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2424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잦아드는 듯했던 중동의 포성이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호르무즈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와 후티가 충돌하는 홍해와 레바논까지 중동의 세 전선에서 동시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데요.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전황부터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요. 미국과 이란이 서로 군함과 유조선을 공격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라크 영해에서 파나마 국적의 대형 유조선이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미국과 이란뿐만 아니라 제3국까지도 전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봐야 될까요?
[민정훈]
호르무즈 해협뿐만 아니라 최근에 이란에서 통제하는 해협의 범위를 넓힌다고 선포했지 않습니까? 이란 입장에서는 미국의 경제적 압박 작전이 효과를 거두면서 궁지에 몰리게 되자 다시 협상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군사적인 압박 행동을 과감하게 나가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범위도 넓히는 게 아닌가 보고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이라크까지 나가서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홍해뿐만 아니라 범위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란이 해상통제 범위를 넓히고 있는 전략을 펴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란이 이렇게 하니까 미국 역시 보복이라면서 이란의 유조선 5척을 파괴했습니다. 이렇게 서로 더 크게 주고받으면 너무 전쟁이 커지는 거 아닌가 우려가 생길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민정훈]
그런 확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행되고 있는 군사적 대응을 보면 비례적 대응이긴 합니다마는 선박이라든지 주변의 시설이라든지, 기지 이런 부분에만 제한돼 있기 때문에 양측 모두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모두 전면전은 원하지 않을 거예요. 그렇지만 출구가 보이지 않고 서로 강대강 대치로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특히 미국 입장에서는 말씀드린 것처럼 경제적 압박 작전에 집중하고 있고 그것이 이란으로 하여금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서 탈출구를 찾는 모양새를 보이고... (중략)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910154450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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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잦아드는 듯했던 중동의 포성이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호르무즈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와 후티가 충돌하는 홍해와 레바논까지 중동의 세 전선에서 동시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데요.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전황부터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요. 미국과 이란이 서로 군함과 유조선을 공격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라크 영해에서 파나마 국적의 대형 유조선이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미국과 이란뿐만 아니라 제3국까지도 전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봐야 될까요?
[민정훈]
호르무즈 해협뿐만 아니라 최근에 이란에서 통제하는 해협의 범위를 넓힌다고 선포했지 않습니까? 이란 입장에서는 미국의 경제적 압박 작전이 효과를 거두면서 궁지에 몰리게 되자 다시 협상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군사적인 압박 행동을 과감하게 나가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범위도 넓히는 게 아닌가 보고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이라크까지 나가서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홍해뿐만 아니라 범위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란이 해상통제 범위를 넓히고 있는 전략을 펴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란이 이렇게 하니까 미국 역시 보복이라면서 이란의 유조선 5척을 파괴했습니다. 이렇게 서로 더 크게 주고받으면 너무 전쟁이 커지는 거 아닌가 우려가 생길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민정훈]
그런 확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행되고 있는 군사적 대응을 보면 비례적 대응이긴 합니다마는 선박이라든지 주변의 시설이라든지, 기지 이런 부분에만 제한돼 있기 때문에 양측 모두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모두 전면전은 원하지 않을 거예요. 그렇지만 출구가 보이지 않고 서로 강대강 대치로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특히 미국 입장에서는 말씀드린 것처럼 경제적 압박 작전에 집중하고 있고 그것이 이란으로 하여금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서 탈출구를 찾는 모양새를 보이고... (중략)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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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잠시 잦아드는 듯했던 중동의 포성이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00:05호르무즈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와 후티가 충돌하는 홍해와 레바논까지
00:10중동의 새 전선에서 동시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00:14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18어서 오십시오.
00:18안녕하세요.
00:19안녕하세요.
00:20먼저 전황부터 좀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요.
00:23미국과 일환이 서로 군함과 유조선에 공격을 하고 있는 와중에
00:27이번에는 이라크 영에서 파나마 국적의 대형 유조선이 들어온 공격을 받았습니다.
