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7년 전에 있었던 44개월 여아 사망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00:05당시 계모에 아동학대 의혹이 제기됐지만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수사를 종결했다는 게 친부의 주장입니다.
00:14재수사가 가능할까요? 성혜란 기자입니다.
00:202019년 6월 머리 부위 손상으로 사망한 생후 44개월 A양.
00:25집에서 다친 채 발견돼 응급실로 옮겨졌는데 팔다리 등에서 상처와 멍이 여럿 발견됐습니다.
00:32당시 경찰은 자해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
00:40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머리 손상 정도가 스스로 했다고 보기엔 매우 중하다고 했고
00:46아이의 혈액에서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이 검출된 걸 들어
00:51타인에 의한 학대 정황이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는다고 봤습니다.
00:56이에 아버지는 의붓 엄마가 A양에게 매운 소스를 먹인 적이 있다는 다른 자녀의 진술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1:12앞서 국과수는 캡사이신을 아이가 스스로 먹었는지 의문이라고 했지만
01:16경찰은 검출된 캡사이신이 극미량이라고 설명했다는 게 아버지의 주장입니다.
01:22아버지는 올해 4월 재수사 요청 민원을 제기했지만
01:26경찰은 종합적 검토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01:30결국 A양 아버지는 서울경찰청에 수사심의위 개최를 신청했는데
01:35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심위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01:40채널A 뉴스 성혜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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