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겸직 논란 등이 불거진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를 찾아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고 있다며 정면 돌파
00:11의지를 밝혔습니다.
00:12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를 두고 민주당은 불법 정치 공작이라며 엄호했지만 법 야권은 주가 조작 로비라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21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양동훈 기자.
00:25네, 국회입니다.
00:26네, 조금 전 용혜인 후보자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사퇴하지 않겠다는 거죠?
00:32네, 겸직 논란과 언더조직 의혹 등이 불거진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조금 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00:41야당 현역 국회의원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 자체가 김대중 정부의 DJP 연합 이후 첫 번째 사례라 관리로 평가하기 어렵다며 야당
00:51현역 의원을 지명한 연합의 취지도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54그러면서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에 허용하고 있다.
00:58비례의원직의 사퇴라는 관례가 정치인들 사이에 자리 나눠먹기로 사고됐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01:07이재명 정부에서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명을 수락한 것이라며 가족 정당 논란과 보조금 논란 등에 대해서도 납득할 수
01:16없다고 해명했습니다.
01:16속칭 언더조직에서 성차별적 행태가 있었다는 논란과 관련해서는 성평등 모임과 특별기구를 운영하는 등 평등하고 자유로운 조직 문화를 만들기에 노력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01:28그 노력이 동료들의 기대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한다면 새겨듣겠지만 문제 제기를 방조하거나 침묵했다라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01:37이 기자회견을 두고 국민의힘 최부윤 수석대변인은 이미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파면을 선고했다며 주권자인 국민을 향한 선전포고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01:48국민 대다수가 등을 돌린 상황에서 임명을 강행한다면 그 분노의 화살은 고스란히 정권을 향할 거라며 이 대통령이 인사참사를 인정하고 지명을 철회해야
01:58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2:01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를 두고도 공방이 계속되고 있죠.
02:07유튜브 민주당TV에 출연한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수첩에 적혀있던 한동훈 아웃과 관련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법적으로 문제될 수 있는 검찰 내부
02:16자료를 유출하는 거라며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02:20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 의원 과반의 찬성으로 최대 1년까지 자격 정지를 할 수 있는 법안을 언급하며 한 의원도 대상이
02:28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2:29반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김 후보자의 주가 조작 로비와 음준전 전력 등을 이재명 대통령이 몰랐겠느냐며 하자가 많은 김
02:39후보자를 공소취소 돌격대로 지명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2:43안철수 의원은 SNS를 통해 지난 2021년 10월 12일 김 후보자가 국회 문체의 국정감사 도중 청탁 관련 전화와 문자를 위해 자리를
02:52비웠다가 돌아오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주장하면서 장관은커녕 의원 자격조차 없다고 말했습니다.
02:58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오늘도 SNS를 통해 김 후보자와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집중포화를 이어갔는데요.
03:05주가 조작하면 폐가 망신시키겠다던 이 대통령이 주가 조작을 도와준 김 후보자를 장관시켰다.
03:11민주당과 총리, 법무부가 공익체보자를 색출하겠다고 달려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3:19지금 국회에서는 2일차 대정보 질문도 열리고 있죠.
03:25네, 어제 정치 분야에 이어 오늘 오후 2시부터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03:31정부에서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정동영 통일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이 국회에 출석했고요.
03:38국방부에서는 해외 출장 중인 장관을 대신해 차관이 국회의원들의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03:43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은 한성숙 총리에 대한민국 외교의 가장 큰 리스크가 이재명 대통령이다.
03:48해외의 대통령 불의신이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신뢰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해 민주당 의원들의 강한 반발을 샀습니다.
03:57민주당 이광재 의원은 외교부 차관의 호르무즈해협 파병 관련 진행 상황을 물은 뒤 파병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며 국회와 국민의 동의 없는
04:06파병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4:08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04:10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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