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배달의 민족이 국내에서 벌어들인 1조 원대 이익을 독일 모회사로 보내면서 세금은 내지 않은 혐의가 포착됐습니다.
00:09국세청이 이런 기업 수십 곳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00:14우현기 기자입니다.
00:17국세청이 생활 물가와 밀접한 업체 41곳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00:24국세청에 따르면 대형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 민족은 국내에서 벌어들인 1조 원대 이익을 독일 모회사로 보내면서 1천억 원대 세금을 내지 않은
00:33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35막대한 프로모션 비용을 음식점 등 입장업체의 수수료와 광고비 형태로 떠넘겨 왔습니다.
00:41모회사가 이 이익을 가져가면서 국내에 세금을 하나도 안 냈더라.
00:47최근 가공식품 가격을 올린 대형 식품업체 풀무원은 4주 일가의 업체가 쓴 비용을 대신 내주는 식으로 이익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58직원 명의로 가맹점을 운영해 세금을 줄인 뒤 슈퍼카 3대를 회사 돈으로 구입한 한 프랜차이즈도 조사에 나선다고 국세청은 밝혔습니다.
01:07국세청은 전체 탈루 세금이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11국세청 발표에 대해 배달의 민족과 풀무원 측은 조사가 진행 중이라 답변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01:19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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