00:32지금 미국과 일환뿐만 아니라 제3국까지도 전장이 확대되고 있다.
00:37이렇게 봐야 될까요?
00:38아무래도 호르무즈 해업뿐만 아니라 최근에 이란에서 통제하는 해업의 범위를 넓힌다고 선포를 했지 않습니까?
00:47아무래도 이란 입장에서는 미국의 경제적 압박 작전이 효과를 거두면서
00:52좀 궁지에 몰리게 되자 다시 합상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00:55그러한 군사적인 압박 행동을 좀 과감하게 나가는 것이 아니라
01:01그래서 범위도 넓히는 것이 아닌가 좀 보고 있거든요.
01:04그런 측면에서 이라크 영해까지 나가서 공격하는 이런 모습을 좀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11그렇기 때문에 호르무즈 해업을 둘러싼 그런 긴장이
01:14홍해뿐만 아니라 좀 더 범위가 확대되는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01:19그러니까 이란이 사실상 지금 해상 통제 범위를 넓히고 있는 그런 전략을 펴놓은 것으로 보이는데
01:25이란이 이렇게 하니까 또 미국 역시 보복이라면서 이란의 유조선 다섯 척을 파괴를 했습니다.
01:34이렇게 서로 더 크게 크게 주고받으면 너무 전쟁이 또 커지는 거 아닌가 이런 우려가 생길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1:41그렇죠. 그런 확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데요.
01:45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진행되고 있는 그러한 서로 군사적 대응을 보면 비례적 대응이긴 합니다만
01:55선박이라든지 주변에 시설이라든지 기지 이런 부분에만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02:00양측 모두 신중하게 대응을 하고 있다 이렇게 좀 볼 수가 있습니다.
02:04미국과 이란 모두 전면전을 원하지는 않을 거예요.
02:07그렇지만 출구가 좀 보이지 않고 서로 강대가 대치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02:11특히 미국 위장에서는 말씀드린 것처럼 경제적 압박 작전에 지금 거의 집중하고 있고
02:17그것이 이란으로 하여금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서 탈출을 찾는 이런 모양새를 보고 있고
02:23그리고 근본적으로 미국과 이란의 힘의 차이가 예전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02:27이란이 어떤 이러한 제한된 수준의 군사적 어떤 공격을 넘어서가지고
02:33전면전이라든지 미국으로 하여금 보다 포괄적으로 지상전을 투입한다든지
02:38지금의 대응 방식을 훨씬 뛰어넘는 고강도의 군사적 작전을 할 수 있게
02:43그런 것을 자극할 수 있는 그런 군사적 행동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02:48그래서 군사적인 선언이라든지 주장은 강하게 하고 있습니다만
02:52제가 생각할 때는 이란이 원하는 것은 다시 협상으로 외교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02:57그러한 부분을 보면서 굴복해서 돌아갈 수는 없으니
03:00군사적 압박을 통해서 유가를 올라가게 해서
03:04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하는 이런 모양새를 보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03:09어쨌든 미국과 이란 모두 전쟁이 확산되는 것은 원하지 않고
03:13다시 협상장으로 나오는 걸 원하는데
03:16그러기 위해서 뭔가 기싸움을 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거든요.
03:19지금 중동 상황을 보면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전선이 하나 있고
03:23그리고 사우디와 호티의 홍해 전선
03:26그리고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레바눈 전선까지
03:29이렇게 세 개의 전선이 지금 형성돼 있는 형국인데
03:32이 세 가지 전선을 같은 결로 봐야 되는 건가요?
03:36아니면 각각의 전쟁 상황으로 봐야 되는 건가요?
03:39큰 틀에서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03:42미국 입장에서 본다면 호르무즈의 해협을 둘러싼 경제적 압박 작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03:49그 부분에 지금 집중을 하고 있는 거고요.
03:51이란 입장에서 본다면 가장 자국의 경제적 어려움을 타파하고
03:56협상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호르무즈의 해협
03:59그리고 이라크 영해까지 좀 더 페르시아만까지 확대하는 모습
04:03그리고 홍해까지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서
04:06호티방까지 활용을 해서 유가를 끌어올리는
04:09이런 작전을 쓰고 있는 건데요.
