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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 5천2백여 세대 아파트 단지에서 수도 공급에 문제가 생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수원 장안구청은 어제(19일) 오전 9시 40분부터 158개 동이 있는 아파트 단지 일부 세대 수돗물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물이 나오는 세대 주민들도 물에서 시너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 사용하기 어렵다는 민원을 잇따라 제기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최근 물탱크 바닥에 에폭시 작업을 한 뒤로 냄새가 나는 것으로 보고 물탱크를 청소하고, 다시 급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생활용수 공급은 차례로 재개되고 있지만, 수질 검사 결과 확인까지 하루 이상 걸릴 전망이라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피해 주민들에게 생수를 공급하고, 구청 화장실과 인근 체육관 샤워실 등을 임시 개방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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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기 수원시의 5,2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에서 수도 공급에 문제가 생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00:08수원 장안구청은 어제 오전 9시 40분부터 158개 동이 있는 아파트 단지 일부 세대 수돗물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00:18물이 나오는 세대 주민들도 물에서 시너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 사용하기 어렵다는 민원을 잇따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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