 모두 파국은 피하겠다고는 하는데 주고받는 군사적 타격은 이미 임계점에 달했습니다.
07:31이러다가 중동 전역이 통제불능의 전쟁에 휩싸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7:37권영희 기자입니다.
07:41해상 봉쇄와 금융 제재를 묶은 이란의 경제 질식 작전으로 원유 수출이 90% 폭락하면서 이란은 국가 부도 위기라는 벼랑 끝에
07:50몰렸습니다.
07:51해상 비축 원유마저 고갈될 처지에 놓이자 이란은 미군기지와 핵심 인프라를 타격해 안보 비용을 극대화하는 극단적 도박에 나섰습니다.
08:02하지만 미국은 타협 여지를 완전히 닫아걸고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기지인 하르그 섬을 강타하며 군사적 응징을 택했습니다.
08:11이란의 도발을 방치하면 유가 불안으로 이어지는 만큼 강력한 단기 타격으로 이란의 도발 의지를 꺾겠다는 계산입니다.
08:19하지만 전면전으로 번질 경우 다가오는 선거에 치명적인 기름가 폭등을 부를 수 있어 확전 불가를 외치며 아슬아슬한 불타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08:37이란 강경 군부 역시 물러서는 순간 체제 붕괴로 직결되는 만큼 오복의 칼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08:44오히려 단순한 비례적 대응을 넘어 유르단 등 주변국 거점까지 타격하며 무력 충돌의 판을 키워 미국의 통제력을 비흔들고 있습니다.
09:06결국 두 나라 모두 파국을 피하겠다는 계산만 앞세운 채 실제로는 전면전의 문턱을 거칠게 넘나들고 있습니다.
09:14이란 미사일이 미군 기지를 덮쳐 사상자가 발생하거나 미국의 공습이 이란 심장부를 건드리는 순간 양국의 통제선은 산산조각나게 됩니다.
09:26확전을 막겠다며 주고받는 고강도 무력 시위가 오히려 양국을 되돌릴 수 없는 전면전의 위기로 밀어넣고 있습니다.
09:34YTN 권영희입니다.
09:3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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