04:11여기에 대해서 미국이 원튼 원치 않든 이스라엘이
04:16어떤 자국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04:19레바노에서의 군사 작전을 슬금슬금 하고 있는 그런 양상이죠.
04:24미국이 이스라엘의 움직임을 보고 있을 겁니다만
04:27어쨌든 이스라엘이 이란이라든지 영내 국관들을 자극할 정도로
04:32고강도의 군사 작전을 하자는다면
04:34그냥 묵인해 주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4:36그러니까 예전의 양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이긴 합니다만
04:40어쨌든 말씀드린 것처럼 미국이 과거처럼 물량 공세를 통해서
04:44군사적인 공습을 할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에
04:47그런 측면에서 서로 다른 전선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서
04:52움직이고 있다 이렇게도 볼 수가 있겠습니다.
04:54미국과 이란은 서로 전면전을 원하지 않는 상황이긴 하지만
04:58지금 홍해전선이 오히려 전면전화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5:03왜냐하면 일주일 동안 양측에서 거의 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라는 보도도 있었고
05:09지금 서로를 계속해서 보복 공습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05:12홍해 쪽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세요?
05:15그 부분에서 후티 방근이 이란과의 소통을 통해서
05:19공세의 압박을 높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05:23그 부분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영내 국가들이 사우디에 대한 공격을 중지해야 된다라는
05:29목소리를 높이고 있기 때문에 교전은 자제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05:34그래도 불구하고 예상하지 못했던 수위로 후티 방근이 강하게 공격하고
05:39그에 대한 비례대응으로 사우디에서 반격을 하다 보니까
05:42사상자가 좀 크게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요.
05:44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뭔가 조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05:50어쨌든 이란 입장에서는 후티 방근까지 총동원해서 미국을 압박하는
05:56그래서 유가를 끌어올리는 작전을 통해서 어려움을 타게 하는
06:00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하고 있고요.
06:03후티 방근 입장에서도 어쨌든 이란의 요청을 받아가지고
06:07이번에 사우디 관련돼서 자신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것은
06:11후티 방근을 생각했을 때도 나쁘지 않은 옵션이라고 생각하고
06:15지금 작전을 펼칠 게 있기 때문에 한동안 그러한 공방은 불가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06:20이런 상황에서 지금 우리는 어쨌든 미국의 요청에 따른 파병을
06:27어떻게 할 것이냐 이걸 결정해야 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상황인데
06:31최근 보도를 보면 한미가 지난 7월 말부터 이 파병 문제를 논의해 왔다고 하거든요.
06:37그런데 지금 9월 시점에 이렇게 논란이 대두가 됐으니까
06:42우리가 사실 알기 이전부터 훨씬 전부터 이 논의가 되었던 거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06:47어떤 과정이 있었을까요?
06:49그렇죠. 그렇지만 미국이 우리에게 파병을 해달라고 요청한
06:55그러한 어떻게 보면 요청한 것을 좀 되짚어보면
07:003월부터 5개국, 한국 국민들이 5개부터 파병을 요구했고
07:03트럼프 대통령은 꾸준히 얘기를 해왔죠.
