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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수용품을 마련하는 데 드는 비용이 4인 기준 30만9천38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사과와 배 등 주요 성수 과일 가격은 10% 넘게 올라 명절을 앞두고 일부 품목의 가격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세호 기자!

[기자]
경제부입니다.


추석을 앞둔 주요 품목들의 가격 동향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한국 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 감시센터가 추석을 1주일 앞둔 지난 17~18일 서울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90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4개 품목을 조사했습니다.

제수용품 구매 비용은 3주 전 조사 때의 31만3천201원보다 1.2% 내렸습니다.

하지만 참조기의 경우 19.6% 올랐습니다.

또 사과는 5개 기준 평균 만6천879원에서 만8천876원으로 11.8%, 배는 3개 기준 만640원에서 만 천821원으로 11.1% 올랐습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는 사과가 21.9%, 배 가격이 23.4% 상승해 오름폭이 컸습니다.

수육용 돼지고기와 다짐육 돼지고기도 각각 5%, 4.8% 상승했는데, 역시 대형마트의 경우 각각 12.6%, 14.1% 올라 다른 유통 업태보다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지난해와 비교해 제수용품 비용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비교가 가능한 유통업태의 품목만을 모아 산출한 올해 추석 1주 전 비용은 32만4천481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32만3천16원보다 0.5% 올랐습니다.

24개 품목 가운데 14개 품목이 상승했고, 10개 품목이 하락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수산물가격이 전년보다 16.6%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낸 반면, 과일류는 5.1% 내렸습니다.

유통업태별로는 대형마트의 제수용품 비용이 전년보다 0.9% 하락해, 유일하게 내렸고, 일반 슈퍼마켓은 6.9%, 전통시장은 3.8% 상승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고속도로 이용객의 귀성길 물가를 낮추는데도 총력전을 벌이고 있죠?

[기자]
한국도로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전국고속도로 휴게소의 돈가스 평균 판매가격은 11,454원으로 지난 2021년 8월의 8,884원보다 27.5% 올랐습니다.

대표 간식인 호두과자도 같은 기간 4,391원에서 5,420원으로 23.4%, 아메리카노 커피는 4,066원에서 4,084원으로 19.2% 상승했습니다.

정부는 추석 휴게소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 (중략)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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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추석 재수용품을 마련하는 데 드는 비용이 4인 기준 30만 9,38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00:06이 가운데 사과와 배 등 주요 성수 과일 가격은 10% 넘게 올라 명절을 앞두고 일부 품목의 가격 부담이 커진
00:14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세우 기자.
00:18네, 경제부입니다.
00:20추석 관련 주요 품목들의 가격 동향 어떻습니까?
00:23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추석을 일주일 앞둔 지난 17일에서 18일 서울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90곳을 대상으로 추석 재수용품 24개 품목을
00:36조사했습니다.
00:37재수용품 구매 비용은 3주 전 조사 때 31만 3,201원보다 1.2% 내렸습니다.
00:44하지만 참조기의 경우 19.6% 올랐습니다.
00:47또 사과는 5개 기준 평균 16,879원에서 18,876원으로 11.8%, 배는 3개 기준 16,440원에서 11,821원으로 11.1
00:59% 올랐습니다.
01:01특히 대형마트에서는 사과가 21.9%, 배 가격이 23.4% 상승해 오름폭이 컸습니다.
01:08수영용 돼지고기와 다짐육 돼지고기도 각각 5%, 4.8% 상승했는데 역시 대형마트의 경우 각각 12.6%, 14.1% 올라
01:18다른 유통업태보다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01:21또 지난해와 비교해 재수용품 비용은 속폭 상승했습니다.
01:25비교가 가능한 유통업태의 품목만을 모아 산출한 올해 추석 일주일 전 비용은 32만 4,481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32만 3,016원보다
01:360.5% 올랐습니다.
01:3724개 품목 가운데 14개 품목이 상승했고 10개 품목이 하락했습니다.
01:43품목별로는 수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16.6%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낸 반면 과일류는 5.1% 내렸습니다.
01:52유통업태별로는 대형마트의 재수용품 비용이 전년보다 0.9% 하락해 유일하게 내렸고 일반 슈퍼마켓은 6.9%, 전통시장은 3.8% 상승했습니다.
02:05이렇게 물가가 많이 오르다 보니 정부가 고속도로 이용객의 귀성길 물가를 낮추는데 총력전을 벌이고 있죠?
02:12네, 한국도로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돈가스 평균 판매 가격은 1만 1,454원으로
02:21지난 2021년 8월에 8,884원보다 27.5% 올랐습니다.
02:27대표 간식인 호두과자도 같은 기간 4,391원에서 5,420원으로 23.4%,
02:34아메리카노 커피는 4,066원에서 4,084원으로 19.2% 상승했습니다.
02:41정부는 추석 휴게소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도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02:45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고속도로 주유소 가격 인하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02:52통행료 면제는 내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적용되고
02:59민자고속도로도 포함됩니다.
03:02또 한국도로공사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유류 판매 가격을 연휴 기간 리터당 100원씩 낮춥니다.
03:10다만 민자고속도로 내 주유소는 이번 가격 인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03:15이와 함께 연휴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03:19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공공충전기 만천기는
03:23충전 출력과 관계없이 평소 요금의 50%만 내면 됩니다.
03:28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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