07:05그렇게 했고 그리고 그다음에 그렇지만 가장 우리 정부가 그 부분에 있어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07:12실적 결할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뭔가 좀 이렇게 공간을 마련했던 그런 상황이었는데
07:19아무래도 한미연합훈련이 갑작스럽게 축소가 되고
07:22그와 더불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파병을 강하게 요구하고
07:25그 이후에 또 8월에 걸쳐서 노탱큐 발언까지 하면서
07:31어떤 참전, 파병을 촉구를 했기 때문에
07:34아마 그 시점을 중심으로 해서 아무래도 미국의 압박이 강하게 들어온 것이 아닌가
07:41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7:42물론 말씀해 주신 것처럼 몇 달 전부터 그런 논의가 있었지만
07:45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영국이나 프랑스 주도에 어떤 국제, 다국적인 연합체
07:51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우리가 기여를 할 준비를 하고 있다
07:54이런 메시지를 미국께서 보내고 소통을 해왔는데
07:58이제 미국이 전쟁이 길어지고 군사적 옵션도 거의 다 소진이 되고
08:03중간 선거가 다가오면서 전쟁의 전당성에 대해서 국내 정치적으로도 상당히 어려우니까
08:09아마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런 측면에서 전쟁의 전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08:15한국이나 일본, 나토 같은 주요 국가들의 어떤 파병을 통해서
08:21좀 확대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08:23그리고 너무나 지쳐가고 있고 어떻게 보면 지긋지긋한 전쟁으로
08:27트럼프 대통령이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08:29그 책임을 좀 떠넘기고 싶은 그러한 정치적인 욕구도 있는 거 아닌가
08:33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08:34그러한 부분이 공교롭게 한미연합훈련 축소, 북미 대화 재개
08:39이와 함께 결합이 되면서 그렇게 압박이 좀 커졌고
08:43그렇기 때문에 우리 정부 입장에서도 더 이상 미국의 강한 압박을
08:48뭔가 좀 지연시킬 수 없기 때문에 행동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08:53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8:54그러니까 미국의 구체적인 그런 요구사항도 좀 있었더라고요.
08:57해상초객이나 기류의 제거함, 군수지원함 이런 것들이 좀 지원사항으로 거론이 됐다고는 하는데
09:05그런데 이제 이걸 보면 본격적으로 전투에 뛰어드는 그런 전투자산은 아닌 것 같거든요.
09:11그러니까 미국 측이 우리가 좀 곤란해야 할 상황들을 어느 정도는 인지하고 있다.
09:16이렇게 좀 해석을 해도 될까요?
09:18그렇지만 두 가지 측면이 있다고 봐요.
09:19첫 번째는 미군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자국군 중심으로 호위하고
09:24그다음에 경계하고 필요하면 타격을 하는 이런 작전을 일사불란하게
09:29미군 중심, 자국군 단독으로 해왔단 말이에요.
09:33그런 상황에서 만약 한국이나 다른 국가들의 군이 들어오게 되면
09:37그런 지휘체계라든지 어떤 작전의 효율성 부분에서
09:40좀 고록스러운 상황이 올 수가 있기 때문에
09:44이런 핵심적인 군사적 행동에 있어서는 미국이 굳이 다른 나라에게 요청할 이유는 없다.
09:50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9:52효율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과거에 이라크 전쟁 때나 이런 때도
09:55미국이 나토라든지 영국군에 대해서 요구했던 부분들이 다른 부분이 그런 부분을 보여주고 있어요.
10:02이와 더불어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제 한국이 처한 입장도 미국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10:07여기서 전투병을 파병했을 때 불거질 수 있는 사상자 문제
10:12그리고 국내적 어려운 문제 이런 부분을 고려했을 때
10:15트럼프 대통령의 목적이 전쟁의 전당성을 국내적으로 홍보를 하고
10:22그리고 전쟁의 책임에 대해서 같이 나누는 이것이 목표라고 한다면
10:27굳이 한국이 전투병을 파방해서 진해 측의 논란에 휩싸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거든요.
10:34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그러한 대안에 대해서 미국도 분석을 하고
10:40그러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준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0:45일각에서는 미국이 중간선거가 열리는 11월 전에 우리가 파병을 결정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도 들리고 있는데
10:51어쨌든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11월 중간선거가 상당히 중요한 그런 상황이잖아요.
10:56물론 그렇게 유리한 상황은 아니라고 하지만
10:59그래서 이란 전쟁이 이란도 11월 선거까지 버틸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얘기도 하고 있고
11:07여러 가지 그런 상황에서 공화당이 텍사스, 델라스에서 이례적으로 중간선거 전당대회를 열었거든요.
11:15이거는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는 겁니까?
11:16말씀해 주신 것처럼 전례가 없는 거예요.
11:19이게 대선 때 한 4년마다 미국 대선이 열릴 때 대선 후보를 확정하고
11:25어떤 경선 과정에 있었던 당내 논란이라든지 후보 간의 갈등을 봉합하는
11:30축제 분위기로서 대선 출정식이라고 할 수 있는 전당대회를 하는 것이 미국 정치의 전통인데
11:37중간선거, 의회 선거를 앞두고 이런 전당대회를 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에요.
11:42그러니까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여당이 불리할 것 같은 생각이 드니까
11:48그런 측면에서 자신의 성과를 부각시키면서 그런 어려운 정치적인 국면을 자신이 중심에서 돌파하려는
11:56그러한 정치적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 아닌가 지금 생각하죠.
11:59그러니까 1박 2일에 걸친 전당대회에서 천 달 나와서 트럼프 대통령 연설을 하고
12:04두 번째 날도 나와서 연설을 하거든요.
12:07그런 걸 보면 어떻게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동무대라고 할 수 있거든요.
12:10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나와서 자신이 선거에 뛰는 것처럼 생각하고
12:15질식을 결집하고 동원하라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데
12:19그 바탕에는 말씀해주신 것처럼 공화당이 처한 상황이 녹록지 않다.
12:24그렇기 때문에 그걸 돌파하기 위한 다양한 정치적인 수단을 동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12:29공화당의 위기감이 반영된 전당대회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12:33그런가 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12:39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에서 모두 승리하게 되면
12:43미국의 모든 성인 시민에게 한 명당 5천 달러, 우리 돈 약 670만 원을 지급하겠다.
12:50이렇게 밝힌 건데요.
12:51관련 내용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12:58공화당의 위기감이 반영된 전당대회가
13:22현금 살포입니다.
13:25포퓰리즘 공약인데 이런 메시지가 중도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어떻게 보세요?
13:33글쎄요.
13:34이거 지금 저희가 보도하면서 많이 웃잖아요.
13:37그걸 말씀하시는 것처럼 현금 살포 이런 부분이 공화당의 절박함을 보여준 것이다.
13:43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특유의 어떤 정치적인 쇼맨십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3:48그렇지만 이 메시지 밑에 깔려있는 것은 어쨌든 이번 중간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
13:56그러니까 실물 경제, 경제적 어려움을 어떻게 돌파하느냐 이런 부분이거든요.
14:00그러니까 여당과 트럼프 대통령이 그 부분을 잘 알고 있고
14:03이번에도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을 지지해 준다면
14:06그런 경제적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서 백악관과 공화당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
14:12이런 메시지를 던지는 거죠.
14:13그리고 5천 달러를 지급한다는데 그거는 규모가 너무 커서 어려울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14:18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금 환급에 어떤 이러한 방법으로 가구당 천 달러를 돌려준다거나
14:26이런 부분은 충분히 가능할 수가 있어요.
14:28그거는 분명히 미국 경제가 지탱할 수 있느냐, 세수가 지탱할 수 있느냐 이런 부분을 합니다만
14:34어쨌든 공화당과 백악관이 미국 경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14:40이것이 가장 중요한 이슈라는 걸 보여주는 거기 때문에
14:43그런 측면에서는 메시지가 나갈 수 있겠습니다만
14:45지금까지 한 1, 2년 동안 트럼프 2개 행정부 들어와서 경제적 어려움,
14:50어포더빌라프티, 너무 높은 물가 때문에 생포불구하기 어려운
14:53이런 측면에서 미국 국민들이 뿔이 많이 났거든요.
14:57과연 이러한 메시지가 지지층을 넘어서 중도층까지 먹힐 수 있을지
15:01이건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5:03네, 알겠습니다.
15:04지금까지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함께 자세히 분석해봤습니다.
15:08잘 들었습니다.
15:09감사합니다.
15:10감사합니다.
15:11감사합니다.
15:1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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